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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노벨상 놓쳐 버렸나"<르 몽드>

프랑스의 일간 르 몽드는 지난 19일자에서 황우석 교수가 언젠가 노벨상을 받는 것이 필연적으로 보였지만 연구용 난자 채취 과정에 관한 파문으로 앞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수상 기회를 완전히 놓쳐 버릴 것인지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르 몽드는 황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에 속한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제공받아 인간 배아를 복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고 이와 관련해 미국의 제럴드 섀튼 교수가 결별을 선언한 일 등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황 교수를 겨냥한 비난들은 연구 성과들을 문제삼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적인 학자로 소개된 그의 이미지에 미묘한 변화를 주게 될 것이고 아시아 생명윤리단체들이 요구하는 조사로 귀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황 교수가 24일 저녁 파리의 폴리 베르제르 극장에서 (한 의학단체가 주는) 200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될 예정인데 이번 스캔들이 터지기 이전에 이미 크사비에 베르트랑 보건장관은 행사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르 몽드는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한국에서 황 교수는 영웅 같은 존재"라며 "한국은 소문과 험담으로부터 영웅을 보호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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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보호해요? 한국인이 망치는게 아니고요?
노벨평화상도 로비와 매수로 받았다고 수상취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조사하자던 한국인들이..
드디어는 노벨의학상도 날려버렸네요.
그런 상..에 집착하는 것도 우습긴하지만.. 그냥.. 가관이어서 한번 퍼와봤습니다.
새튼이고 뭐고.. 미국 제약회사들.. 아프리카 국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고아들..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 이용해서 엄청난 더러운 임상실험을 쭉 해왔고, 지금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가끔 기사화가 되긴하지만, 곧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로비에 묻혀버리곤하지요. 우리는.. 참.. 가관입니다.
갑자기 우리에게만 철저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해외언론들.. 무슨 이유일까요? 기술은 거의 유출했으니 이제 발목잡아놓으면, 자신들이 따라잡고 다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그런 이유때문이죠. 국가전략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철저한 대비를 하지못한 잘못은 있지만... 왜 이렇게 여론플레이에 어수룩한지..
거기에 자살골넣는 국내언론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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