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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37.79.149) 조회 수 3436 댓글 13

결코 나의 시야에 있을 수 없는 이의 시선을 느낀다



등 뒤에서도, 비스듬한 옆에서도 누군가 나를 쳐다보면 나는 그것을 느낀다.



상대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군가에게 눈길을 주게 되면 그 사람도 그 시선을 느끼고 나를 본다.



영혼이 있는 증거다.



그래서, 사랑을 영혼으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건가봐.





Comment '13'
  • 소낙비 2005.11.18 06:17 (*.192.173.38)
    아이큐가 높아서 그렇겠지 않나?? 싶습니다...

    지구상에서 최고의 아이큐 사람. ㅎㅎㅎㅎ 상상을 할 수 있는.... 통밥들 잴수 있는....

    악기를 만들어 연주도 하고 말이예요 ^^

    연주만 하는거도 아닙니다. 감정을 살릴줄도 알고 ^^

    듣고 감정을 느끼고 울기도 하고 ㅠㅠ

    바하 샤콘느 들으면 정말 슬프죠??

    어떻게 그런 악상이 떠올랐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슈베르트에 숭어 처럼 .... 비발디에 사계 등 ..... 예술은 아뭇튼 4차원 이라고 해야...

    그냥 혼자 심심 해서.....
  • 삐약이 2005.11.18 12:43 (*.114.194.212)
    저도 어릴때부터 그게 조낸 궁금했삼.
    누가 뒤통수에서 조낸 갈구면 갈구는게 조낸 느껴지삼.
    근데 쓸데없이 남 갈구다가 조낸 뒈지게 맞는 경우도 있삼.
    사람을 가려가면서 갈궈야하삼.
  • 샤콘느1004 2005.11.18 13:55 (*.36.198.115)
    사람에겐 동물 식물에게 없는 神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병들기도 하고요
    육신이 썩더라도 이것은 남아있을겁니다. 마음이괴로우면 암이 생기기도 하는게 영혼이 존재한다는
    증거겠지요
    지옥이라는 곳은
    神,즉 영혼이 몸에서 없어져버리는거라고 누구는 얘기하더군요
    껍데기밖에 없는 좀비처럼된다면 가장 큰 형벌이겠지요

    환자를 볼때 눈부터 먼저보는 이유는 신의 상태 ,정신 ,영혼의 상태를 먼저보기위함입니다.
    눈(정신 ,혼)이 맛이간 사람은 이미 치료하기 어렵기때문입니다
  • 정호정 2005.11.18 21:07 (*.74.206.105)
    저.... 혹시.....
    동수 아닌가요??? ^^
  • 아랑 2005.11.18 21:37 (*.55.56.242)
    으니님은 이미 화경과 현경을 넘어 생사경을 바라보고 계시군요.
    제도권 교육의 도움 없이 그러한 경지에 오르셨다면 연세로 보아 헤즐링 이실테고...
  • 삐약이 2005.11.18 22:18 (*.114.194.212)
    헉 무림역사상 단 한명도 도달하지 못했다는 생사경에...
  • 쇼로 2005.11.18 22:23 (*.237.233.131)
    영혼의 존재여부를 짐작할 수 있는 일들은 곰곰히 생각해 보면 꽤 많은것 같다.
    태몽의 경우를 보면 남편이 꾸기도 하고 제 삼자가 꾸기도 한다.
    동물,식물은 비,지진,해일 등의 자연현상 혹은 조물주의 현상을 과학이나 문명의 도움없이 미리 느낀다.
    단세포 생물도 영혼이 있다고 나는 믿고있다. 나아가 무생물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믿고있다.
    최고의 축복 사랑...
    알다가도 모를 알쏭달쏭한 무언가 있긴 있다.
  • esteban 2005.11.18 23:00 (*.216.21.136)
    엄격히 말하면 영과 혼은 구별되는것입니다. 영은 절대자(God, 창조주. 부처, 알라...등 각언어와 문화 권에
    따라 지칭하는 다른 이름)로 부터 부여받은것으로서 완전한 절대자"신"(God)을 닮아가기를 학수고대하며
    혼은 마음을 지칭하며 완전한 절대자로서의 신성을 찾기까지 끋없이 유혹을하고 방해를 하지요.
    즉 마음의 움직임에 따르지않고 나(?)의 주인인 "영"의 울림을 듣고 모든일에서 "영"의 명령대로만
    움직인다면 그것이 완전한 신성을 얻는것(깨달음),이 되겠지요.
  • 소공녀 2005.11.19 01:44 (*.54.63.6)
    저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이들의 믿음을 부정하진 않습니다..ㅎㅎ
    어쩌면 공포감이란 것에서 손을 놓아버린 후로 신의 존재도 영혼의 존재도 귀신의 존재도 믿지 않게 된 듯 합니다..
  • 아가타 2005.11.19 20:26 (*.69.185.106)
    육신과 영혼의 이분법에서, 영혼의 구조를 들어가 보면 더 복잡다단...
    에텔 바디, 멘탈 바디, 감성 바디, 그리고 상위 자아, 기타
    호바 바디, 레이디얼 바디, 머카바 메카니즘,
    또 15 차크라와 72,000 나디, ......
    5개의 평행우주에 걸친 다차원적 존재가 인간이라네요...
  • 차돌이 2005.11.20 01:08 (*.61.226.12)
    상대방이 나를 봐라보고 있는줄 알았는데..방향만 내쪽일뿐 다른 사물을 바라보는 경우도 많어요..호호
  • 저녁하늘 2005.11.20 23:29 (*.239.57.52)
    (↑)남얘기가 아니네요...^..^;;
  • ZiO 2005.11.20 23:53 (*.120.151.190)
    열역학제1법칙에 의하면...."어떤 형태의 에너지가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바뀔 수는 있으나, 스스로 생성되거나 소멸되지는 않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육신은 썩어서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되겠지만 정신에 있어서는 사후에 변형된 형태의 에너지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므로, 그리고 완전히 소멸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므로....아마도 영혼은 존재한다고 사료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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