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05.9.118) 조회 수 5368 댓글 0


안녕하세여 변소반장입니다.
오늘은 탱고의 역사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고요..
초창기에서 1910년대 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
탱고의 기원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많이 설들이 있고 그에 따른 많은 종류의 옹호자들이 있지만, 기록이 없어 진실을 알기는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사책에 있는 흔적들을 들여다 보면 탱고는 빈민가 공동주택단지나 거리의 한 귀퉁이에서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에 의해서 태어 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댄서와 음악가들이 탱고에 모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의 인생을 기꺼이 바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9세기 중반에 초기의 탱고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무대 위에 올려지게 되는데, 지금 우리가 듣는 탱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탱고 밴드들은 플룻, 바이얼린, 기타, 솔로 피아노로 구성되어 주로 캬바레나 유곽 같은 곳에서 연주가 되었습니다. 유곽에 밴드가 있었다니… 요즘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많은 탱고 오케스트라의 레파토리 중의 가장 오래된 곡은 Rosendo Mendizabal 이라는 사람이 클럽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면서 채보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의 제목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채보가 된 연도가 1890년대라고 합니다. 탱고의 역사가 이제 100년을 넘은 거라고 봐도 될 듯…

1905년 기타연주가이며 가수이기도한 Angel Villoldo 에 의하여 첫번째 위대한 탱고 곡이 작곡됩니다. 이 곡의 제목은 ‘El Choclo’ 로 탱고를 들어본 사람은 누가 들어도 “이것은 탱고야”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탱고를 들어본 사람들이 탱고를 구분 할 수 있냐 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좀 이상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1890년의 탱고 곡들을 들어본다면 지금우리가 듣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이것이 과연 탱고 곡인가에 대하여 혼동스러운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탱고의 틀이 잡히기 시작한 점은 1905년이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 어쩻든 Villoldo는 많은 유명한 곡들을 작곡했고 그의 곡들은 지금도 많은 탱고 오케스트라들이 연주를 한답니다. ‘첫번째 위대한 탱고예술가’(음 좀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르더군요.. The First Great Tango Artist)인 Angel Villoldo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가 작곡한 ‘El Choclo’는 그가 직접 공연했던 코미디 송(Comedy Song)이라고 하는군요. Choclo는 의미가 ‘옥수수의 속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Choclo에는 두 가지 다른 의미가 있더군요. 당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빈민들이 옥수수의 알갱이 외에 속대까지 같이 먹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의미와 다르게 좀 야한 예기로 남자들이 접근해도 좀처럼 안X는(음… 이 글을 읽는 연령층이 다양한 관계로 제 임의대로…^^;;;) 술집 접대부를 의미한답니다. Villoldo의 이 곡은 금방 그 의미가 잊혀져 버렸으나 1940년대에 탱고의 탄생의 의미하는 곡이라 하여 좀 더 서정적인 의미로 바뀌어 불려지고 있습니다.

20세기로 들어오면서 많은 수의 이탈리아인들을 포함한 유럽인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이주민들은 많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나폴리인들의 노래들을 함께 갖고 왔는데 이것들이 탱고의 멜로디의 아름다운 특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곧이어 아마도 1910년 쯤에 탱고의 상징적인 악기인 반도네온이 독일로부터 이주해 온 이주민이나 항해사들로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반도네온이라는 악기가 탱고에서 차지하는 범위는 굉장히 큰 부분이랍니다. 탱고에서 반도네온을 빼고 예기하는 것은 우리가 기타를 빼고 클래식기타음악을 예기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할 수 도 있겠지요. 어떤 평론가 혹은 역사가들은 반도네온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오게 된 것을 “탱고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라고도 한답니다. 이 악기에 대한 예기는 전에 음악가 게시판에 써 놓은 것이 있고요… 아마도 프랑스 혹은 독일에서 발명되었고 독일에서 생산된 악기로 가난한 시골교회에서 오르간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데 사용되던 악기이지요. 아코디언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배우기는 아마도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악기라고 하네요. 어쩻든 이 무겁고 우울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악기는 탱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영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1912년에 탱고의 첫번째 레코딩 스타이자 반도네온주자인 Juan Maglio 가 “Pacho”라는 곡을 플륫, 바이얼린, 기타, 반도네온으로 구성하여 녹음하게 되는데 이 음반이 성공을 거둠으로써 반도네온은 탱고에서 중심적인 악기로 자리잡게 됩니다.

탱고 음악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은 탱고 춤 이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 탱고음악은 소개 시킨 것도 춤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보통보다 조금 잘사는 가정의 젊은이 들은 유럽에서 공부를 많이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에게 가장 잘사는 국가 중 하나 이거든요. 그런데 이 젊은이들의 많은 수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창가나 클럽같은데서 시간을 보내고, 그곳에서 탱고 춤을 배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춤 잘 추는 애들은 주로 이런 곳에서 노는(?) 애들 이져… 어쩻든 이들은 유럽의 파리등지의 사교클럽 같은데서 탱고를 추게 되고 유럽 사람들과 파리는 탱고 음악과 춤에 열광 하게 됩니다. 곧 이 탱고는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가 수많은 탱고 메니아들이 생겨나고 1913년은 역사가들에게 ‘The Year of the Tango’라고 불릴 정도로 유럽은 탱고와 사랑에 빠지게 된답니다.

이 시대의 탱고의 가사는 일반적으로 유머러스한 곡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Villodo 의 곡 ‘El Chochlo’ 처럼 유머스럽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에서의 사람들의 삶을 노래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915년에 Pascual Contursi 는 기존에 있던 곡에 Mi Norche Triste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붙여 넣었습니다. 그리고 포크송 그룹인 Gardel-Razzano 듀엣으로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Carlos Gardel이 1917년에 이 곡을 레코딩 하게 됩니다. (이 시대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의 장르는 포크송 이었답니다.) Gardel이 부른 이 곡의 가사는 덧없는 사랑의 열정, 고통 등을 주제로 한 것인데 이 시대에 이런 노래를 부른 다는 것은 쎈세이셔널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 탱고 곡의 반향은 실로 엄청 났다고 합니다. Mi Norche Triste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이 이후 모든 탱고의 레파토리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바뀌게 되고 탱고가 전세계적인 음악으로 되게 됩니다. Gardel은 이곡 하나로 Spanish를 사용하는 모든 나라의 스타가 됩니다. Gardel의 발자취에는 많은 이야기 들이 있는데 ‘탱고이야기(2)’에서 많은 부분 언급했으므로 그에대한 예기는 조금만 하고여… 간단히 언급하자면 가난한 프랑스 이주민의 사생아로 태어나 탱고의 전설적인 인물이 된 이야기와 그의 따듯한 인간성, 다양한 재능, 44세에 비행기 사고로 죽게 된 비극적인 죽음, 그의 사랑스러운 음색… 그리고 탱고가수이자 작곡가로서 전세계에서 명성을 얻은 것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영원한 상징….등등…

1916년 피아니스트이자 당시의 최고로 성공한 탱고밴드의 리더인 Roberto Firpo는 Gerardo Mattos Rodriguez라는 젊은 우루과이사람의 행진곡을 듣게 되고 Roberto는 이곡을 탱고로 만들 것을 결심 하게 됩니다. 후에 Pascual Contursi가 이 곡에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가사를 붙여 Gardel의 노래로 레코딩 하게 되는데, 탱고의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곡인 이곡의 제목은 ‘La Cumparsita’ 이고 탱고의 영원한 주제곡으로 남게 됩니다. 근데 이곡은 사실 당시에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었습니다(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 아니라는 뜻…). 이 곡이 유명해진 이유는 M.M.이라는 약자를 사용하는 유명한 여배우인 마릴린 먼로가 영화 ‘7년만의 외출’(솔직히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에서 이 곡을 배경으로 탱고춤을 추는 씬 덕분에 유명해 진 것이지요. 이 영화를 그 시대 전인구의 약10%가 관람했다고 하니… 할말 없습니다. Roberto Firpo는 자신의 탱고밴드를 두대의 반도네온, 두대의 바이얼린,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하였는데 이 구성은 스탠다드한 탱고 섹텟의 표준입니다.


흠냐리 길다… 여기까지가 1910년대 까지 탱고에 역사적으로 주요한 인물이나 곡들에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1920년대 이후 1935년의 탱고의 황금시대 이후 2차 세계대전후의 침체기에 대한 탱고이야기를 함 해보고여… 그리고 시간이 되면 뉴 탱고에 대해서도 하고여…
제가 다 쓰고 읽어 보니까 재미는 없네여…
사진이 맘에 들는지 모르겠네여… ^^ 탱고댄서들의 춤추는 장면중 하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 ☞ ☞반론은 아닙니다만... 6 셰인 2001.05.11 4207
513 바루에코의 매력은... 2 2001.05.13 4131
512 곡에 맞는 분위기.... 애기엄마. 2001.05.21 4207
511 류트 시대의 음유시인의 시를 혹 가지고 계신 분은? 3 2001.05.10 4543
510 스케일 연습은 언제나 내 생활의 일부 -레오니드 코간 5 채소 2001.05.08 5244
509 채소님을 음악이야기방장으로.... 7 2001.05.06 4159
508 [읽을거리] 소녀와 베토벤 ...퍼온글... 1 채소 2001.05.04 4316
507 [추천도서] Power Performance 성공연주 어떻게 할 것인가 2 채소 2001.05.02 4257
506 곡 선정을 해 주셩~~~ㅇ` 4 qball 2001.05.02 4803
505 이 사람도 아는지? 1 바리바리 2001.05.02 4138
504 균형잡힌 바흐..? 으랏차차 2001.05.02 4203
503 그리스태생의 여류기타리스트 Antigoni Goni 1 2001.05.02 4595
502 아고고.... 균형잡힌 바흐..? 2 2001.05.02 4354
501 스페인과 알함브라...텔레비젼방송자료. 안또니오 2001.04.18 4456
500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file 바리바리 2001.04.17 4736
499 Feuilles d'automne op.41-3 5 해금궁 2001.04.14 4416
498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딴따라~1 2001.04.17 4258
497 ☞ Feuilles d'automne op.41에 대해 illiana 2001.04.22 4057
496 Eduardo Fernandez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3 꺄하하^^ 2001.04.12 7436
495 망고레와 세고비아.. 1 으랏차차 2001.04.10 5678
494 무라지 카오리 5 나잘나니 2001.04.10 4472
493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서정실 2001.04.10 6000
492 망고레는 악보를 정말 출판하지 않았는지... 오원근 2001.04.09 4505
491 대성당.. 으랏차차 2001.04.07 4484
490 대성당..사우데데.. 1 으랏차차 2001.04.06 4523
489 러쎌의 바리오스. 4 러쎌미오 2001.04.06 4180
488 ☞ 대성당..사우데데.. 왕초보 2001.04.06 4485
487 ☞ 안 초라한심판. 셰인 2001.04.07 4036
486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딴따라~! 2001.04.03 5879
485 ☞ 러쎌의 바리오스2.(간단의견 꽉차서) 6 러쎌미오 2001.04.07 4585
484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4 고정석 2001.04.07 4547
483 초라한심판. 2001.04.07 4131
482 ☞ 난 슈미트가 무지 미웡^^* 수님..메롱??? 간절한 2001.04.07 4644
481 설마...Paul Galbraith가?? 딴따라~! 2001.04.03 4808
480 마지막 트레몰로 천진우 2001.04.01 4613
479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아마쳐 2001.03.29 5265
478 ☞ 마지막 트레몰로 망상 2001.04.02 4329
477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09 2001.03.31 4268
476 오디서 구하지? 2001.03.28 4200
475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서정실 2001.03.31 4673
474 빛나는 한국연주가? 1 2001.03.27 5090
473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김종표 2001.03.21 4433
472 제생각엔.. guitar.. 2001.04.01 4024
471 제생각에도.. 기타칭구 2001.04.02 4094
470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이세원 2001.03.20 4401
469 샤콘느..드디어 벽에 부딪치다... 으랏차차 2001.03.18 4493
468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신동훈 2001.03.20 4109
467 ☞ 그렇다면 가네샤님 만나러 갑시닷! 김종표 2001.03.20 4016
466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으랏차차 2001.03.17 4123
465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2001.03.19 4863
464 현대곡은... 으랏차차 2001.03.17 5070
463 진산산-허접 차차의 간단한 음반평(?) 으랏차차 2001.03.15 4074
462 바하전집음반시디 172장의 ....전부 얼마게요? 2001.03.13 4673
461 꼭 가르쳐주셔요... 궁금이... 2001.03.13 4021
460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왕초보 2001.03.13 6496
459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망상 2001.03.11 4136
458 ☞미니압바님 정말 감사합니다...질문 하나만 더요!! 왕초보 2001.03.13 3985
457 쉬미트의 바흐 10현기타 연주에 대한 질문이요. 셰인 2001.03.11 4285
456 질문 한가지(bwv1000번 푸가에 대해) 정성민 2001.03.11 5700
455 허접답변... ^^; 신동훈 2001.03.12 4847
454 ☞ 답변 고맙습니다. 셰인 2001.03.12 4220
453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고정석 2001.03.11 3980
452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변소반장 2001.03.09 4013
451 ☞bwv1000번 푸가에 대해 고정석 2001.03.11 4052
450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염해석 2001.03.11 4279
449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고정석 2001.03.09 6150
448 연주회장도 악기랑 똑같네요. 2001.03.09 3948
447 Maria Luisa Anido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고정석 2001.03.07 4326
446 베렌트 어록-훌륭한 오케스트라는.. 오모씨 2001.03.04 4119
445 브림의 어록중 하나......기타는 소리가 빨리사라져서 2001.03.04 4034
444 안티-세고비아의 힘. 2001.03.04 6026
443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기타랑 2001.03.03 4166
442 ☞ 온고지신... 솔개 2001.03.04 3982
441 ☞ ☞ 업적과 연주는 별개 셰인 2001.03.05 4069
440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2001.03.01 4139
439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매니악 2001.02.27 4132
438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illiana 2001.02.24 4082
437 한오백년 살자는데... 오모씨 2001.02.24 6001
436 기타음악게시판에도 함 가 보세요 *^o^* 2001.02.24 4062
435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고정석 2001.02.24 4220
434 저는 기도와 춤을 계속 듣구 있습니당... space 2001.02.23 4914
433 음울한 날씨...문득 생각난 모짜르트 레퀴엠. 형서기 2001.02.23 4460
» 탱고이야기(4)-탱고의 역사2 file 변소반장 2001.02.23 5368
431 밑에분과 다른 견해... 으랏차차 2001.02.21 3788
430 양쉐페이를 듣고 나서 왕초보 2001.02.21 4100
429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일랴나 2001.02.21 4189
428 명문 피바디 음대에서 돌아온 권대순 기타 연주회를 보고.. 김재홍 2001.02.20 4749
427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2.20 4071
426 탱고 이야기(3)-탱고의 역사1 변소반장 2001.02.19 6610
425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변소반장 2001.02.20 4532
424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지우압바 2001.02.20 4317
423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명노창 2001.02.20 4210
422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김희도 2001.02.21 4288
421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김웅찬 2001.02.21 4117
420 ☞여기까지...(내용 없음) 아라 2001.02.21 4010
419 잘 받아보았습니다. 지우압바 2001.02.27 3994
418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3.01 4293
417 ☞ ☞아라님아...잘 받았습니다. 명노창 2001.02.26 4417
416 ☞ ☞여기까지...(내용 없음) 김웅찬 2001.02.26 4041
415 ☞ ☞여기까지...(내용 없음) 김희도 2001.02.27 41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