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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뮤지컬 루나틱을 겨울에 보려고 예매하는데...
우연히 토미엠마뉴엘 내한공연을 전주에서 하는걸 보게됬어요..ㅋ
당장 예매했죠~~^^
전주에서만 하더라구요...ㅠ.ㅠ

관심있으신 분들 아직 자리 조금 남은것 같던데 함 봐보세요~~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제 생애 최악의 생일을 보냈어요...ㅋㅋ
남자친구랑 헤어졌거든요..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어요..ㅠ.ㅠ
서로 싫어져서 헤어진것도 아니어서 더 미련이 남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정리되서 괜찮아졌구요^^
좋은분 소개시켜주세요~~ㅋㅋ

참, 오늘 새벽에 으니언니한테 문자왔는데.. 깜짝놀랐자나요..ㅋㅋㅋ
치료받으면 괜찮아질 거에요.. 넘 걱정 마세요~~^^
Comment '12'
  • 생일축하 2006.10.15 21:48 (*.165.248.242)
    드려요...
  • 샤콘느1004 2006.10.15 22:53 (*.162.230.168)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세요
    냉정한 사람보다 표현도 잘하고 잘 챙겨주는 남자를...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사람들에게 여자들은 금방 싫증을 낸다는게...
    쑤니님은 씩씩하시네요 맘이 아프실텐데
    제칭구놈은 5년사귄여자 헤어진지 5년이지났고 어제 그녀의 결혼식이었는데
    아주 펑펑 울더군요
    10년동안 그녀의 그늘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더군요
    남자들은 가슴속에 간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도록 잊지못하고
  • 방가 2006.10.15 23:42 (*.215.92.157)
    쑤니님을 잊지 못하고 행여나~ 떨쳐버리고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을
    이곳의 외로운 총각 기타매니아들에게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아주 방가븐 소식이네여~ㅋ

    그러니 쑤님 쌤~, 다른 데서 찾지 마시고 이곳에서 잘 찾아봐여~

    늦었지만 쑤니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2006.10.16 00:03 (*.80.15.59)
    언니때문에 다시 밝아지는 내일...
  • 으니 2006.10.16 04:14 (*.54.70.195)
    어익후!! 쑤니님 조낸 백만년만에 매냐 들어와서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가 쑤니님 글 눌러떠니 제 이름 보이네요 허거거거거걱ㅋ 어제 너무 놀래셨죠.. 밤에 제가 정신이 없어서 문자 보냈어여.. 우리 그런데 또 언제 만나죠?
  • 으니 2006.10.16 04:16 (*.54.70.195)
    아, 맞다. 남자친구랑 안 좋은 일 있으셨네요.. 그 분이 쑤니님 놓친건데.. 어떻게 울 쑤니님 웃는 모습 한번만 보면 누구나 다 사랑하게 되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다음에 또 좋은 분 만나게 되면 원없이 더 사랑해줄 수 있을거예여!! 그리고 살면서요.. 사랑받는것도 행복하지만요..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그를 위해 아퍼할 수 있다는 게 더 소중한거 같기도 해여.. 힘내세요!!!
  • np 2006.10.16 05:17 (*.168.4.107)
    새론 기회를 갖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인간 끼리의 만남은 언제나 헤어짐이 전제된다는 ...

    근데 깨졌다니깐 좋아하는 칭구들이 넘 많은 분위기임다 ㅋㅋㅋ
  • np 2006.10.16 05:23 (*.168.4.107)
    그런데 사랑은 서로를 소유하려는 것일까요?

    아직 미련이 남으셨다니 걍 서로 연락하면서 다른 이성 칭구들을 사귀는 것을 어떨까요?

    동성간의 칭구 처럼 ...
  • nenne 2006.10.16 06:19 (*.227.141.48)
    쑤니님, 생일은 무쟈게 축하드리고염.. 이 참에 서울 함 놀러오세용~ ^^
  • 쑤니 2006.10.16 08:03 (*.111.250.226)
    이 친정같은 분위기...ㅋㅋㅋ 감격스러워요..ㅠ.ㅠ
    저 정말 서울 가고 싶어요~~~ 언제가죠????
    시간 모아봐요~~ 저 28일날 놀토여서 놀아요~~~ㅡㅡ;;
    하여튼.. 어디서든 보아요~~~!!!^
  • =.= 2006.10.16 11:15 (*.54.38.242)
    샤콘느님 댓글에서 [냉정한 사람보다 표현도 잘하고 잘 챙겨주는 남자를...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사람들에게 여자들은 금방 싫증을 낸다는게...]

    <- 저도 그렇게봐요. 냉정하고 무뚝뚝한 사람이 잔 정 가진 경우도 있지만,
    무신경이나 잠재된 폭력성을 내포한 이들이 꽤 많은데.. 그런게 신비하다느니.. 남자답다느니,,
    오해하는 여성들이 꽤 되더군요.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보는 현상인데...

    남자들에게 착한여자 컴플렉스가 있는 것처럼, 여성들에게는 나쁜남자 컴플렉스가 있는 이들이 꽤 돼요.
    이런건 이성으로 감을 이겨야하는 부분인데, 아직 모르는 이들이 꽤 많더군요.
    결국 착한남자(이 사람이 사회적으로 다른 부분에 약한 것은 전혀 아님에도) 약하다고 버리고 무신경하고 사랑하지도 않는 이와 착각하고 결혼해서 맞고 사는 이들도 좀 있고.

    그게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같은 건지(진화론을 전혀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시절 폭력과 힘이 최고였던 시절에 살아남는 방법으로 대대로 전해진 집단무의식같은건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외모나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전제할 때, 맞춰주고 부드럽게 대해주는 이보다 냉정하고 무신경한 이들에 끌리는 이들이 꽤 있더군요.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대부분 후자로 가더군요.
    요즘 사회가 부드러운 남자가 인기라고하지만, 그건 그나마 좀 희박하던 수치가 좀 증가한 정도랄까..

    어쨌든 주변을 관찰해보면 재밌어요. ㅎㅎ 10년쯤 후엔,, 어떻게 변할지...
    하여튼 알려줘야합니다.
    강한 척 하는 것과 폭력성은 백지장 차이란걸. 물론 잔 정과 내성적임으로 인한 무뚝뚝함과는 구별해야죠.
    사람 구경하는 것은 재밌어요.


  • 밀롱가. 2006.10.16 12:51 (*.144.184.109)
    샤콘느님 댓글에서 [냉정한 사람보다 표현도 잘하고 잘 챙겨주는 남자를...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사람들에게 여자들은 금방 싫증을 낸다는게...]
    에 대하여 몇번의 아픈경험을 가진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그 표현과 잘 챙겨 주는행위자체가 자신을 위한 것이지 상대를 위한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냉정하고 무뚝뚝한 사람에게서 신비하다느니, 남자답다느니 하는 점을 찾아서 느끼는것은 항상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 이니까요...

    진정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그것을 원할때 완벽하게 주는것이 사랑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죠.. (이후에 결혼에 성공..ㅋㅋㅋ)

    쑤니님께서는 아마 이런 사람 만나게 되실겁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것이 인간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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