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만화군요. 쯔~업!

제 친구가 얼마전 일산에11년된 21평 아파틀를 사가지고 이사를 했습니다.
이틀 전 집들이를 한다기에 다녀왔는데, 이사한지 사흘 지났을 뿐인데 집 계약 이후로 4.500이나 올랐다고 좋아하더군요... . 그 친구의 또 다른 멘트..."교하에 사둔 아파트도 수직상승 중"이라나...

돼지 저금통에 동전 모을때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실현이익...

어차피 살아야할 집인데...

대부분 오른쪽 분은 집이 여러채거든요. ;; 그게 잘못인거라는건 아니지만..... 하여튼 집값 미쳤습니다.
우리 형도 약속받고 계약하러 갔다가 누군가가 먼저 들러서 계약해버려서 놓친 집이 지금 8억갑니다.(그 당시엔 1억 5천정도).... 이 거품이 꺼지면, 여럿 다치겠죠. 물론 여러채 소유하신 분들은 다르겠지만, 그걸 나쁘다기보다는 정책적인 문제.... IMF후유증..... 하여튼, 너나할 것 없이 투기에 나서지 않으면 뒤쳐지는 사회는 뭔가 잘못된 겁니다. (정치적인 해석을 하려는건 아니고,,,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