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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

손에 권총을 든 사람이 있다.

무섭게 생긴 녀석이다. 위험해 보인다.

총을 버리게 하려고 목을 조르면.

이친구가 과연 순순히 총을 버릴까?

아니면 당신을 쏴버릴까?


2.

미국은 전쟁나봐야 손해볼게 없다.

어차피 이기는 전쟁이다. 서울에 핵이 떨어져도 결국엔 미국이 승리한다.

거기에 소요되는 돈은 만신창이가 된 한국이 지불할 것이다.

폐허가 된 국토엔 수십만의 미군이 주둔할 것이고.

이로서 새로운 적. 중국의 목덜미를 확실하게 겨냥할 수 있게된다.


3.

송영선인가 뭔가가 그랬단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그래. 핵이 서울에 떨어지고 나서도 그런소리가 나오나 보자.


4.

그럼 총든 사람으로 하여금 총을 버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격수가 한방에 머리통을 날려서 죽여버릴 수 있다면 좋겟지만.

그럴 수 없을때엔 우리쪽이 그쪽에 적의가 없음을 보여주고

총을 버려도 그쪽의 안전이 보장될 것임을 설득시킬 수 밖에 없다.

힘에 힘으로 맞서면 전쟁밖에 없다.


Comment '37'
  • np 2006.10.20 10:29 (*.7.245.54)
    미국이 남한의 협조 없이 북한과 전쟁할 수 있을까요?
  • 바보들.. 2006.10.20 10:44 (*.59.12.138)
    북한을 압박하면 핵을 포기 할까요?
  • GG 2006.10.20 10:53 (*.182.9.3)
    얼마나 많이 적의가 없을을 보여줘야 할까요????...;; 우리도 할만큼 했습니다.
  • 바보들.. 2006.10.20 10:57 (*.59.12.138)
    우리는 할만큼 했지만 미국도 할만큼 했나요?
    북한이 누구의 위협때문에 핵을 가졌다고 생각하세요? 한국? 중국? 아니면 일본?
  • 하나 2006.10.20 11:15 (*.207.69.92)
    맨날 미국탓~ 90년대부터 미국과 북한 협상과정보고 생각해보슈.. 누구의 탓이 큰지..
  • np 2006.10.20 11:20 (*.7.245.54)
    북한도 미국이 핵을 가지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핵 보유국이 되려고 할 것입니다.

    (힘을 가지기 위해서...)

    근데 원래 우덜이 핵을 두려워 하는 이유는.... 냉전 시대에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폭탄을 만들었고 두나라가 핵전쟁을 하게되어서 지구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위험요소는 북한 만큼이나 미국이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일으키면 남한은 아마도 미국과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자동개입될 것입니다.

    그러면 남북한은 자동으로 전쟁관계가 되고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6.25 때 같이 되는 거져.

    비유를 들면 옆집 아저씨가 형제간에 이간질을 시켜서 치고 박고 싸우게하고

    서로 죽이게 하는 것 같은 거져. 옆집 아저씨야 "저 병신들 싸우라니깐 진짜 싸우네 ㅋㅋ" 하고

    "저거들 싸우다 둘 다 죽으면 저 집은 내가 차지하지 뭐"

    요즈음 남한에서 대북 지원한 돈으로 핵 무기 만든다고 욕들하지만

    제가 볼때는 남북한 간에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은 남북한이 원래 서로 동포요 형제 라는 사실을 잊어가고 있다는 것 을 깨닫는 것입니다. 남한과 북한은 원래 조선이라는 하나의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외부세력에 의해서 둘로 쪼개진 것이잖아요?

    남한과 북한이 전쟁이란 상상도 할 수 없이 친밀하다면 더 엄청난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 1000식 2006.10.20 11:32 (*.193.6.103)
    분단상황은 우리가 간작한 가장 큰 모순이며 북핵문제를 비롯한 남북문제의 중심엔
    항상 이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여론을 "옹호"와 "찬성"이라고 양분해서 생각하는 것은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 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양자는 모두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서로 다른 가지이니까요.
  • np 2006.10.20 12:22 (*.7.245.54)
    제가 볼 때는 남북관계보다도 남한과 미국과의 관계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는 개념이 없는 상태인 것 같아요.

  • np 2006.10.20 12:24 (*.7.245.54)
    어제 테레비에 이회창씨 나와서 남한도 핵무기 개발 해야 한다고 헛소리하던데...

    그 사람은 정계은퇴 선언하고 잠수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또 나와서 망언을 하는지...

    암튼 정치인이란 사람들은 ...
  • 지나다 2006.10.20 12:48 (*.107.250.120)
    > 북한이 누구의 위협 때문에 핵을 가졌다고 생각하세요?

    두 가지 화두가 생각나네요. 과거에 남한은 북한의 위협 때문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가지 정치적 제약과 권리 제한을 가한 적이 있고,

    반면에 북한은 맨날 미국이 위협하니 미제국주의를 쳐부수자! 해 왔는데,
    어느 쪽이 더 현실성이 있는 소리인가요?

    미국이 위협한다면, 남한에 달랑 3만명도 안되는 미군 주둔군으로 무슨 위협이
    된다는 소린지?

    내가 보기엔 모두가 겉으로 내세우는 핑계일 뿐이고,
    속으론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앨리스 2006.10.20 13:12 (*.207.205.34)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선 안됩니다.
    수도권밀집지역에 포탄한발만 떨어져도 그피해는 막심할겁니다..
    하지만 한반도 전쟁은 바로 전면전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만약 전면전이 될경우에
    개전하루만에 수도권인구의 20%가 사망하고 화학탄등
    특수살상무기등을 장착할경우 80%가 사망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미국이 아무리 정밀타격능력이 우수하다고 해도 군사기지가 광범위하게 펼쳐져있는
    특성상 북에서 집중포화를 수도권에 쏟아부을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야될때입니다..
    대북지원금에 관련해서 서로이견이 많을듯합니다만.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하루만에 33포인트 떨어진 증시를 보고
    느끼신점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약 40조원이 하루만에 공중에 증발되버린겁니다..
    어차피 긴장국면을 조성한다면 북에다 퍼다준 돈보다
    더큰손해를 보았을것이다라는말은 누가보아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기상조일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통일을 지향 할것입니다.
    하지만 통일을 하는 방법상의 시각차가 지역간 국민간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핵실험이후 대북강경론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 과연 어떤 행동과 말들이
    필요한지 냉철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될때가 아닌가 합니다.


  • 바보들.. 2006.10.20 13:20 (*.59.12.138)
    미국과 함께 대북제재하자는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원하는건 뭘까요?

    압박하면 북한이 순순히 핵을 포기 할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 바보들.. 2006.10.20 13:25 (*.59.12.138)
    여러분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북한을 압박하면 정말 순순히 손들고 항복할거 같나요? 저는 정말 궁금해요.

    국가존망지추에 너무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는거 같아 답답합니다.
  • 콩쥐 2006.10.20 13:27 (*.105.99.234)
    미국이나 중국, 일본 다 남북한이 통일되는걸 원치 않습니다...

    중국은 고구려, 고려를 포함한 조만간 북한까지 접수하려는 동북공정의도가 쉽지않게되고,
    미국은 아시아에서 제국주의건설의도가 꺽이게 되며,
    일본은 통일조선이라는 새로운 강국과의 경쟁에 또 다시 힘들어야 합니다.

    누구도 다른나라는 우리의 통일을 원치 않습니다.
    허리를 끊어 놓으면 맥 못춥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죠. 분단된 조국.




  • 바보들.. 2006.10.20 13:30 (*.59.12.138)
    북한탓이다 미국탓이다 말들이 많으신데.

    북한이 무조건 모든 악의 근원이고 미국이 무조건 옳다고 하면 북한하고 전쟁해도 좋다는 얘깁니까?

  • - 情 - 2006.10.20 14:48 (*.230.19.76)
    제발 죽기전에 통일을!!
    ㅠㅠ
    통일만 어떻게 된다면
    축구도 더 잘할건뎅..
    힘도 쎄지고
  • 그러나 2006.10.20 14:54 (*.107.250.120)
    전쟁도 불사한다는 각오와 자세가 없이는
    저러한 깡패 집단을 이기기는 힘듭니다.

    나중에 핵을 무기로 자기 체제로 통일 안하면 서울에 핵 날린다고
    협박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 ㅋㅋ 2006.10.20 14:56 (*.255.179.47)
    북한에 얼마 퍼줬는지나 알고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우리 세금 아닙니까?
    얼마 줬는지 아는 사람 좀 가르쳐 주시죠.
    국민 동의 다 얻어서 보낸 것도 아니고.
  • jazzman 2006.10.20 15:06 (*.241.147.40)
    이번 핵 사태가 아니더라도 이전부터 북한은 항상 치킨 게임으로 일관해왔습니다. 그 방법 외엔 미국을 상대할 방법이 없다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그 치킨 게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같이 닭이 되자는 거지요. 차를 몰고 서로 정면으로 돌진하자는 것입니까? 깡 없는 사람이 먼저 핸들 돌리겠지 하면서? 그건 좀 싫은데요.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그건 정녕 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 바보들.. 2006.10.20 15:09 (*.59.12.138)
    송영선이나 전쟁 불사 하라 그러세요.

    북한이 서울에 핵쏜다고 협박하면 미국과 한나라당 주전파들한테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겟네요.

    전술핵 선제공격하자 그럴걸요?

    그럼 전쟁 불사 안해도 전쟁 나는겁니다. 그러나님은 전쟁나길 바라시는분이군요?
  • 그러나 2006.10.20 15:14 (*.107.250.120)
    바보들..이라는 님은 남들이 전쟁 얘기만 하면 그걸 액면 그대로
    진짜 전쟁하자는 말로 믿는 바보이신 모양입니다.
  • 바보들.. 2006.10.20 15:21 (*.59.12.138)
    ㅎㅎ 그런가 봅니다.

    원래 딴나라당 애들이 하는말이 신빙성이 없긴 했는데. 이번엔 깜빡하고 진짠줄 알았네요. ㅋㅋㅋ

    콘돌라자 라이스도 그냥 허풍만 떨다 간거면 좋겟습니다.

    저도 제가 바보여서 제가 하는말이 다 틀린거면 좋겟습니다.
  • 아시나? 2006.10.20 15:35 (*.255.179.47)
    대북퍼줌 담당부서였던 현#상선 회계부의 제가 아는 핵심직원 한 분은
    3년전 국검때 외국으로 쫓겨나가서 아직 귀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퍼준 돈의 액수나 방법이 구리지 않다면 왜 이런 일이?
  • ek 2006.10.20 15:41 (*.61.226.12)
    정치인들이야 뭐..전쟁나면 이승만처럼 외국으로 뜨면 그만이죠~

    6 25때 이승만이 녹화방송 했다는거..진짜 코미디이다..ㅋㅋ
  • ek 2006.10.20 15:43 (*.61.226.12)
    이게 다 이승만 떄문입니다
  • jazzman 2006.10.20 15:58 (*.241.147.40)
    전쟁을 불사할 각오를 해야 하는데, 그게 사실은 뻥이고 전쟁은 절대로 안할 생각이고, 그러면서 상대방에게는 전쟁이 날까봐 무서울 정도로 위협을 줘야 하고... 상대방이 전쟁하자고 덤벼들어도 절대로 안물러나야 하는데 전쟁은 실제로 하면 안되고... 나는 상대방이 전쟁을 불사한다해도 그거 뻥이라는 거 다 간파하고 있지만, 상대방은 이러다 정말 전쟁 나겠다고 벌벌 떨게 만들어야 하고... 이게 가능한 건가요? 음... 참 심오한 전략이네요.
  • 그러나 2006.10.20 17:09 (*.107.250.120)
    손자병법의 손자 할아버지가 와도 요즘은 힘들 겁니다. ㅋㅋㅋ

  • 호로비추 2006.10.20 17:12 (*.222.255.185)
    아래는 퍼온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 서울불바다 운운,,김일성 사망..영변핵시설등 분위기가 심상치는 않았었죠..)

    ------------------------------------------------------------------------------------------
    1994년

    주한 미군 37000명이 이미 주둔하고 있던 한반도에 5만 명의 추가 미군 병력이
    한반도 상륙을 준비하고 있었다. 미국의 대통령은 400여대의 전투기, 50여대의
    전함 수십 대의 공격용 아파치 헬리콥터와 브래들리 탱크는 물론 더하여 토마호크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출격 준비를 명했고, 전면전의 발생과 상황의 준비를 위해 이미
    250명의 엘리트 군인들이 한반도와 일본에 파견되어 병참 본부의 건설
    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반도의 전쟁은 전투기와 전폭기 전함을 활용한 총 전면전이냐 아니면 영변의 핵 시설만을 정밀 타격한 후 북한의 반응을 살펴보느냐의 2가지의 가능성 정도를 가지고 있었다. 북한은 이미 유엔의 제제 결의안이 발의 된다면 그 즉시 그것을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다고 으르릉 거리고 있었고, 미국은 이미 북한에 대한 공격 준비를 다 마치고 시간과 상황만을 조율하고 있었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일년 남짓의 클린턴은 자신의 전임자인 아버지 부시 시절 발견된 북한의 영변 핵 시설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물론 당시의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상 한나라당 및 그 선조당 출신 마지막 대통령인 영삼옹… 당시의 외교전문가들은 클린턴이 북한에게 단지 전쟁을 불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정도의 군사 움직임이 아니었고 실제로 공격을 감행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한다.

    지금 북한이 핵 실험을 했다고 국민의 정부이래 북한에 대한 대 외교정책의 기조로 자리 잡고 있는 햇볕정책에 대하여 게거품 머금은 조동아리로 소설을 써대기 여념이 없는 우리의 조중동은 당시에는 그 위기에 대해서 전혀 아무런 입 뻥긋도 없었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우리는 한반도가 온통 전쟁의 위기로 휩싸여 갈 때 암 것도 모른 채 그렇게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깔깔거리며 웃고 살았다.

    전쟁이 나면 전면전에 대한 피해 당사자는 우리이다. 싸워야 할 당사자도 죽어야 할 당사자도 그리고 무너지고 망가지고 깨지는 당사자도 우리다 하지만 1994년 그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 지던 한반도의 전운에 대해 한나라당 선조당이 대통령을 해 먹던 그 시절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또한 아무런 의견도 개진할 수 없이 그렇게 바보처럼 지나갔다.

    당시로 다시 돌아가 보자 클린턴은 외교의 뒤 채널을 이용해서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계획과 더불어 대북한 설득작업을 병행한다. 그리고 카터 전대통령을 미국의 특사로 파견하고자 하는 카드가 미국 행정부에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의 클린턴 외교 채널이었던 크리스토퍼 국무장관과 레이크 안보보좌관은 카터 카드를 격렬히 반대했고 앨 고어 부통령은 카터 카드만이 파국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파의 입장은 카터 전 대통령이 지나치게 리버럴하고 또한 평양에 가서 어떤 형태의 협상을 하건 간에 클린턴 대통령이 조정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이유였다. 고어 측은 카터가 대통령 재임시절 주한미군 철군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바 있고, 카터 퇴임 후 김일성이 카터를 공식 초청했었다는 점을 들어 적임자라는 주장을 펼쳤다.

    클린턴은 고어의 손을 들어 카터 전 대통령을 특사로 보냈고 반대파의 예상대로 카터는 클린턴 대통령이 제시했던 협상 가이드라인도 무시하고 협상을 진행시켰다. 당시 CNN의 보도에 따르면 협상에 사인하는 겨우 수 분전에 협상 타결 내용이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다고 한다. 결국 고어의 의견대로 협상이 완결되었고 또한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의 예상대로 미국은 생각보다 더 많은 양보 하에 협상이 타결되었던 것이다.

    어쨌든 Agreed Framework라는 이름 하에 완성된 이 협상 중에 그 어디에도 우리 영삼옹이나 그 기타 등등 한나라 전신당의 각료들의 입김 하나 서려 있지 않다. 그럼에도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 우리는 암말도 못하고 입도 뻥긋 못하고 전쟁이 나니 마니도 모르다가 미국으로부터 덤탱이를 쓰게 된다.

    미국의 주도하에 KEDO라는 것이 만들어 지는데 미국은 우리나라한테 잔말 말고 전체 KEDO 예산의 70%인 30억불(뭐 그냥 간단하게 암말도 못하고 3조원)을 요구하고 우리의 한나라당 전신당의 대통령 영삼옹은 이를 고스란히 내놓기로 합의를 해 준다. 언제나 미국 끗발에 예스만을 남발하는 일본이 10억불 그밖에 유럽의 국가들이 개코나 7천5백만 불을 대기로 한다. 미국은 경수로가 완성되기로 되어있던 2003년까지 매년 3천5백만 불 상당의 중유를 대기로 하니 그까이꺼 십년 주구장창 대봐야 3억5천만 불.

    그러는 와중에 1994년의 협상안이 정식 조약이 아닌 관계루다 미국의 의회는 그 예산안의 편성을 차일피일 합법적으로 미루어 버리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 미국의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며 KEDO에 돈 내는 걸 찔끔 찔끔 내어 주다가 급기야 북한에 경수로를 지어주기로 약속했던 2003년이 턱바지에 다다른 1999년까지도 경수로는 그 기초공사도 끝나지 않았으니 북한은 나름대로 열 받는다.

    1996년 잠수함 침투 사건으로 한국은 북한의 지원을 중단하려구 하고 미국도 파키스탄에 미사일 팔았다고 대주던 중유도 안대주겠다고 버티는 사단이 발생 한거다. 쪼만한 핵 개발 징후도 발견되고 해서 미국은 미국대로 약속 안 지킬 핑계만 찾고 찾아 헤매다가 결국 우리의 또라이 네오콘 부쉬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아예 배를 째버린다.

    이러는 와중에 1994년도의 Framework가 지켜지지 않을 것을 뻔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1994년 같은 파국은 막아야 하는 절대 절명의 이유로 나온 대북한 외교정책이 바로 햇볕정책이다.

    암튼 퍼주기 퍼주기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그럼 도대체 얼마나 퍼주었는지 알아 봐야겠다. 한나라당 전신당 영삼옹 시절 우리가 남북한 문제의 당사자임에도 입도 뻥긋 못하고 그냥 시키는 대로 굽실굽실하던 시절 우린 카터 전 대통령의 싸인 한 장으로 암말도 못하고 3조원이라는 돈을 주겠다고 했었는데…

    1995년 이후에 2004년 6월까지 10년 동안 우리가 북한에 원조한 총 규모는 1조 1200억 원 정도이다 그중 민간 지원이 4500억 정도였으니 정부차원의 지원은 한 6천억 남짓이다 것도 십년동안 여기에 북한의 식량차관으로 빌려준 게 한 3500억 정도인데 그래 뭐 그까이꺼 차관도 다 떼어 먹힌다고 치고 민간지원까지 다 합치면 지난 십년간 한 1조5천억 원 정도 지원 해준 거다.

    아 뭐야 한나라당 전신시절 한반도 문제에 입도 뻥긋 못하던 그 시절에 우린 암말도 못하고 3조원을 내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1994년 그 시절 전쟁 일보직전까지 가고 그것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던 우리의 조중동과 한나라는 과연 퍼주기라고 입이나 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지들이 3조원 지원하겠다고 덜컥 약속한거 차관, 정부차원 지원, 민간차원 지원 다 합해도 아직 반도 안 썼고. 게다가 이제 한반도 문제는 다자간의 문제로 들어갔고 우리도 이제 6자회담의 당사자로 당당히 들어가 있으며 대통령의 입으로 우리와의 사전 조율 없이는 한반도의 전쟁은 일어나기 힘들다는 입장도 단단히 밝히고 그러는데 돈도 절반 쓰고 효과도 만점이면 성공한 외교정책 아닌가?

    북한이 아무리 핵을 실험하니 어쩌니 해도 또라이 부쉬도 북한 공격안하겠다고 떠들어 대는 지금의 이 수준 몰겠는가? 그들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절 그 시절에 1994년 우린 우리도 모르는 전쟁의 참화에 휩싸여 다 망쪼들 뻔 했던 그 시절에 제발 북한 폭격만 말아달라고 굽실거리며 클린턴 3분 만날라고 클린턴 지나간다는 호텔방에 쭈그리고 앉아서 몇 시간을 기다리던 영삼옹 시절이 정말 그리운 거야?

    북한에 한 푼도 안준다 안준다 그러다가 만약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면 그거 무서워서 우리가 다 대줄게~ 하고 설설 기며 바가지 옴팡 쓰는 그런 실속 없는 꼴통외교정책이 과연 햇볕정책보다 낳은 게 뭔데? 돈이 적게 들어 아님 한반도가 안정이 되길 해?

    암튼 한나라당과 조중동들아 햇볕정책을 욕하고 싶으면 뭐 대안이 되는 달빛정책이라도 하나 꺼내 들고 나와서 비판을 하던지 해라.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와중에도 국민들의 사재기가 일어나지 않는 다고 통탄해 하는 이 국적불명인 사람들아.


    전세계가 부시의 악의축 발언으로 이란 북한이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고
    북한의 핵실험을 불러왔다고 하는데 정쟁에 눈이 먼 일부 한국인들은
    우물에 가서 숭륭찾기식 우매한 선문답만하고 있지는 않나요?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겠다고 공언하는 부시가 아닌 김대중의 햇볕정책 때문에
    핵실험을 했다구요?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게 말이 됩니까?

    만약 한국은 일본인의 한류열풍과 한국관광 때문에 해군력을 강화하는 것이지
    일본의 독도도발 때문에 해군력을 강화하는 건 아니다라고 제가 주장한다면
    다들 인정하시겠어요? 이것이 제정신을 가진 사람의 발언이고 생각일까요?

    일본의 독도 도발이 한국의 해군력 강화의 이유가 아니라
    김대중의 한일간 문화교류정책과 한류열풍 때문에 한국의 해군력이 강화된다고
    우리가 주변국에 일본이 전세계에 주장한다면 과연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런데 지금 이런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장과 이라크의 교훈 그리고 김대중 클린턴

    이른바 "이라크 교훈"은 북한에게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미국으로서는 이라크 교훈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치르게 될 대가에 대한 증거로 인식되기를 바라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

    이라크 침략전쟁의 교훈은 "적대관계 해소 없는 무장력 약화 내지 해제"는
    곧 침공의 문을 열고 붕괴로 가는 첩경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침략 이후 대량살상 무기가 없는 것을 알았다기보다는
    없는 것을 알고 침략했다고 봐야 합니다.그런데 이런 이라크의 교훈을
    북한에 준것은 미국 부시 침략전쟁이지 한국의 햇볕정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은 햇볕정책이
    가장 큰효과를 발휘했던 시절은 김대중 클린턴 시절입니다.

    한국이 햇볕정책을 올바르게 펴도 국제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그 효과는 증대하기도 반감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 호로비추 2006.10.20 17:22 (*.222.255.185)
    아마도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전쟁의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은 그냥 정부를 비난하고 압박하기 위한 쇼일 뿐이겠지요..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 np 2006.10.20 18:31 (*.230.164.56)
    굳이 핵을 사용하지 않고 재래식 무기(대포)만으로도

    전쟁나자마자 서울은 다 박살 난다고 하더군요.

    휴전선에 배치된 대포알이 서울까지 충분이 온다는 군요.

    거기에 북한이 무쟈게 많이 가지고 있는 화학탄을 실으면 서울시민 다 죽이는 것은 순식간 ...

    그런데 제가 짜증나는 것은 ... 동족간에 전쟁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밖에는

    없는 것 같아서요. 짐승들도 동족간에는 잡아먹지 않고 친족간에는 싸우지 않는데

    왜 우덜만 개 돼지 보다 못한 존재로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지 ...

    우리가 북한이 핵을 개발했다고 벌벌떠는 것은...

    아버지가 커다란 사시미 칼 이나 도끼를 사들고 들어 온 날 부터

    두려워서 잠을 못자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요?
  • 신이치 2006.10.20 19:19 (*.237.122.158)
    예전에 냉전시대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죠..
    쿠바 미사일 사태를 아실란가 모르겠네요..
    소련이 쿠바에 미국을 겨냥한 핵탄도 미사일 발사대 설치를
    시도하자 그 때 당시 캐네디 대통령이 핵전쟁도 불사하면서
    쿠바의 미사일 기지 철수와 쿠바해상봉쇄조치를 단행했었죠..
    그결과 소련과의 협상에서 쿠바불가침조약과의 교환을 통해서
    쿠바의 미사일기지철수를 얻어냈었죠..
    제 생각엔 김정일과 북한이 핵미사일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노리는 목적도 이런 것 같은데요..
    주한미군철수, 북한불가침조약, 체재보장, 경제지원 뭐 이런 것들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서 핵탄두와
    맞바꾸려고 하겠죠...
    북한에 대한 제재가 있을시 전쟁날것이다라고 북한이 엄포를 놓는것은
    앞으로의 협상에서 최대한 유리한 입장을 고수하려고 제재의 강도를
    약화시키기위해서 먼저 선수를 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앞으로 미국이 제재를 하든 하지않든 북한은 미국과의 6자회담이 아닌 단독협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명히 응할것이라는 점입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 만일 우리가 미국과 달리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있을 북한과의 협상에 대한 입지를 우리 스스로 현저히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과연 미국이 우방으로서 믿을만한 존재인가? 북한과의 양자협상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 북한에 우리를
    팔아버리지는 않을까?
    이런 의구심이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미국북한과의 양자협상이 아닌 해당 이해관계의 당사자의 한명으로
    우리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서 주체적으로 협상테이블의 한 당사자로서 참여해야 하는데...
    6자회담에 북한을 끌어들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일 안 되더라도 우리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면 우리스스로도 북한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마냥 달래면 되겠지 하고 퍼주기식으로 하는것은
    우리의 운명을 주체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남에게 그냥 맡겨버리는
    아무런 득도 없는 순진하고 멍청한 짓으로 보입니다..
  • 호로비추 2006.10.20 20:32 (*.176.54.186)
    장사정포로 서울을 쑥대밭으로 만들순 있겠지만..
    전술적으로는 전혀 쓸모없는 일일겁니다.
    군사시설에 퍼부어도 모자랄 포탄을 민간인지역에 쏴바야
    얻는건 국제적 비난과 상대의 반격뿐이겠지요..
    포탄을 발사한 순간 위치가 노출이 되니까요..
    뭐...이미 대부분은 노출되어 있겠지만서도...ㅎ

    신이치님의 생각엔
    저도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우리의 강경한 제재로 인해 오히려
    대화와 협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게 되는군요..
    우리와의 협상을 아예 거부한다면 유불리를 따질 무었도 없게 되겠지요..

    아...그리고,,
    만약 이번사태로 정부가 대북강경론으로 정책을 선회했다면..
    한나라당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아마도 신중치 못한 국내외적 불안을 조장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진 않았을런지...
  • 정호정 2006.10.24 20:48 (*.92.52.54)
    미국이 우방인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해 보시려면 노암촘스키의 저서를 권해드리고싶네요.

    "누가 세상을 무엇으로 지배하는가"나 "불량국가"를 읽어보시면 미국이라는 나라의 실체에 대한 또 앞으로 어떤식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생각해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펌글 2006.10.25 17:48 (*.107.82.135)
    동구유럽의 멸망 히틀러 막스 레닌주의를 알기나 하는지. 북한은 순수사회주의도 아닙니다. 단지 김정일 개인과 가족들만 돼지처럼 배불리고 국민은 개만도 못한노예입니다.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가서 사세요
  • 나는야군대면제 2006.10.26 13:55 (*.72.78.243)
    [고종석 칼럼] '원산 상륙'이라는 망상




    전쟁의 세련된 정의(定義) 하나는 19세기 프로이센 군사이론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가 발설한 "다른 수단들에 의한 정치의 계속"일 것이다. 전쟁이 정치의 '계속'이라는 것은, 프랑스 철학자 앙드레 글뤽스만이 일깨웠듯, 군사부문(전쟁)과 민간부문(정치)이 언제라도 미끈미끈하게 호환될 수 있다는 뜻이다.
    글뤽스만은 이 점을 걱정스러워하면서, 군국주의나 '전쟁 신앙'은 민간부문을 복종시키려는 군사부문의 의지에서만이 아니라, 너무도 쉽사리 군사부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민간부문의 자발성에서도 나온다고 부연했다.

    ● 누가 전쟁의 희생자가 될 것인가

    최근 북한 미사일과 핵실험에 관련된 뉴스가 쏟아지면서, 군사부문으로 이끌리는 민간부문의 자발성이 우리 정치권 일각에서 운동량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극우 정치인들의 전쟁 선동이야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으나,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바로 그 현장이 될 한국에서 민간부문의 군사적 자발성을 목격하는 일은 섬뜩하다.

    이들은 전쟁을 정치의 계속으로 여기는 클라우제비츠의 제자이기는 하나, 21세기 전쟁이 19세기 전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잊고 있거나 모른 체하고 있다.

    지난 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남한과 미국은 쉽게 북한을 이길 수 있지만 대가가 따른다고 지적했다. 그 대가는 '한국전쟁 때를 능가하는 희생자 수'다. 희생자 수가 설령 그 10분의 1이라 할지라도, 그런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도 우리가 지켜내야 할 이익이 무엇인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전쟁에서 폭탄이나 총탄은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겨누는 것도 아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던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울대 강연에서 "전쟁터엔 40세가 넘은 사람들만 나가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을 인용하며 최근의 군사적 대결 분위기를 경계했다. 전쟁의 가장 큰 불공평함은 그것을 결정하는 사람과 그것의 가장 큰 피해자가 분리된다는 점이다.

    천연덕스럽게 '원상 상륙'을 운운한 50대의 공 아무개, 송 아무개 의원이 죽음을 무릅쓰고 원산상륙작전에 참가하리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게다. 기성세대가 결정한 전쟁을 가장 직접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람들은 젊은이다.

    그런데 젊은이들 모두가 평등하게 전쟁의 일차적 희생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유달리도 몸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 징집 면제율이 높은 한국사회 상류층 자제들이, 전쟁이 터진다 해서 뒤늦게 동원돼 일선전투에 참가하리라고도 내다보기 어렵다.

    전쟁의 일차적 희생자는 개전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는 힘없는 사람들의 자식들일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주전론자들에게는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상상력만이 아니라 최소한의 양식이나 명예심조차 없는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뒤치다꺼리를 한국군이 하도록 결정한 정부와 국회의 결정에 한국 여론이 거칠게 저항하지 않았던 것은 전쟁이라는 재앙에 대한 상상력 부족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라크와의 지리적 거리가 심리적 거리를 넓히며 그 상상력 부족을 거들었을 테다. 그것은 물론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지금 북한을 상대로 한 주전론은 그런 부끄러움마저 사치로 만들 치명적 경솔함이다. 주전론자들이 거론하는 전쟁에서 폭탄이 떨어질 곳은 바그다드가 아니라 서울이기 때문이다.

    ● 전쟁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말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했던 사람들도 후세인이 형편없는 망나니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듯, 지금 대북(對北) 군사행동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김정일이 파렴치한 독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부시는 후세인 하나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느라 군인 민간인 가리지 않고 수십만의 사람을 이라크에서 죽였다.

    이제 김정일이라는 독재자를 끌어내리기 위해 이라크에서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한반도에서 죽여야 하나? 전쟁은, 더욱이 영향력 있는 공인이라면, 쉽사리 입에 담을 말이 아니다. 북핵 사태 책임의 적어도 절반이 부시 행정부에 있다는 점을 제쳐두더라도 말이다.



  • 좋겠다 2006.10.26 14:17 (*.131.53.212)
    면제 받아서 좋겠다
  • 2006.10.26 15:32 (*.210.235.151)
    아버지가 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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