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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이런 .... ip 님께 답글 다는 사이 제가 올린 문화일보 연재소설 강안 남자가 삭제 되었네요?

작성자이외에 삭제 권한이 있는 사람은 몇명 안될 텐데

경고도 없이 그냥 삭제해 버리다니 ....

정말로 매너가 똥이군요.

일단... 누가 삭제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거의 군사정권 수준이군요.

Comment '20'
  • 1000식 2005.04.02 23:18 (*.150.36.166)
    np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길...
    볼 사람은 다 봤을 걸요?
    물론 저두 봤어요.
    단 저는 근신 중이라 꼬리글은 안달았어요.
  • 2005.04.02 23:20 (*.227.72.230)
    저도 놀라서
    관리자이신 고정석님에게 지금 통화하여 물어봤더니 삭제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관리자가 삭제하지 않은것이 확실합니다.

    혹시 내용이 부담스러워서 삭제하신분이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np 2005.04.02 23:25 (*.91.212.36)
    제가 궁금한 것은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전국민이 읽도록 허용된 중앙일간 신문의 연재소설이

    기타매니아에선 심각한 포르노 소설로 인정되는 이유입니다.

  • ZiO 2005.04.03 00:10 (*.106.196.235)
    원래 에로티시즘의 운명이 그런걸요.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나 북회귀선도 다구리 많이 당했잖아요....뭐. 그게 당연하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 고정석 2005.04.03 00:14 (*.117.163.40)
    현재 기타매니아 관리자가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기타매니아 서버 용량 초과로 비대해진 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된 음악감상실의 파일을 정리한것 이외는 없습니다. 저도 그 글이 올라온 것은 봤는데 그림 파일이라서
    내용은 전부 읽지 못하고 댓글만 몇개 봤습니다. 신문 연재소설을 캡쳐하여 올린것을 관리자가 지울 이유가 없고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게시판 글이 없어져서 황당 하시겠지만 그렇다고 매냐 검열, 군사정권 운운하며 기타매니아를 비난하는것도 보기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np 2005.04.03 00:19 (*.91.212.36)
    헉...차탈리 부인의 사랑.... 중학교때 학교 선생님이 소개해 주어서 탐독했던 소설인데 ....

    근데 제가 볼때는.... 섹스에 대한 묘사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부도덕한 섹스를 정당화

    시킨 글들이 문제 아닐까여?

    차탈리 부인도 사실은 남편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

    남편이 배꼽이하 마비 환자라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
  • np 2005.04.03 00:20 (*.91.212.36)
    아...그러면 기타매니아 서버가 해킹당했다고 봐야 하나요?
  • np 2005.04.03 00:22 (*.91.212.36)
    아... 그리고.... 본문이 지워진 건 또 올리면 되지만 리플 지워진건 어떻게 하나요?
  • ZiO 2005.04.03 00:25 (*.106.196.235)
    원래 픽션의 소재로 부도덕한 것 만큼 짜릿한게 없잖아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오는 사비나도 유부남 홀려서 가장파탄에 이르게 하던데..
    세속의 저속함을 아름답게 서술하는 것도 작가의 자유겠죠...온갖 비난을 감수해야만 하는 자유.
  • 2005.04.03 00:28 (*.227.72.230)
    누군가 일부러 지웠다면 해킹당했다고 봐야합니다.
  • jazzman 2005.04.03 00:32 (*.212.96.157)
    지얼님 잠수함 환기시키러 올라오셨나요? ^^

    신문 연재 소설에 옛날부터도 이따금씩 야한 장면으로 한 회분 가뜩 채우는 경우가 이따금씩 있지 않았나요? 생전 신문 연재 소설은 안 읽다가 그럴 때만 읽었다는... --;;;;

    줄거리는 잘 생각 안 나고 마감은 다가오고 해서 그렇게 그냥 한회 때운 것 아닐지... ^^
  • 지지리 2005.04.03 00:41 (*.221.157.59)
    정말 np님 글만 지워졌네!! 해킹을 해두 매냐를 난장판으로 만들지는 않았네요 그럼 의도적으로 np님 글만 삭제한건가??? @,.@;;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 오모씨 2005.04.03 00:44 (*.183.243.107)
    저도 한때 관리자였기에 수님이 전화와서 네가 지웠냐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1층에서 오금희 하는데 말이죠.

    관리자들이 모두 안지웠으면, 어떤 해커의 짓?일텐데,
    용의자는 미성년 자녀를 가진 매냐 분 중 한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보통 해커들은 뽀르노 도배하는데 이 해커는 아주 윤리적?인 해커네요 ㅡㅡ;;

    아 그거 오늘 밤에 읽을라고했는데...
    다운받아둘걸... 철봉이... ㅠㅠ
  • 오모씨 2005.04.03 00:47 (*.183.243.107)
    아 그리고, '검열'이라는 것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누가 익명으로 뽀르노라도 올리면 그걸 내려달라고 부탁만 할 수는 없쟈나요.
    전 제 카페 약관에 통보없이 삭제할 예시를 걸어두고, 싸움붙으면 시작과 끝까지 수십건의 게시물을 한번에 날려버리기도 하거등요. ㅋㅋ
  • 토토 2005.04.03 00:48 (*.205.41.169)
    혹시 비번을 너무 단순하게 만드신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몇번 실험해보다가 발견해냈을지도 몰라여.
  • np 2005.04.03 00:56 (*.91.212.36)
    " 보통 해커들은 뽀르노 도배하는데 이 해커는 아주 윤리적?인 해커네요 ㅡㅡ;; "

    오모님의 이 말씀이 저의 가슴을 아리게 하네용.

    글고 토토님말씀 들으니깐 짐작가는 곳이 있기는 한데 .....

    제가 매냐에서 아주 망가지는 것을 막기위한 충정에서 ?

  • 토토 2005.04.03 00:58 (*.205.41.169)
    오모씨님.. Temporary internet files 폴더를 뒤져보세요. ㅋㅋ
  • 2005.04.03 01:00 (*.227.72.230)
    저도 자식가진 어느 부모님이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 np 2005.04.03 01:30 (*.231.64.130)
    수님 .... 자식 가진 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아마도

    이성에 관심이 없어서 혼기를 놓친 자식을 둔 부모가 아닐까 하네여.

    그리고 자녀가 섹스에 관심이 없어서 자신의 대를 이어 줄

    손자, 손녀를 낳아줄 생각을 안하는 상황....

    건강한 섹스....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 np 2005.04.03 09:43 (*.231.64.130)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 보니 제 글을 지운건 관리자가 아니라 해커라는 확신이 서네요.

    따라서 똥...군사정권....검열등의 용어를 사용한 것 을 사과드립니다 .... 관리자님들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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