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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30.196.21) 조회 수 5663 댓글 2
역시.. 사람은 뭘 하나 좋아하려면 저렇게 메니아적인 기운이 풀풀 풍겨야 된다는 생각이 살짝듭니다.. 여기 오시는 분 중에 저의 100배 이상의 기타 실력과 상식,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자면.. 뭐하나 잘하는것 없고 아는것 없이 묻혀 살아온 인생이 허망하네요... 캬~ (소주한잔..)


아.. 서두부터 삼천포로..ㅎㅎ

갑자기 2차대전 당시 비행기며 소총이며 등등 보고 있자니..

10년도 넘은 예전 게임이 생각나서..


advanced 대전략~~!!

대전략 시리즈는 20년도 넘은 게임에 시리즈도 다양해서 못접해본 것도 많지만..

제가 생각할때.. 핵사 턴방식 전략게임중 최고는 역시 어드밴스드 대전략..

메가드라이브라는 '16비트'를 강조하는 10여년도 훨씬 넘은 콘솔게임용 소프트였지요..

다른 대전략 시리즈처럼 턴마다 수입들어온걸로 무기뽑고 도시 점령하고.. 이게 모든게 아니라..

이 게임은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부터 시나리오를 할 수 있어서 고2 겨울방학 두달동안 이것만 내내 했던 생각이 나네요..

처음 폴란드를 침공하면 폴란드 군은 기마대 유닛이 수비를.. 독일군은 1호 2호전차가..

아.. 이 게임의 최고의 백미는 역시.. 시간이 지나면 개량이란 것을 통해서 A형 B형 이런식으로 개량을 해나가며 무기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이죠.. 실제 역사에서 나오던 무기 종류들이.. 예를 들어 1944년 막바지가 이르면 6호 티거가 나오기도 하고.. 폴란드 침공이 끝나면 바로 프랑스의 마지노를 우회하는 시나리오도 나오고..(정면돌파 하다간 요새포에 전차들 아작..)


이 겜의 단점이라면.. 당시 기술로 최고의 인공지능을 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성능이 너무 낮아서 1턴을 넘기는데 1시간이 걸렸던 기억이...(베를린 사수전을 하면서 영웅문 1, 2 부를 다 읽었었죠..-_-;;)


이런 명작게임이 지금의 하드웨어에서 좀더 내용을 충실히 해서 다시 리메이크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ㅜㅜ



코만도스는.. 1시간하다가 고혈압으로 접음.;;




재미있는 명작 밀리터리 게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클로즈컴뱃.. 판저대작전.. 이런종류로요...ㅎㅎ
Comment '2'
  • 지지리 2005.03.21 15:30 (*.221.157.59)
    전 슈팅겜을 무지 조아라 하는지라 제가 해보고 권해드리고 싶은거 함 적어봅니다. 다 명작이라 겜 조금 관심있는 분이라면 다 아는거지만....혹시나 해서^^
    리턴투캐슬울펜스타인(무덤안으로 들어가면 등줄기에서 소름이 쫘악~! 혼자 밤에 불끄고 하면 죽음임...클린트이스트우드 주연의 독수리요새를 연상케 하는 케이블카 잠입장면 캬~~! 거의 예술이라 봄^^),메달오브아너(어느정도 밀리테리 슈팅겜에 익숙하다면 좀 식상할수 있는류 먼가 특별함 보단 그저 킬링타임용 이라면 으음...괜찮다고 봄 일단 나의 관점에서...ㅎㅎ) 콜오브듀티(캬 이거 열라 강추 영화 애너미오브케이트를 묘사한 장면이 간혹보이고 확장팩에선 이젠 멤피스벨 탑승자가 돼서 나치뱅기를....콰아악), 숄져오브포츈(머랄까 고어패치를 특별히 미성년자를 위해서 제재를 하는 이유가 있어선지 으음 잔인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스를 해소싶을때 적극 추천 단 싱글플레이는 치트키없이는 힘들지 않을까...멀티의 재미는 싱글못지 않은 더한 재미를 줌 이것또한 강추), 카운터스트라이크, 건쉽, M-1, 코만치등등, 레인보우식스 시리즈(고스트리콘류 추천), 베트콩 요렇게 좀 더 있지만 말씀하신것과 거리 멀어서...^^헤헤
  • 이브남 2005.03.25 20:11 (*.106.173.60)
    이 글을 지금에서야... ^^;


    요즘엔 비행시뮬에 관심이 있는데...
    주로 보는건 부록으로 딸린 뱅기 정보들...

    ㅎㅎ


    다른 게임들은...

    미션 클리어 하고 나오는 동영상이나 배경음악이,
    주 관심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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