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9.11.02 02:42
한국인들이 즐겨쓰는 기타줄은 무엇일까요?
(*.237.92.185) 조회 수 7693 댓글 8
선호하시는 줄 있으시면 다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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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다다리오 하이텐션이라 함은 프로아르테 ej46을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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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르테는 나중에 나온게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그당시엔 j-46 이라고들 말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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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여러외제 국산 통틀어서도 최고인듯.. 자신의 터치발전에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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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용되는줄은 알리앙스랑 다다리오인것 같아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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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환율이 올랐을때 반짝오르더니 30% 환율이 떨어져도 이제는 아예 줄값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어차피 줄도 소모품성격을 띄고있는지라,, 정말 기타를 사랑하시는분이라면 1~2년 기타줄을 방치하고는 있진 않겠죠. 보편적으로 벌크형식의 줄이 가장 많이 쓸거같구요, 전문애호가나 전문연주가들은 정품줄 혼합해서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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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는 듯하지만 나이론줄 역사자료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처음 들어온 나일론 기타줄은 바이얼린줄로 유명한 [피라스트로]였다고 생각됩니다.
기타제작가 고 엄상옥님과 연주가 고 임창년님 그리고 황병갑님 등이 그 줄을 선호하셨지요.
저도 기념으로 한벌 소장하고 있으니 나중에 사진 한번 올릴께요. -
여러댓글들 감사합니다. 스트링 전문 샵이 오픈한다면 좋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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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전 콘세르티스테 인기있었죠.
그다음으로 다다리오 하이텐션이 인기 있었고요.
하나바하 파란색이 하이텐션이 인기 있었죠.
또 하나바하 보라색 미디엄하이도 인기 있었고요.
여기까지가 1980년대까지의 상황
그리고 90년대로 넘어오면서
현의 수입종류가 많아지면서 복잡해졌죠...
어거스틴 임페리얼이 인기있었고, 리갈도 틈틈히 인기,
아랑후에즈는 간혹 쓰게되었고,
몇몇현은 수입되었다가 수입선이 없어지자 단종...
2000년대 들어오면서는
카본현의 등장과 더 많은 현종류가 수입되었죠...
카본 사바레즈 알리앙스, 카본 헨제, 카본 노블락....
최근들어서는
현회사가 주인이 사망하거나
섞어쓰는 원료를 바꾸면서
또 시장에 따라 다른제품을 팔면서
선호도가 많이 바귀었죠.
하나바하 하이텐션 아시아판매분은 품질이 바뀌면서 인기가 줄어들었고,
그러나 하나바하 본사에서 빼내오는 독일내수용 몇몇 하이텐션은 예전처럼 아주 좋죠....
어거스틴은 사망으로 인한 공장품질문제로 많이들 이야기하고요....
다다리오의 최신 현기계와 광고는 요즘도 잘 돌아가고 있는 느낌을 주고,
품질이 들쭉날쭉한 사바레즈 알리앙스는 카본현이라는 장점때문에 꾸준히 이용되고요...
제조사의 내부문제로 많이 다르더군요, 품질이....같은상표인데도...
이제는 뚜렷한 내부분열 혹은 세분화가 진행되었어요.
나일론이냐 카본이냐하는
그때문에 제작자, 연주자 , 애호가 공통으로 심각한 분기점이 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