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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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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7.92) 조회 수 7967 댓글 7




(사진은 연주회장에서   연주가 끝난뒤
안겔라 발트너의 기타를 직접 퉁겨보는 정면님과 최동수님 ,오상훈님 ,고정석님)




평생 50억~200억정도 버는군요.


음반 한장을 들으려고 사면 보통 15,000원정도 지불하죠....
그것도  오디오를 통해 기계음으로
기계음으로 듣는데 15,000원.

기계음이 아니고 실제연주하는것을 듣는것은
대략 100배의 가치가 있으므로
한시간 연주를  직접 듣는다면 대략 100~300만원.
연주회장에서 여럿이 나눠 듣기에  청중 한사람당  대략 1~3만원정도.

그러나 집안에서 편하게 연주하는것을
몇몇이서 소수가 들을때에는   연주회장보다 어떤면(집중해서 연주할때)에서는 가치가  급상승.

이렇게 매일매일 연주도 하고  직접 듣기도 하는
기타리스트는 정말 엄청난 부자이군요......
매일 자신이 연주하고  또 듣기까지하고.....











인생은 길게 50년을 연주한다고 봤을때
하루에 서너시간씩 기타를 연주하고 듣는다면
그건 너무 큰 돈이라 계산할수가 없네요...
최소 50억원이상 되네요....
애호가는 연주시간이  기타리스트에 비해서  많이 줄어드니  
감안하면 10억정도 되네요...
아주 진지하게 많이 공들이는 애호가라면 거의 기타리스트수준일거고요......


기타리스트는 아니라도  초보자딱지만 띠었다면
일주일에 몇시간씩은 직접 연주를 하고 듣고 할수있는데,
매주 벌어들이는것이 보통이 아니군요.....

한번   연주를 직접듣는게  음반10번 듣는거 보다도 훨 좋기에...
게다가  손톱좀 제대로 다듬고 , 기분도 정제되면 또 어떻고.....


(국가에서 세금을 떼기 시작하면 감당 안될정도의 규모......
그리고 주위에 라면으로 끼니때우면서도 꾸준히 연주하는분들 계신데 이유가 있었군요...
보통은 라면먹게되면  힘들어서  직업을 바꾸는데...)      
Comment '7'
  • STELLO 2009.10.30 17:49 (*.77.141.5)
    저는 기타를 통해 음악을 배우고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고 싶네요...
    자기 스스로의 연주에 객관성이 아닌 주관성으로 가격을 매겨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남이 들었을때 어떻든 간에 말입니다...
    자기가 투자한 시간..그리고 애정들...
    꼭 들어서 좋은 음악만이 진정한 음악이 아니라...자기가 진심어린 애정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그것이 일주일에 몇시간 연습을 하던간에 자기 자신의 연주에 가치가 투영되지 않나 싶습니다.

    전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기타 쟁이지만 나름 긍정적으로 살기에...
    자신이 기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기타에 대한 애정과 노력의 댓가로 자신이 하는 연주가 명품옷, 명품 가방, 명품 시계를 걸치고 있다라고 비유해서 생각하면 맘이 훈훈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타리스트의 인성도 능력도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여하간 남들이 경제적인 여건에 하기 싫어하는 직업에 음악으로 열심히 투자한 애정과 마음만큼은...
    사실 앞뒤가 안맞지만 가격으로 잴수 없는 명품과 같은 가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연주하고 노력하고 한다면 누구나 기타리스트입니다...
  • 쏠레아 2009.10.30 18:08 (*.134.105.157)
    그래서 저는 언제나 혼자 기타 치고 혼자 듣고 그럽니다.



  • 애들 2009.10.30 21:47 (*.165.34.23)
    애들키우는데 50억
  • zz 2009.10.31 12:29 (*.151.15.114)
    윗분 ㅋㅋㅋㅋㅋ
  • 라꾸라꾸 2009.11.01 03:09 (*.227.178.151)
    10억만 있어도 행복할텐데 그럼 우린 모두 다 행복한거네요?!
  • SPAGHETTI 2009.11.01 04:22 (*.73.255.16)
    콩쥐님 글 재밌게 쓰셨네요.

    그리고 주위에 라면으로 끼니때우면서도 꾸준히 연주하는분들 계신데 이유가 있었군요...
    보통은 라면먹게되면 힘들어서 직업을 바꾸는데...



    돈으로 살수 없는 가치가 있으니 배골코 흔옷 입고 다녀도 그러겠죠...
    청념한 선비와 다를바 없죠



  • 기타사랑 2009.11.01 04:49 (*.89.227.72)
    아~예!, 저도 나름대로 의미부여를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시간당 100만원 짜리 연주~ 꾸~벅 감사합니다. 멋진 계산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덤으로 최동수 선생님이 어떤 분 이신가? 무척 궁금했는데 자세하게 얼굴도 뵈었습니다. 글로만 뵙다가 사진상으로 자세하게 뵈니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사진 많이 올려주시면 왕매니아가 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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