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보통은 가장 좋아라하는 연주자들을 물어보시는데... 전 싫어하고 맘에 안드는 연주자들도 궁금하거든요.^^
머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라기보다.... 사실 성격이 이상한건 사실입니다.ㅋㅋㅋ
암튼 불의를 보면 잘참는데 궁금한건 잘 못참아서요.^^
걍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가장 맘에 안드는 연주가와 그 이유는????
참고로 전 별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그러니깐 저랑 다른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을뿐입니다.^^
머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라기보다.... 사실 성격이 이상한건 사실입니다.ㅋㅋㅋ
암튼 불의를 보면 잘참는데 궁금한건 잘 못참아서요.^^
걍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가장 맘에 안드는 연주가와 그 이유는????
참고로 전 별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그러니깐 저랑 다른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을뿐입니다.^^
Comment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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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입니다.
단 한곡을 제대로 연주하는걸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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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지가오리
실제 이쁜지 모르겠음.
또 기타를 잘치는 지도 모르겠음.
기타팔아요라는 광고로 4~5년전쯤에 동영상 돌때 그 남자의 기타연주보다 감동이 없는 무라지의 카바티나
이런글 썼다가 "넌 얼마나 기타잘치길래 무라지를 욕하냐!!"고 하더군요.ㅎ
그거에 대한 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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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라지보다 기타 못치거든..
사실 그렇게 기타로 먹고 살 만큼 연습하고 싶지도 않거든~~ㅎ
그리고 난 무라지보다 탱고엔스카이 발음은 더 좋거든~~
땅고 엔 뜨까이...ㅋㅋ로랑디엉~ (사실 이부분 때문에 무라지가 좀 좋아졌음 넘 겨운 발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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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스 ... 그냥 저는 귀에 잘 안들어옵니다. 이사람의 소리는
무라지는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만은 별로 잘 치는거 같지는 않아요
야먀시타도 헐뜯기는 마당에 뭐...ㅋ
엘리엇 그사람은 진짜 대충 치는거 같던데요 -
이런 얘기하면 꼭 싸우던데...ㅡㅡ 이번엔 제발 순수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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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견이 아니라 시비를 걸 경우 장난으로 받아쳐주다가 더 격분했을때 쌩(?)까버리면 스스로 열받아서 답글안답니다.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나듯 시비건사람의 문제뿐아니라 그곳에 동조해주는 분들 역시 공신이죠^^
반대의견이 아니라 시비를 거는 분들의 주특기는 그 시비를 받아쳐주는 것을 볼때의 희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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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어하는 연주자.......
알바로 피에리,로베르토 아우셀.....
왜냐면 너무 잘쳐서.....싫어합니다..ㅋ
너무 좋아하기도 하구요..ㅋㅋ -
어디까지나 제 취향입니다.. 페페 로메로. 쥴리안 브림 싫어함..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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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마시타... -_- 이상해요.. 휘갈겨 치는거 같아요 ㅋㅋ 그사람의 강점이나 업적같은걸 깎아내리는게 절대 아니고 그냥 치는거 느낌이 그렇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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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ot Fisk 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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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들 웬만큼 치는 연주자들은 다 좋게들리던데요....사람들 목소리가 다 제각각이듯이 연주도 음색도 사람마다다틀려서 나름대로 다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개개인의 특성을 잘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나름대로 다좋게들리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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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 : 예전 만화영화 보다가 정교한 컴퓨터 애니매이션 보는 느낌 이랄까.....
요즘 애니메이션이 머리카락 날릴정도로 묘사가 정교하긴 하지만 억지로 만들어 넣은 감정 같은것 처럼
예페곡을 들으면 꼭 이느낌 이랄까.......정이 안가네요. -
피에리
넘 느끼해여. 일본 연주자들이 감정 부담 백배 해서 치는게 전공인데
피에리는 그거 보다 더 한듯.
곡 해석도 너무 주관적이라 부담스러워여.
결국 피에리가 싫다기 보다는 넘 부담 느끼 백배라는거 정도... -
Goran Sollscher
괴란 졀셔.. 외란 셜셔.. 암튼.
최악의 아랑훼즈 음반이었지요.... ㅠㅠ -
저도 엘리엇 피스크 ... 그사람 기타리스트 맞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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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로메로.
그와 식사를 함께 할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그의 거만함과 타 연주자들을 악평하는 신사답지 않은 매너에 실망했습니다. 대가를 완성시키는 것은 기교가 아니라 겸손의 미덕인것 같아요. -
앙헬 로메로가 타 연주자들을 악편하는 비매너를 보이다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로군요. 앙헬의 연주 좋아했는데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의 인간성에 저는 상처받을 것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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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보고 짐작은 했지만 앙헬이...ㅋㅋ
그 거만함이 아랑훼즈와 같이 기타가 돋보이는 음악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할 수도 있었겠죠^^
개인의 품성으로 음악을 평가하기는 참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이란 것이 단순히 따듯하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감성만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그 반대의 감성조차 소재로 담기 때문입니다.
살기가 도는 곡을 칠 때 지렁이라도 밟아본 분이 그 표현을 더 적나라하게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해본 적 있어요^^
저는 젤 시러하는 연주자는 딱히 없고(싫어하는 연주자인데 가끔 명연을 할 떄도 있어서),
다만 이런 부류의 연주(연주자)를 싫어해요
1. 자기자신의 노래조차 자유롭지 못한 연주자.
2. 그렇다고 학문적으로 무장이 되지도 않은 연주자.. ㅡㅡ;
3. 1,2의 요건을 갖추었으면서도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숙성되지 않은 대가의 연주보다 숙성된 아마의 연주가 더 감동. ) -
가즈히토 야마시타~~ 이유: 앨범사면 본전 생각남.. 연주회가도 본전생각남..본전생각나게 하는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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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을 평가한다면 개인의 품성으로 음악을 평가하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연주자를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음악 외적인 요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음악으로 개인의 품성을 평가하는 것은 정말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잘하는 연주자는 모든 점에서 인간적인 면에서도 완벽하길 아니면 특별하길 바라는 심리 때문인지.. 특별한 것도 아닌데 지나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니.. ^^
싫어하기 보단 지나친 기대 때문에 실망했던 연주가 얼마전의 피에리 연주랑. 그리구 그 옛날의 페페..
음반에서만 듣구 잔뜩 기대 했는데.. 아쉬움이 많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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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인기타리스트는없군요......싫어하는기타리스트는 그만큼 유명하기에 우리가논할수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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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타리스트 중에도 호불호를 논할 사람은 이젠 많죠..
단지 ..팔은 안으로 굽는달까. 처절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맘속에만 담아두어야 하지 않겠어요? -
연주스타일만 놓고 보면 유명한 사람들 중엔 데이비드 러셀? 그의 앨범들은 사랑합니다. 토로바 앨범이라든지. 망고레 앨범이라던지....정말 아름다운 명반들이죠. 앨범의 일관성과 완성미도 죽음....
그러나.. 전 너무 신세대라서 그런지 기타리스트들...의 우아한 리듬감에 아직도 적응을 못했답니다. 바루에코도......음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흐름을 깨는 우아함 때문에 느끼느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를 한사람만 대라고 해서 세고비아를 댔었지만....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샤론 이즈빈. 무라지 카오리(머릿속을 텅텅 비운듯한 그녀의 연주..). 줄리앙 브림. 존 윌리엄스..(무식할 정도로 몰아붙이는 모습에 반하곤 하죠). 또.. 안나 비도비치(얘도 밀어붙이기의 대가)... 또 있던데...알리리오 디아즈던가..그 사람도 앨범은 없지만 좋더군요. 어쨌든 그래요. -
테크닉과 음악적인 표현 (노래) 그리고 무대에서 청중을 흡수하게 하는 능력이 고루 갖추어 져야
좋아하게 되는 거 같아요..
유럽파들은 좀 딱딱하고 모범적인 반면...남미쪽 연주자들은 좀더 자유스러운 느낌
너무 정형화 되면서 모범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독단적이지도 않은 연주.
(그런면에서 보면..러셀은 너무 모범적이고 피에리, 야마시타는 사생아 같네...)
체조나 다이빙, 피겨스케이팅 심사할때 그러자나요.
난이도...창의성...기술력?? 뭐 그런거 합산해서 평가하는거 쳐럼
그러고 보니 콩쿨할때 심사기준이 궁금하기도 하네요...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
저는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너무 많아서 힘들구 싫어하는 기타리스트는 없는 것 같은데여..
그래도 굳이 생각해보자면.. 낙소스 초창기 기타음반들을 많이 녹음했던 노버트 크래프트..
기타곡을 잘 모를 때라 아무거나 기타소리라면 다 환상적으로 들리던 그 때도 참 성의없게 들렸었어여..
싫어한다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예페스는 애잔함, 베렌트는 뜨거움 등?
특별히 매력을 못느끼는 그런 연주.. 개인적 느낌으로는 거의 모든 판이 다 그랬던 걸로 기억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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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에코 아저씨여-_-. 기계 같아여; 로보트 같아여; 감동이 안느껴져여ㅠㅠ; (쾰른콘서트 하나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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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연주자라기 보다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연주자라는 말이 더 옳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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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피스크에 한 표 던집니다. 그의 음반 사서 한 번 듣고 그 날 이후 다시 들어본적 없습니다. 공연실황은 더 실망스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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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피스크 말씀하신 분들이 많네요?ㅎ 도데체 어느 정도길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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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이야 다 좋아하죠. 브림역시...그러나 브림을 싫어하는건 아니고, 브림의 연주를 싫어합니다.
기타를 너무 기타같이 연주해서...청중을 가리게 하는거 같아요. -
tango en skai가 영어였나요?
무라지 발음이 맞는것 같은뎅 -_-a -
우와....누가있을까....................그냥 느낌상 '나 이만큼친다' 라고 자랑하는 사람들..
아마추어들이 대부분이죠^^ 프로들중엔 없는거 같아요.........
겸손하지않은 연주자가 제일 싫죠;; 특히나 조금 칠줄안다는 아마추어들;; -
싫어하는 연주자...?
음악의 표현은 연주자마다 다 다르다고 봐야지요
자신이 선호하는 즐겨하는 스탈이 아니라해서....싫어한다고까지 말할 수 있나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연주자는 .... 아마 존재하지 않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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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브림, 이상하게 그분 연주가 싫어요.
녹음상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일단 날카로운 음색이 너무 듣기 거북하고, 미스터치도 많고
표현도 왠지 어색하고... -
브림의 음색을 아름답다 극찬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저는 날카롭고, 너무 단단한 느낌. -
제가 84년도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전과 사고 후의 음색은 천지차이입니다.
제 연주 들으실때는 녹음년도도 좀 감안해서 들어주시길...굽신굽신 -
브림님 그런 일이있었군요. 미안합니다.-_-
쾌차하세요~ -
^^ 맞아요, 84년 여름이라죠? 속도를 즐기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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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도 손톱에 난게 아닐텐데...
그럼 결국 음색도 손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군요.... -
오른손과 팔뼈가 부러졌다 회복될때 인대가 부은채로 굳더군요.
그 뒤로 오른손가락 세 관절들의 조절이 옛날같이 안 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맨 끝관절이 통제가 힘들어서 탄현시에 줄에 닿는 손톱소리가 많이 납니다.
저도 미치겠어요. ㅠㅠ
당연히 스피디한 교호도 힘들어서 빠른 스케일이 등장하는 곡보다는 풍부한 화성 위주의
곡들을 선곡하거나 편곡해서 연주해 왔어요.
이젠 은퇴했으니 뭐 편안합니다.
아, 그리고 음색이 손톱만의 문제라고 생각해 오셨다면 기타의 많은 부분을 놓치고 계신겁니다.
오모씨가 이문제는 잘 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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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대건씨요... 딱히 꼬집어 이유를 말하긴,,, 아무튼 좀 그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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