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오늘은 어떤기타맨님과 같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4년전에 처음 만났고 그후에도 연주회에서 여러번 만난적이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장시간 이야기하며 보내기는 처음이었다.
나같이 허접한 실력의 솜씨는 내놓기가 부끄러웠으나 나의 기타로 연주도 해주셨고
또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나니 기분도 좋았다.
특히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마음이 따뜻하고 우리가 사는 이사회에 유익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전적인 동감이 갔었다.
스타의 방문에 디카로 사진을 찍었지만 본인의 동의 없이는 올리지 않는 것이 옳겠지요.
이민생활의 바쁘고 외로운 생활이지만 오래간만에 인간미 넘치는 저녁시간을 가졌기에 자정이 넘어
1시가 되어오는 시간이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 너무 심심한것 같아 동생이 맡겼다 오늘 찾아간 강아지사진이라도 한장 올립니다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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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님은 이곳에서 온종일 계셔요?
이번에 연결사 역할 톡톡히 하셨네요. 이곳에 오시면 한턱 쏘겠읍니다.
잠자러 빨리 ... =3=3=3=3=3=3=3=3=3=3=3=3 -
아마 우리집에서 4 킬쯤 떨어진 곳에서 살기에 이제는 자주 만날 것 같읍니다.
이곳도 교통체증없다면 고속도로에서 달리면 한시간 정도면 어느 곳에든지 갈 수 있어요. -
앗! 비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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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km면 바로 이웃이나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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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가까이 사시는 거네요.. 신영님이 밸리라면 글렌데일 위쪽이고 어떤기타맨님이 부에나팍이면 하시엔다하이츠 가기전 아닌가요? 4Km는 더 떨어진거 아닌가요?^^ 저도 약간 살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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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쎄요... 제 생각엔 일단 올리고 나서 동의를 구하는 게 옳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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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의 우리집 방문'이 제목이여서
어떤 기타맨님과 안신영님 사진이 같이 올라오는줄 알고 기쁜 마음에 열었더니
.....멍멍이만......ㅠㅠ
(그래도 사진 감사해요.^^) -
신영님...어제 너무 반가웠습니다...인상도 너무 좋으시고..사모님도...두분께서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고...구운갈비도 잘 먹고..커피도 잘마셨습니다...찬송가편곡하신것도 직접 쳐주시고...정확한 왼손(연습부족에 불구하고) 에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손톱없이 탄현하실때 그 톤..Manuel Rodriguez 기타소리도 좋고...okday님...ㅎㅎ...저 Canoga Park (밸리쪽)에 삽니다...지금 계시면..만나뵈면 좋을텐데요..^^..
안선생님...사진 올리셔도 됍니다..저도 왠지 궁금한데요...제가 얼마나 살이 쪘는지..실감이 안돼서...=3=3=3=3=3=3 -
이강아지가 비글이라는 걸 여동생한테 처음 들어 알았어요. $1000 주고샀데요...
골든리트리버도 $800주고 사서 나중에는 우리집에 왔었는데 1년2개월 키우다가 하도 집뒷뜰을 파헤쳐서
지난 토요일 남에게 주어 버렸어요. 오후에는 동생네가 수양회간다고 이틀 맡겨두고 찾아가 버렸어요.
okday님 - 난 밸리의 그라나다힐스, 어떤기타맨님은 부에나팍이 아니고 밸리의 카노가팍에 살아요.
저녁하늘님- 사진 찍을 때 안올리기로 약속하고 찍었어요. -
앗! 거의 동시에 올렸구먼... 내가 조금 늦었다.
어떤기타맨님은 op님 보다 조금 더 잘(?) 생겼으니까 화장 조금만 더 하시고 100장 정도만 찍어보고 올릴게요.
op님은 녹음만 잘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진도 잘 찍으시니까 내 디카로는 좀 딸릴 것 같네요. -
안선영님 글 너무 재밋네요^^
착실한 학생의 일기같이 '어떤기타맨님 방문기'를 올리셨어요^^
두분 너무 재밋으셨겠어요^^ -
크~ 카노가팍이었군요.^^ 다들 한적하고 좋은 동네 사시네요. 저는 지금은 한국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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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도 끝에서 끝까지 아주 멀지는 않나봐여......
서울은 끝에서 끝까지 1시간 30분이면 갈수있어요....
맛있는거 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