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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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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끔 기타헤드에 조율기를 떼지않고 연주하는 프로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이건 관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만...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않고 전 별로더군요..

매니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Comment '18'
  • 글쎄요 2008.12.27 06:53 (*.215.170.206)
    연주의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전 크게 신경 안쓰이던데...

    다만 조율기에 따라 진동할때 조율기에서 진동음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빼고 연주하기도 합니다만..
  • 콩쥐 2008.12.27 06:57 (*.88.130.172)
    많이들 편의상 붙여놓고 연주하는데
    저도 좀 이상하다 생각은 들어요......

    다른악기도 그런지...? 바이얼린이나 첼로나 가야금이나 해금이나...
  • 얼꽝 2008.12.27 07:41 (*.51.26.195)
    저도 조율기는 떼고 무대에 오르는게 정상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율기 달고 연주하는건 '나 음감이 좀 부족하니 양해바랍니다' 라고 광고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도치 2008.12.27 07:47 (*.94.27.137)
    조율 실력과 연주실력이 정비례하는지 모르겠네요.. 정확한 기계를 사용하는게 합리적일 수도 있죠.
    기타리스트 이윤정씨 블로그에 보면 조율기쓰는 걸 부끄러워 말라고 써있더라구요.
    대중음악(?)에서는 조율기를 쓰는 거에대해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듯 해요.ㅎㅎ
  • 얼꽝 2008.12.27 08:02 (*.51.26.195)
    하지만 정확한 음감은 연주인에게 필수입니다. 사실 아무리 정밀한 디지털 조율기라도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오차가 많이 나죠. 기타 특성상 정확한 조율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음감이 있는 사람이 디지털 조율기로만 조율한 연주를 들었을 때 분명 조율이 틀어진걸 느낍니다. 또 연주 도중에도 기타줄은 계속 바뀝니다. 수시로 조율이 필요합니다. 그때마다 조율기 켜놓고 할 수는 없잖아요. 음감은 훈련을 통해서 키울 수 있으나 조율기를 달고 연주하는 사람은 훈련하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이지가 않더군요. 실제로 음감이 떨어지는 연주자도 많이 봤고요. 또. 미관상 보기 안좋은것도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에게 최상의 공연을 보여주는데도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고요.
    제가 그런공연을 못봐서 그런지 모르지만 대중음악에서도 조율기 쓰는 경우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자 같은 사람들은 완전5도 맥놀이에 의한 조율을 순전히 감으로만 합니다. 바이올린에 조율기 달고 하는 것도 본적이 없네요. 뭔가 기타연주자들이 반성해야만 할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전에 2008.12.27 09:07 (*.145.167.17)
    ebs 스페이스 공감이란 tv 프로그램에서 기타리스트 한상원 씨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분도 어커스틱 기타에 조율기 달고 연주하더군요. 대중음악 쪽에서는 일종의 유행인 것 같습니다. 클래식 공연장은 쥐죽은 듯 조용해서 조율기 없이 귀로만 조율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음악 공연장에서는 그게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아마도 2008.12.27 09:44 (*.53.233.30)
    멤버들 음감이 나쁜가 봐여...
    LA기타콰르텟도 조율기 장착하고 연주하던데...
  • 헌이랑 2008.12.27 10:52 (*.167.106.204)
    완벽한 조율이라는게 무엇인지? 의문이 생기네요...
    그럼 그 완벽한 조율은 무엇에 기준해야 하는지도요
  • Jason 2008.12.27 15:01 (*.8.66.140)
    저도 음치라서 조율기를 꼭 씁니다.ㅋㅋㅋ

    그래도 연주 할때는 저도 기타에는 달고 쓰지는 않습니다.

    보기도 않좋고 기타 울림에도 방해가 되는것 같아서리....

    제가 아는 기타치는 사람은 제가 기타를 치면 항상 음이 틀리다면서

    다시 조율하라고 하는데..제가 들어 보면 그사람이 조율한게 틀리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조율기로 조율한거라고 말하면 그사람은 이젠.... 조율기가 틀리다고 우깁니다.

    그래서 그사람과 기타를 칠땐 기냥 " 니맘대로 조율해라~" 하고 내버려 둡니다.ㅋㅋㅋㅋ

    조율기는 연주자의 필수 도구인것 같습니다.

    아주 우스운것은 ...자기들은 음감이 좋아서 음을 잘 조율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피아노 앞에서는 그 피아노가 음이 틀리다는것은 지적을 못하더군요...

    일반 보편적으로 조율기를 피아노에 대어보면 10대중 10대가 다 조율이 틀립니다.

    그래서 연주회를 할때는 조율사가 와서 조율을 해야하는데.....내가 지금 무신말을.....???ㅋㅋㅋ
  • ㄱㄴㄷㄹ 2008.12.27 15:07 (*.80.118.150)
    장식용으로 멋지게 ...
  • overdrive 2008.12.27 15:14 (*.60.159.44)
    조금 다른 시점에서 봐 주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기타연주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클래식기타가 전문은 아니지만 가끔은 클래식기타로 무대에 서기도 하구요.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이 쓰는 클립형 튜너가 눈에 잘 띄어서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많은 연주자들이 공연중 조율기를 사용합니다. 일렉트릭기타의 경우엔 이펙터쪽에 튜너를 두고 공여중 수시로 조율을 하고 있으며 일반 통기타들은 픽업장치 쪽에 튜너가 내장 되어있는걸 많이 씁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팝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라 분명히 말씀 드릴수 있는 부분인데 다른 악기들도 많은 수의 연주자들이 조율기를 씁니다. 보면대에 튜너 올려놓고 연주하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조율기를 쓰는게 음감이 나빠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건 순전히 오해십니다. 무대에 서 있는 프로 연주자들은 누구보다 음감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자기 악기 조율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 못지 안습니다. 그렇다면 왜 조율기를 쓰느냐?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조율상태를 수시로 체크 해 가며 연주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해 연주자 자신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객석을 위함이 더 크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저는 비록 상대음감이지만 제 주변엔 절대음감을 가진 음악인들이 수십명은 됩니다. 정말 발에 차이는게 절대음감들인데 그들의 음감이 과연 정확할까요? 디지털 튜너처럼 몇센트까지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A가 잡은 "라"음과 B가 잡은 "라"음이 서로 약간씩의 오차가 있습니다. 튜너로 체크하면 차이가 현저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절대음감을 가진 연주자들도 튜너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가 튜너를 달고 연주 하는것이 미관상 안좋다는 의견은 각자의 취향에 따른 문제라 이해 할수 있으나 그걸로 관객에 대한 예의나 실력을 의심하는 부분에 대해선 한번 더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아마도 2008.12.27 16:04 (*.53.233.30)
    연주당일 연주자의 컨디션, 기후, 청중, 음향등 공연장 환경등에 따라서도 음감의 정확도가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ㅇㅇㅇ 2008.12.27 20:30 (*.168.2.67)
    dverdrive님의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조율기 달았다고 관객에 대한 예의 운운하는건 너무나도 고리타분하게 들리네요.
    좋은 외관보다 더 중요한건 좋은 음악입니다.
    절대음간의 소유자중에서도 440헤르츠냐 442이냐 를 구분할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고,
    음악하는 사람이 꼭 그렇게 되야할 이유도 없으며, 표준 튜닝인 440이나 442에서 줄이 많이 풀려서 벗어 났을 시에는 조율기 없이 인간의 귀로만은 대부분의 프로연주자들도 정확히 440이나 442를 맞출수있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 440헤르즈냐 442이냐는 크게 귀로 못느낄수 있다쳐도 무대조명 이나 새 줄에 의한
    급격한 줄의 변화가 있을시에는 440으로 맞추어 놓아도 수분안에 변해버리기 때문에
    다시 조율을 한다해도 귀로만은 본래의 440을 찾기가 힘듭니다.
    하물며 여러 악기의 중주에서는 더욱 정확히 조율하기가 어려울수 있고, 조율에 시간을 많이 뺐길수도 있죠.
    특히 PA를 사용하는 대중음악에서는 큰 볼륨으로 악기의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연주자가 무대에서 조율하는 소리를 관객에게 들려주는게 오히려 실례일수가 있습니다. 그럴땐 악기 볼륨을 줄이고 간단히 튜너로 조율하는게
    편하고 정확하죠.
  • SPAGHETTI 2008.12.27 21:13 (*.60.87.55)
    튜너를 극소로 만들어 손목이나 반지에 착용하는 방식은 없을까요 ㅎㅎ
  • 기술발전 2008.12.27 21:37 (*.132.10.225)
    좀더 세련되고 부담없는 조율기의 탄생(출시)을 예고하는듯한 댓글들........
    기술의 발전은 역시 필요에 의해서..........
  • 데스데리 2008.12.27 23:47 (*.251.175.49)
    조율기 사용을 넘 민감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것에 더 중요할까요? 정확한 음정과 품위 둘중에서요.

    뭐, 사실 전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악회에서 음악에 더 비중을 두고 싶군요.
    품위가 안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둘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면 그렇다는 거죠.

    아시나요. 사실 우리들 중에는 1%의 사람만이 절대 음감을 가지고 있지요. 이사람들 조율기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모든 사람은 아니라는 거죠. 그것은 프로 연주가들에게 도 마찬 가지 입니다. 프로연주가 모두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죠. 그러나 후천적인 상대 음감들은 다들 가지고 있지요. 없으면 조율이 안되니까요. 이말은 무대 위에서 줄이 틀어 졌을 때 조율기가 없이는 1%이외의 사람을 기준음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상황에서의 조율이란 틀어진 기준 음에서 서로 상대적으로 맞추는 것에 불과하지요.

    그리고 독주에선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틀어진 기준음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맞추면 되니까요. 그러나 앙상블일 땐 문제가 다릅니다. 각각의 악기들은 각각의 틀어진 기준음에 맞추니까 문제가 없을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과는 문제가 생기죠. 각각의 악기들은 각기 다른 음의 틀어짐의 비율을 가집니다. 그 비율은 조건에 따라 달라지고요. 예를 들어 줄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악기가 지금 상태가 어떤지 지금 실내 온도는 어떤지. 나일론을 꼈는지 혹은 가본을 썼는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때론 연주자가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인지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하죠.

    독주에서야 6개의 줄만 맞추면 되지만 앙상블에서는 악기의 수 곱하기 6이 맞추어야하 줄의 개수가 되는 거죠. 물론 각각은 6개의 줄만 맞추면 되지요. 그러나 다 맞추고 다른 사람들과 한번씩 다시 재 조정을 해야 하니 일이 많아 지게 되는 것이죠. 조율기는 이런 낭비적인 시간을 줄여 줍니다. 각자 조율기 기준음에 맞추고 각자 조율하면 되니까요. 기준음이 같으므로 조율을 하더라도 크게 오차가 생기지 않죠. 그래서 조율기를 악기에 달아 두는 것입니다. 매 연주마다 다시 기준음에 맞추기 위해서죠. 안그러면 줄 맞추다 연주회 다 끝나죠. 옛 문헌에 그런 글이 있습니다. ‘기타리스트가 60년 정도를 살았다면 그중 40년 정도는 줄맞추는데 소비했을 거라고...’ 기타 연주회 보면 다른 악기들과 달리 줄을 맞추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관객들은 많이 어색해하죠. 특히 기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 관객들은 이런 부분들을 이해를 잘 못합니다. 게다가 앙상블 연주회는 더 많은 조율 시간이 필요하지요. 조율기는 이런 낭비되는 시간과 불필요한 조율을 없에서 원할한 연주회를 돕습니다.

    프로로써의 품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활하며 관객들이 뻘뿜하지 않은 연주회가 더 중요합니다.
  • 일단 2008.12.28 09:18 (*.140.53.230)
    아무리 음감이 좋은 프로연주자라도 혼자조용한 곳에 앉아서 시간을 들여 조율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조율기의 편리함에 누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기타에 조율기 달고 연주하는 연주자들 매우 많습니다.

    fatfinger라는 제품이 있는데...
    요즘에 유행하는건데 단순하게 헤드에 무게감을 주기위해 장착하는 철제제품입니다. 기타의 서스테인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팻핑거의 유행과 함께 헤드에 조율기를 장착하고 무대에서는 경우가 많아 진것 같습니다.

    참고로 코르그의 aw-1이란 조율기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매우 정밀하고 무엇보다 기타의 헤드 뒤쪽..관객석에서 안보이는 곳에 장착해 놓을수 있습니다. (헤드의 123번줄감는곳과 456번줄 감는곳 사이의 기둥에)
    장착한채로 케이스에도 들어가구요.

  • 얼꽝 2008.12.28 12:36 (*.51.26.195)
    overdrive님 글 보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군요. 현재 그정도로 관용적인 분위기인 줄 몰랐습니다.
    어느 시기까지는 디지털 조율기라는것 자체가 없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쨋든 사견이지만 무대에서 조율기로 조율하더라도 연주가 시작될 때에는 조율기를 떼어놓고 연주하는게 더 보기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사실 저도 동아리나 동호회 기타합주에서는 조율기를 필히 모두 쓰는 쪽을 권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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