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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8.12.26 14:15

기타 전공 질문이요~

(*.236.246.249) 조회 수 5043 댓글 11
  안녕하세요~ㅎ 저는 이제 중3이 되는 얌이라고 합니다.
기타리스트가 되는것을 꿈으로 간직한지가 초등학교5학년 때였습니다.
그땐 3명이서 배워서 진도도 못나가고 중학교들어가면서 친구들끼리학교도 달라지구 해서
수업거의다 빼먹었습니다.
이번년 중순쯤부터 혼자하면서 예고를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기타를 치고있습니다.
그런데 배운시간에 비하면 실력이 너무 형편이없고 자꾸 슬럼프가 오드라구요..ㅠㅠ
그래서 2009년에 완전 빡씨게 쭉쭉쭉 밀구나가보려구합니다..ㅜ
아직 조그마한 대회도 안나가보았구...
김지연,이신후(씨?)나와있는 글보니깐  완전 자신감 바닥나구요...ㅠ
제 실력을생각해보면자꾸자꾸 창피하구
기타리스트가 되겠다는 꿈도 흔들리는것 같습니다..ㅠ                      
지금이라도 조금씩 대회나가보구 열심히하면 가능할까요?
아 지금 치는곡은 빌라로보스 연습곡 1번이구요
저저번주에 베네수엘라 왈츠 2번 뗏습니다..ㅠ
지금 완전 헬푸미상태입니다..
기타고수 형,누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ㅠ
Comment '11'
  • 콩쥐 2008.12.26 14:51 (*.161.67.136)
    연주 자주 녹음해서 올려주세요.....
    특별히 서비스로 간단의견 잔뜩 써 드릴게요...

    조대연님은 올해 중학교 졸업하구 독주회갖으셧어요....ㅋㅋ
    하지만 예술은 10년이상 길게 봐야하는거라서 ,
    열심히하는분이라면 항상 좋은결과도 얻겟죠...........
  • 클기맨 2008.12.26 15:05 (*.88.182.177)
    시간은 충분 ... 2~3년 해서 대학도 가는데오 뭘 ... 좋은선생님한태 잘 배우면 서울대도 가겠어요 ~~
  • 좋아좋아 2008.12.26 15:39 (*.184.111.108)
    주변에서 봤는데요. 음대 진학을 목표로 2년 쯤 치더니 합격을 하더라구요..뭐, 처음 듣는 학교이긴 하던데...듣기로 클래식기타 전공으로 대학 들어가기가 일류 콩쿨에서 입상하는 것 보다 어렵다던데...꼭 그런건 아닌 가 봅니다...주변에서 본 그 경우와 비교해서...빌라로보스를 중 2인 지금 친다...이변이 없는 한 대학 진학은 충분할 듯 하군요...다만, 목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선 다르겠지만요.
  • 좋아좋아 2008.12.26 15:44 (*.184.111.108)
    아, 고등학교 때 바이올린이나 미술을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그 중의 한 명을 사회나와서 만났어요. 아직 바이올린 하느냐고 물어보니...그건 대학가려고 배운것이라더군요.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지만,,음악으로 대학을 갈 수있느냐 없느냐..그러니깐, 공부로는 힘들 것 같으니 예체능으로 급선회하는 부잣집 자제들이 있긴하잖아요...그런 걸 생각하면 대학을 가는 것 자체는 힘든 목표가 아니지 않은가...싶네요..세상 물정모르는 사람의 글입니다. 혹시나 깊이 새기진 마시길.
  • 좋아좋아. 2008.12.26 15:49 (*.184.111.108)
    아, 여긴 형 누님보단...삼촌 이모가 많을 걸요.ㅋㅋ
  • ㅎㅎ 2008.12.26 15:58 (*.161.67.136)
    하하하 넘 웃겨요...
    형 ,누님보단 삼총 이모가 .....하하하
    평균연령대가 50대 이다보니.....평균기타짬밥 30년.
  • 지나다 2008.12.26 16:10 (*.130.185.214)
    그럴생각이 있으면 빨리 개인레슨을 좋은선생님께 받는것이 중요해요
  • 미쿨카 2008.12.27 00:07 (*.203.232.250)
    그냥~혼자 연습해서 대학들어가기 힘듭니다..콩쿨에서 좋은 성적 거두기도 힘들고요,..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서 몇년간 지도 받으셔야 합니다..독학해서 성공한 연주가 거의 없을겁니다..상담해 드리고 싶은데..자세한 얘기는 메일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메일- bach1006@metq.com
  • 루팡 2008.12.27 08:40 (*.58.13.78)
    아버지께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듯.
    아버지가 아들에 대하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가장 잘 아는 위치에 있으니까요.
    성년이 되기까지는 부모에게 순종을 연습하는 것이 전체 인생에 큰 득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팔자가 성품에 크게 달려있으니까~
    요즘 아이들 70%가 연예인이 된다는 환상에 젖어있는 것이 현실이고
    가장 중요한 때에 시간을 낭비해서 인생이 망가지는 일이 많아요.
  • 2008.12.28 09:45 (*.236.246.249)
    ㅠㅠ 정말 좋은 상담이었습니다.~ㅎ
    지금 그리고 혼자 배운다는건 선생님이랑 개인래슨하고있구요..ㅎ
    열심히하겠습니다.~ㅎ
    콩쥐님 09년 가기전에 몇곡 올릴께요~ 심사(?)부탁드립니다.~ㅎ
  • 권진수 2009.01.06 23:28 (*.137.126.224)
    전 대학교 될 때쯤부터 기타 처음 쳤어요~ 저도 별로 잘 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공은 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지금 중 3 되실 차례면 열심히 하시면 충분할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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