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달만 잠수타세요...
가을은 역시 쓸쓸한 중년남자의 계절...저도 곧 잠수탈 예정...아..가을은 힘들어..

중독성이 강한 기타와 기타매니아
잠시 벗어나고픈 생각이 드신 모양입니다. 안치다보면 몇일이될수도 몇달이... 몇년이 지나갈수도
있겠죠..

후후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거 같습니다.

집착이 다가오기 때문이라서 그런거지요.
좀더 잘쳐서 녹음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노력에 비해 발전없는 자신의 연주...

그냥 방안 한구석에 대충 던져놓은 기타를 치고 싶으면 슥~ 집어서
마음 내키는대로 한 두곡 치고 다시 쳐박아 놓고 놀러가고 직장일 하러하고..
이렇게 편해야 하는데...

그런데 사람이 하나에 집착하면 희안하게 더잘하고 싶고 그러다보니 매니아가 되고
그리고 엄청 많은 시간을 뺐기고.. 즐거워야할 취미가 스트레스가 되어가네요.
그냥 합판기타 방한구석에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가끔 치고 싶으면 치고 이러는게
젤 좋은거 같기도해요.(그래서 요즘 제가 합판기타를 애용한답니다. 변명같지만 ㅎㅎ)

후후님 ..2달후에 손이 건질거릴겁니다. 그때 다시오세요 ^^

건강하세요~

흠.. 늘 멋진 동영상으로 좋은 음악 들려주셨는데... 아쉽네요.
나중에 다시 또 오세요.
아마 이곳은 변함 없이 있을 것 같아요. ^^
왜냐하면 많은 기타매냐님들이 계시니...

아 이것저것 여쭤 볼것 많았는데^^
늘 건강하시고요...생각 날때 동영상 찾아 보겠습니다

그동안 huhu..님 연주 즐감했는데...
재충전의 시간으로 믿겠습니다.

취미로 즐기는 기타가 생업보다 우선일수는 없겠죠.
그래도 가끔 답답할때... 일이 안풀릴때... 외로울때...
그래서 술 한잔 걸쳤을때...기타가 조금은 위안이 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huhu 님의 열정 변치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팬들이 많습니다.

훈님의 말씀에 100%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