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고수분들 말대로 정말로 연습만 하면 뭐든지 해결이 되나요?
프로 연주가도 아니면 자기 손에 맞게 기타사용해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 칭구분들은 왜 그렇게 650 이하는 정상적인 기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많은거 같아서..
조금 안타까워요...
프로 연주가도 아니면 자기 손에 맞게 기타사용해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 칭구분들은 왜 그렇게 650 이하는 정상적인 기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많은거 같아서..
조금 안타까워요...
Commen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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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기면 되는것 아닌가요? 에서 질문자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즐기면되나...
남을 무척 의식하고있다는 반증이기도합니다.
100명중에 단 2명 저와 님의 생각이 공감되가 생긴다면 더 힘이나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650짜리쓰는것이 정석이고 그것만이 클래식기타라고 말한다고해도 님이 그냥 630이든 600이든 그것으로 즐거움을 찾는다면 더 이상 음악에 이유가있겠습니까?
클래식기타를 하든 피아노를 하든 가야금을 하든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프로로 돈을 벌려고한다면 의식할부분들이 많겠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자기자신을 위한 음악이지 남을 위한 음악은 아니라는 것이죠~
클래식기타로 헤비메탈을 하든 뽕짝을 하든 그것은 자신이 그 기타를 왜 사용하는지만 알고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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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짧으면 음의 중후함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러나 틀림없이 기타입니다. 약간의 단점을 갖긴 해도...
현장이 짧은 기타는 정상적인 기타가 아니라면,
예를 들어 500만원 이하의 기타는 정상적인 기타가 아니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음의 중후함, 지속력(?) 등등의 음색은 현장 뿐만 아니라 나무재질 또는 설계방식등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전 손이 작으면 그에 맞는 현장의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동작으로 인해 잃는 음색이 현장이 짧아서 잃는 음색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정 크기 이상의 손 사이즈를 가져야만 정상적으로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면
음악의 본질(?)을 벗어난... 너무 불공평한 일이 아닐까요? -
저에의견입니다.
우리가 음악인으로서 다른악기와 기타를 비교해볼때 조그마한 어린이들이 조그마한 손으로
Grand Piano 에앉아 대곡들을 서슴 없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또 아 무리손이 작은 Violinist 나 Cellist 들이 3/4 size 악기로 연주 하는모습은 못보셨을 겁니다.
Pepe Romero 심지어 John Williams 또 제가 실지로본 Margarita Escarpa 에손은 너무나도 작은 손이 였습니다. 이모든 훌륭한 연주가 들이 650 에서 664 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무리 손
이 큰 연주가라도 손이 크기때 문에 연주 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가 정통 음악을 아니 좋은 음악을
추구 하는 입장 에서 항상 높은 곳에 뜯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즉 훌륭한 연주를 하기 위해 선 최선에 악기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에악기란 꼭 명기가 아니라 제일 좋은음악을 만들수있는 악기입니다.
짧게볼때 쉽고 현명하다 생각되실지 모르지만 길게볼때 어떤 영향을미칠까 생각 해볼 문제가 있을까 합니다.
결론으로 650 밑 악기가 문제가아니라 우리가 650 밑 악기를 쓰는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좋은 결과 를엍기위해선 좋은노력이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
양손 합쳐 네손가락만으로도 정규사이즈의 피아노를 치는 희아양의 감동적인 연주를 잘 압니다.
당연히 곡의 많은 부분이 편곡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전 그런 희아양을 위한 전용 피아노를 설계제작해 주실 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희아양이 눈물을 머금고 생략하여야 하는 음을 하나라도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희아양에겐 진짜 피아노라고 생각합니다.
화음이 거의 연주되지 않는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손가락 길이 보다는
스피드로 난곡의 연주를 소화할 수 있지만,
화음을 많이 잡아야 하는 기타는 스피드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원천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
어느 악기나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현악기도 bowing instrument 이지만 많은 화음을 썻고 또 연주 자들이
많은 stretch 를 해야 합니다.
650 밑 악기가 문제가아니라 우리가 650 밑 악기를 쓰는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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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Yoo 님께서는 650 밑 악기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셨지만,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으며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그냥 애호가일 뿐이며, 애호가로만 살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 650 악기로 대성당을 흉내도 못 내다가, 640 악기로 흉내라도 낼 수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640을 선택하는 것에 절대 딴지 걸면 안 되고, 오히려 존중해 주고, 대성당을 흉내라도 내고 싶은 다른 애호가들에게는 장려할 일입니다.
650 밑 악기를 쓰는 이유를 생각하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간섭할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650 악기가 좋다면 본인만 좋아하면 되고, 본인만 650 밑 악기를 쓰는 이유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 본인이 연주자라면 바람직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일테고, 애호가라면 (1) 그런 태도로 열심히 연습해서 일취월장하거나, (2) 계속 대성당 같은 곡을 흉내도 못 내거나 그럴 겁니다.
640 악기를 쓰고 싶은 이유는 (1) 650 악기로 열심히 연습해서 일취월장할 능력도 안 되고, (2) 그저 편안한 악기로 대성당 같은 곡 흉내라도 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냥 애호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쏠레아님의 견해에 200퍼센트 동의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
650 밑 악기가 문제가 아닙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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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몇년 쓰다가,,,현재 630 쓰고 있습니다...
수년간,,,650 쓸 때,,,큰 불편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650 밖에 없었으니까(?),,,그러려니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최근 630쓰니까,,,과거 650이 얼마나 나에게 불편했던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손 작은 사람에게,,,노력으로 극복하여,,,650을 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의 손이 작아서,,,손이 작은 사람의 고충을 알고,,,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손이 작은데 무조건 노력으로 극복하라,,,이 말 정말 무책임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의 평균적인 손 보다 1~2cm 작다면 640이나 630 쓰십시오...
그리고,,,지판폭과 현간격도 조금 줄여 사용하십시오...
손이 작아도 노력으로 극복해라,,,부디,,,손 작은 사람만 그런 말씀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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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아리 어떤 선배도 짜근소느로 바하,망고레,빌라로보스등 칠껀 다 치십니다.
그리고 손이 작은 사람들이 섬세함....(성격도 ) 세고비아가 비만중증에 손가락 으로 고음처리하는것을
보면 완벽함......안토니오 라우로의 베네쥬엘라 왈츠는 손이 작은 사람이 빠른 스피드가 있어
유리함...... -
기타와 그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로서 얼마나 올바른 헌신을 하며 그로인한 행복함을 누리는것이 우리에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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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손이 큰분들은 일부러 현장 700mm 정도의 기타를 만들어서 더욱더 빵빵한 소리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려는 음악에의 헌신을 보여주면 좋겠군요.
손 작은 사람들만 그런 헌신을 해야한다는 것도 난센스고, 작은 손 늘리려고 헌신 할 시간에 작은 기타를 사고 다른 연습을 해서 전체적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일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데 조금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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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650mm로 표준을 삼는것은, 인간의 손크기에 맞춘것이 아니고,
소리에 맞춘것이며,기타현 또한 650을 기준으로 제작합니다.
어느정도의 길고 짧음은 하이와 로우텐션으로 보정할수 있으나,
그 범위를 넘어서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짧으면 분리도가 떨어지고, 길면 서스테인에 문제가 생깁니다,,)
+ -10mm 의 범위를 넘어가면 기존의 현으로는
기타적인 소리를 낼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왜곡됩니다)
기타란 땅콩 모양의 공명통에 줄을 단것이며 이것 또한 기타이다,,라고 단정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그런것은 아니거든요.
연주 기능을 제한하는 요인이 손의 크기보다는 테크닉의 부족에서 오는경우가 더 많답니다.
악기를 줄이려는 시도보다는 연습으로 극복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이거나,기형적으로 짧거나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 - 10mm 이내에서 해결하셔야 하며 대부분 가능하십니다. 단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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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타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기타를 650mm로 표준을 삼는것은, 인간의 손크기에 맞춘 것입니다.
소리에 맞춘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타는 음향학을 잘 아는 어느 발명가가 어느날 갑자기 발명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쓰이던 거트현과 요즘의 나일론 현의 특성이
둘다 다 650mm 에서 최선이라는 논리는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더 긴 현장이 보다 깊고 예술적인 음을 낸다는 사실은 저도 분명히 인정하지만,
그것은 단지 음질일 뿐입니다.
기타연주가 체육이 되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손가락 확장 훈련보다는 폭넓은 곡을 접하고 연주해보고 느껴보는 훈련이
음악적으로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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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모국에 계신분들에게 제가 느낀점들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자면 이런말씀을 않드릴수가 없군요.
따듯하게 받아드렸으면 하나 개인사정에 맞기겠습니다.
결국 자신에 성취욕구가 음악/예술 성취욕구보다 훵씬앞선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 성취욕구도 좋은결과를 낳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것이 음악/예술 성취욕구 보다 훨씬 높을때
결코 진정한 기타 애호가나 생명력 있는 연주가/예술가가 되는길에 장애가 온다는 점 입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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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Yoo님은 전공자이신 것 같네요. 전공자시라면 혼자서 "생명력 있는 연주가/예술가"의 길을 가세요. 님께서 생각하는 "진정한 애호가"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만일 손이 작아 좀 편한 기타로 편하게 연습하고 싶은 사람들이 님이 말하는 "진정한 애호가"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님이 틀린 겁니다.
"진정한 애호가"는 650으로 연습을 해도 해도 안 되니 ... 도저히 포기하기는 싫고, 그래서 640이나 630으로라도 쳐보려고 발버둥치는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애호가"랍니다. "진정한 애호가"는 기타로 위대한 예술을 하려는 욕심보다 그냥 형편 없어도 좋으니까 자기도 한번 이 곡 저 곡 쳐보고 싶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애호가"를 모독하지 마세요. 예외는 있겠으나 "진정한 애호가"들 대부분이 기타를 그리 잘 못 치면서도 평생 기타를 놓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 "진정한 애호가"들 때문에 기타 전공자들, 학원 선생님들, 악기 제작자들, 전문 연주자들 등등등의 분들이 밥을 먹고 산답니다.
"진정한 애호가"들이 기타 학원 안 가고, 기타 안 사고, 기타 음반 안 사고 ... 그렇게 된다면 "진정한 연주자/예술가"들이 아마 먹고 살기 상당히 어려워질 겁니다.
좀 말이 과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기타는 못 쳐도 몇 십 년 동안 기타에 미쳐 학원에 돈 가져다 바치고, 악기를 5-6 번씩 바꾸고, 예술가들 연주회할 때 열심히 표 사 주고 ... 그러면서 흉내 좀 내 보려고 630/640 악기 쓰는데 ... 갑자기 "당신은 예술적 성취 욕구가 적은 사람이니 진정한 애호가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듣고 뚜껑 안 열릴 "진정한 애호가" 별로 없습니다.
"진정한 예술가"들은 함부로 "진정한 애호가"를 정의내리지 마세요. 제 생각에 "진정한 예술가"는 애호가들이 630을 쓰건 640을 쓰건 별 관심 없을 겁니다. -
제가 보기에는 한국이 기타 열도 미국에비해 아주 높고 또 우수한 인재 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에 바람은 더 많은 발전이 있어서 기타 인구도 더 늘어나고 또 많은 훌룔한 연주가들이 나와서
미국에서도 일본 중국연주가 보다는 아니 어느나라연주가 보다도 한국연주가 들에 연주를 듣는것이
저에 솔직한 바람입니다.
저에 이 짧은 시간에 걸친 한국 분들과에 만남에서 저는 제가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던 한국에 실상들을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됩니다.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그곳에 풍토를 잘알기에는 오히려 적합한 시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결국은 아직도 배타적이고 상업적이고 세속적인 한국에 사회 풍토가 결국 얼마나 올바르게 기타 인구들을
밭들어 줄것인지 또 어느정도에 궤도에 올르신 재능 있는 한국 연주가 들에 미래를 어떻게 책임 질려시는지
안타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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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장에서
600미리사이즈에서 664미리 사이즈까지 다양한 기타로 연주회가 열리는데,
청중의 입장으로서는 기타사이즈는 눈에 안들어오고 음악만 들어오더군요....
좋은결과를 위해서라면 어떤경우도 좋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
(현도 슈퍼하이텐션, 하이텐션, 노말텐션,
미디엄하이 텐션, 미디엄 텐션 ,로유텐션등등 다양하니까요.) -
이문제는 두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될것 같습니다.
우선 기타문제에서는 +-10mm 이상 현장이 차이가 나면 기타소리가 왜곡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타제작자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나름대로 보강작업을 하는것 이고, 이렇게 하더라도 650과 음량과 음색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건 어쩔수 없습니다(이 차이를 느끼고 못 느끼고 하는건 다른문제이고요)
여기서 프로연주자 혹은 전공지망자는 당연히 작은손을 극복하는 훈련을 통하여 650의 미세한 장점이라도
취해야 하는것이고, 아마추어,기타 애호가의 입장에서는 굳이 무리한 작은손 확장보다는 작은 현장을 택하여
보다 원할한 연습과 연주를 하면 될것입니다.
서로 왜 자신들 처럼 생각하지 않느냐 할것이 아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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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를 치는 사람중에 그냥 자신의 성취욕구를 위해서가 아닌 진정한 예술적 욕구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또한 클래식기타는 예술중에서 한가지인 음악... 음악중에서도 아죽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의 하나로....
클래식기타라는 작은세계에서 성취욕구도없이 예술욕구만을 찾는 다는 것은 진정한 음악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피아노하는 사람이 그 협소한 음악만을 할 수 있는 클래식기타로 어떻게 음악적 예술을 느낄 수 있겠는가?
클래식기타하는 사람들은 음악예술적욕구보다 클래식기타를 잘치기위한 욕구가 더 크기에 진정한 예술가로 발전하는데 장애가된다...라고한다면...
클래식기타하는 애호가 전공 연주자 대가들을 불문하고 예술가가 되긴힘들듯하군요.
이렇게 말한다면 클래식기타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이없겠습니까?
각자의 악기에서 다루고 느끼는 음악예술적의 궁극적이상은 같겠으나 그 표현과 방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똑같은 사물을 두고도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는 궁극적으로 같으나(음악이 좋다) 그것의 만족도와 과정까지도 같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Kyung Yoo님의 글은 엄청난 모순이 있는 것이...
제가 항상 배타적이고 왜곡된 클래식기타 문화가 클래식기타 저변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모른체...
모든 사람을 동일 선상에 두고 모든 사람이 대가가 되기를 위하는 욕심!!!
이것은 정말 크나큰 클래식기타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결국 클래식기타의 유저수의 증가가 필요한 것이지....
유저확대의 기회도 없이 언제나 질적인 것을 강조하여
처음 클기를 접할려는 입문자들에게 재미를 주는것보다 두려움을 줄수있는 큰 문제점이있습니다.
클래식기타의 일반적인 방향이 아니고서는 클래식기타를 할 수 없다라는 인습!!!
그것이 바로 클래식기타의 저변을 방해하는 것이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 클기인구가 1천명이라면 그 1천명이 전부 기타리스트이면 그 1천명은 전부 기타리스트가 아닙니다. -
제가 한글을 잘못쓰는 걸까요. 아니면 읽는분들이 왜곡을 하시는걸까요.
이건 단순히 Size 에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 또 저는 분명히 개인에 성취욕도 중요 하지만 음악적인 또 예술적인면도 병행을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지 않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도 문제가 된다면 저에 의도를 왜곡시키면서 까지 지적을 하시기 보다는 그냥 "유경 당신이 싫소" 하시는 편이 보기 좋을것 같슴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겠죠 기타를 배우는데, 제가 여기올린 짤막한 글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에 온갖 문제점을
해결해 줄수 있다고 생각 하심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셨다면 상식 바깥에 문제 이고 또 아니라고 말하실수
없을것입니다 위에 글들을 앍어보시면.
이것이 바로 제가 안타까워 하는 점들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한민족이 우수하지만 결국 그우수함을
실현시키기가 쉽지 않고 선진국에 뒤지는 이유중애 하나라 생각 합니다.
많은 발전이 있고 또 즐겁고 뜻있는 삶을 지내시길 바랍니다. -
그래요. 위 여러 분들께서 Kyoung Yoo 님의 말씀을 오해하신 듯 합니다.
자신의 성취욕 -> 자신이 만족하는 욕구, 결국 자신을 위한 음악 성취욕.
음악.예술 성취욕 -> 자신보다는 대중을 위한 음악 성취욕.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불협화음에 더 흥미를 가져 다른 사람이 듣기에 거북할 정도의 소리를
자신의 음악이라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겉멋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진실로 그런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 말입니다.
전 음악/예술적 성취욕과 자신의 성취욕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취욕이야말로 음악의 근본이고,
그것이 발전해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하는 것을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Kyung Yoo 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제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일단 저만의 결론입니다)
"기타의 현장은 단지 형식이고 표준일 뿐이다.
따라서 기타의 현장이 개인의 음악적 성취욕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강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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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님은
개인적인 성취로 부터 출발하여
더 큰 세계인 예술로 까지 접근하는것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진보해나가야겟죠....
(제가 이해하는건 이정도까지 이네요.)
작년에 내한연주한
크리스토퍼 파크닝이 664미리 기타를 쓰는데 무대효과는 좋았다고 생각햇어요...
문제는 우리집에서는 한번도 파크닝이 연주를 직접 안해주신다는거...ㅋㅋㅋㅋ -
손이 매우 작은데도 (630미리 사이즈면 딱 맞을듯해요)...
650미리 사이즈를 쓰는 연주자로는 박규희님이 떠오르네요.....
각종 국제콩쿨에서 우승도 하며 빛나셧죠.....
이런 경우 예술적성취를 위해 노력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
콩쥐님. 그렇군요.
근데 곡에 따라 작은 손으로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있겠지요.
물론 운지가 쉽다는 것이지 예술적 표현이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작은손을 가진 사람은 여러대의 기타를 갖는 것도 바람직하겠군요.
비록 전문연주가라 하더라도 무리한 운지에 공을 들이는 것보다는
예술적 표현의 완성에 더 공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작곡가(또는 연주가) -> 파코 데 루시아. ^^
이 양반 곡은 속주도 속주지만 음폭이 하도 넓어 흉내내기조차 매우 힘듭니다.
무리하게 손가락 찢어가면서 몇곡 암보까지도 해 보았으나,
자주 안치게 되어(삑사리 너무 많고, 너무 피곤해서) 결국 다 까먹고 말았지요.
(증말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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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기타를 바꾸기 전에 자기 능력을 발전시키는게 우선이겠죠....당장 치기 어려운곡이 있다고 해서 현장이 작은 기타로 친다면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볼지모르나 현장이 작은 기타로 치더라도 나중에 그기타로도 치기 힘든곡이 분명히 나올것입니다....인간의 능력은 무한합니다...그걸 믿고 열씨미 노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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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칸님 말씀도 맞습니다.
제가 650 기타 쓸 땐 파코의 그 곡을 도저히 흉내도 못내서 포기하고 말았었지요.
곡이 좋아 너무나 치고 싶었지만.
그러다 630 기타를 장만하고는 다시 도전했습니다.
결국 얼추 흉내는 내겠더라구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너무나 힘들고, 이게 음악인지 체육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암보 싫어하는 제가 할 수 없이 암보까지 한 곡인데도 결국 안치게 되고 맙디다.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이 곡이 한정이 되고 맙니다.
물론 억지로는 되지만 음악적 표현에 너무나 큰 지장을 가져오지요.
그래서 차라리 손에 맞는 기타를 가지고 보다 폭넓은 곡을 음악적으로(체육이 아닌) 즐기자 하는 생각이랍니다.
소림사에서 나무 심어 놓고 뛰어넘기 연습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꾸준히 해서,
거의 날아댕기는 경공술을 익혔다는 얘기, 물론 과장이겠지만..
끝없는 연습은 현재의 불가능을 언젠가 가능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100% 인정합니다. -
제글이 문제가 된것같군요.
제가 좀 오버했다고봅니다.
이분을 과정상 한부분의 닉을 가리키며 적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일단 확대해석한점에대해서 사과의 말씀을드립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점은
클래식기타에 단계적인 이상은 필요하겠지만 꿈같으 이상을 전반적으로 대입할려는 부분이 문제로 보이기에 이런 부분에 제가 좀 민감했던것같네요^^
즐건 기타생활되기바랍니다. -
그리고 이 글에 제가 신경을 써서 계속 댓글 다는 이유는 기타 인구의 저변확대와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기타는 정확한 음을 내는 것부터가 어려운 악기임은 틀립없습니다.
그래서 기타를 배워보고자 시도했던 사람들이 중도에 많이 포기하고 맙니다.
특히 손이 작은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기타만 악기인가? 차라리 다른 악기를 하자... 이런 식입니다.
630으로 나름 완벽히 익힌 곡을 650으로 연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엔 삑사리 제법 나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칠만합니다.
저의 예가 그렇습니다.
630으로 간신히 가능했던 그 곡을 650으로 연주해보니깐 그래도 어느정도는 됩디다.
처음엔 아예 불가능했던 곡이 말입니다.
손이 작은 사람에게 처음부터 무리한 요구를 하기 보다는
손에 맞는 악기를 주어 기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악기에 익숙해지면 표준현장 악기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은 제 경험으로 미루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손에 맞는 악기로 무리하지 않는 표준적인 연주기법을 충분히 익히고,
음악적 표현 또한 제대로 익힌 후,
더 좋은 소리를 위해 나중에 현장을 늘려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제 주장입니다. -
손이 작은게 문제가 아니고 손가락의 스트레칭의 문제가 아닐까요?
왜냐면 제가 왼손잡이이고 손가락이 보통남자 표준보다는 약간 짧고요.
그런데 왼손잡이의 특성상 악보로 왼손의 난곡이란것도 운지가 아주 불가능한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오른손이 안따라주고 실력이 부족하니 음악의 표현을 못하고 있구요.
왼손잡이는 오른손을 더 연습하고 오른손잡이는 왼손에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
스트레칭이 충분히 되어도 타고난 손가락이 짧아서 과도한 스트래칭에 의해 불필요한 힘이 소모되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연주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 그 연주에 유려함을 기대할 수 없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스트레칭이 안되면서 기타의 현장 탓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손가락이 짧은 사람들에게 획일적으로 650을 강요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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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짧아서 슬픈 ...
나도 E 코드 잡고 새끼손가락으로 6번줄 솔# 한번에 턱 잡아봤으면... -
바트님 빌라로보스 1번때문에?? 전 손가락이 짧은건 아닌데 새끼손가락이 기형적으로 짧아서...으헐~
요령으로 잡는다고하지만 어디까지나 요령이죠.
E를 잡은 상태에서 손목을 바디쪽으로 완전히 틀어서 올려버리면 솔#이잡히긴 합니다만...
정말 좀 작았다면 그런 요령피지않고 잡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어디까지나 그런 요령은 적응하면 많이 해결되겠지만 그 자세까지 왔다갔다할때 조금이라도 기타연주에 분명문제가 있겠죠
(참고로 저 빌라 1번 그냥 운지만 외우고 포기`ㅋ) -
예전에 번역했던 건데 함 읽어 보세요.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29&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6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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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도 16파운드쓰면좋지만 미국의 파워스핀볼러들은 16파운드를 손목보호대도 없이 엄청난 스피드와 회전도 30바퀴가넘는 강력한 커브구질을 사용하면서도 정확도를 높이지만 동양권선수들이 그런 엄청난 스피드와 엄청난회전수는 가능할수있을지몰라도 정확도까지 하기에는 힘이과해져서 힘들것입니다.
그것에
싱가폴과 동남아권 체구작고 힘이약한 선수들은 헬리콥터볼링(공은 1번핀을향해 직진합니다. 스트레이트가 당구의 "오시-전진시네루 -전진스핀"을 주지만 헬리콥터볼리은 시네루를 오른쪽에 준 스트레이트 볼링을 쳐 1번핀을 맞을때 그 스핀으로 핀액션을 크게만들어 좋은 성적을 거뒀었고 지금도 진행형일 것입니다.
이 헬리콥터볼링은 10파운드 내외의 볼을 쓰고 또한 속도도 적당히 느리게해서 핀액션을 극대화시킵니다.
결국 650의 기타와 630의 기타는 기타의 음량과 음색등에 뭐 문제가 있다고하지만...
실제 녹음해서 들었을때 그것을 구별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있겠습니까??
650의 기타로 삣싸리내면서 힘들게 연주하느니....
630의 기타가 손에맞어 멋진 음악을 만들수있다면 그것이 정답인것입니다.
운지를 힘들게하는 것이 기타를 잘치는 것이 아닌 연주를 잘하는 것이 기타를 잘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