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는 여기 저기 검색해 보니 Sony ecm ms 907모델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제가 써보지는 않았는데요...롤랜드(roland) CD-2 라고 요즘 나온 기기가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좀 비싸구요..90만원정도..;;
마이크는 잘 모르겠네요^^;;

Hi-MD Sony MZ-RH10 이 30만원 정도하네요..위에서 말씀하신 롤랜드보다 가벼워서 그때 그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빈약할까요? 기타합주단이라 다른 음원이 삽입될 필요는 없어 믹싱 기능을 필요없지 않을까요? 음질이 위의 기기가 더 좋다면 당연히 고려해 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음질은 위기기가 월등할겁니다...^^ 그나마 프로기기중에서는 제일 저렴한거 같은데요.^^;
어차피 시디로 음원 변경도 하실지도 모르니 바로바로 시디로 굽는 편한점도 유용할거 같네요..
자세한 정보는 코스모스 악기사에 가셔서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롤랜드를 정식수입하는데레요~

일단 예산이 얼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노트북이 무거워서 ^^;;;;; 더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녹음 기기를 찾는다면 말씀하신 MD 레코더가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니면, USB 또는 IEEE1394 로 연결되는 레코딩 카드와 노트북의 조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프리 앰프 기능 겸한 것을 쓰시면 믹서기가 없어도 되죠. 저가형으로 10만원 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정도면 음질 괜찮습니다. 단, 마이크는 이미 쓸만한 것을 가지고 계시다는 전제 하에서요.

하하...노트북이 무겁다고 해서 약간 혼나는 분위기입니다.^^ 합주단 기념시디를 만들까 하는데 틈틈히 녹음해 두었다가 제일 잘 된걸로 골라 시디를 만들려구요. 그래서 간편한 기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예산은 100만원 정도라면 전혀 문제는 없구요. 궁금한건 희주님 말씀대로 기기의 음질이 크게 차이가 난다면 무게에 상관없이 두분이 추천해 주신 방법을 선택하겠습니다. 마이크는 Sony ecm ms 907이 적당할까요?

와우..100만원이 문제가 안돼신다니..부럽네요..전문 합주단이신가봐요..

그동안 안쓰고 모아둔 돈이 쬐끔있다는 소리예요.^^ 전문가에게 의뢰해 시디 안 만들면 그만큼 돈이 절약되니까 그 정도는 투자해도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크는 Sony ECM MS907 모델이 선이 1.5미터밖에 안되네요..좀 길어야되지 않나 모르겠네요(5미터 이상?)

재즈맨님이 말씀하신 레코딩카드란 외장형 오디오카드나 PCMCIA카드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예 모델명을
콕찍어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노트북용은 개인적으로 별도로 구매해 놓을려구요^^

헐.... 혼내다니 무신 말씀을.... ^^;;;;
희주님 추천하신 기기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 녹음이랑 마스터링이랑 몽땅 한 기계 안에서 해결되는 '올인원' 기기인가 보네요. 그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지만 전혀 경험이 없어 패스~~ 하구요... ^^
제가 사용하는 마이크는 AKG 저가형 콘덴서 마이크 (C1000)인데 그럭 저럭 무난한 것 같습니다. 예산이 여유가 있으시니 두개를 사서 스테레오 마이킹을 시도하면 잼있을 듯 한데... (생각만이고 해본 적 없습니다. --;;;) 갖고 계신 소니 마이크도 좋은 마이크라고들 하시는 마이크인 거 같습니다.

만약, 앞으로 녹음을 자주 하고, 또 가공해서 씨디로 만들고 하는 작업을 자주 하시게 된다면, 녹음 후 작업 시에 필요한 모니터링 장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거의 손을 대지 않을 생각이시라면 뭐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소리가 맘에 안들면 어쩔 수 없이 소프트웨어로 손을 좀 대야 하니까요. 열심히 녹음 해 놓고서 허접한 피씨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을 들으면서 소프트웨어 처리를 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거든요. 가장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모니터링 시스템은 헤드폰이기는 하지만... 선택에 조심해야 합니다. 기타 매냐 VOL 2 작업 시에 너무 저음이 약한 헤드폰으로 작업하는 바람에 나중에 일반 오디오로 들어보니 전체적으로 소리가 너무 빵빵하게 되어 있었던 아픈 기억이...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들 다 저가형이지만 개중 모니터링 스피커가 단가가 가장 높네요. ^^

홈 레코딩이란게... 이게 디카만큼 널리 퍼진 취미가 아니라서 잘 안 알려져 있지만, 디카질 못지 않게 지름신의 강림을 쉽게 받는 것 같습니다. ^^;;; 선이나 마이크 대 등, 잡다한 소품도 많이 필요하구요.

앗... 거의 실시간 채팅을 하고 있군요. 제가 사용하는 레코딩 카드는 국내 업체인 ESI에서 만든 Waveterminal 192 M 이란 기종입니다. 이건, 데스크탑에 넣는 PCI 카드구요, 같은 업체에서 Waveterminal 어쩌구 해서 USB로 연결되는 카드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참, 근데 이건 프리앰프 기능이 없어서 마이크 직결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같은 회사에서 최근 IEEE 1394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기기도 내놓은 것 같습니다. 아마 이건 마이크 프리앰프 내장일 겁니다. 중저가형 기기로 비교적 평이 좋은 국내회사입니다.

http://www.egosys.co.kr/esi/home.php 참고하십시오.
제가 구입할 때보다 좀 더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군요. 흐... 본의아니게 선전을 해주네요. ^^;;;;

'ESI U46DJ' 이 새로 출시된 USB 연결 방식 인터페이스인데, 이전보다 가격대가 좀 올라갔군요. ;;;;

먼저 녹음을 하시려면 공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독주의 경우에는 마이크 하나로 해결할 수 있지만 합주단은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여럿이 서로 다른 파트를 연주하므로 밸런스를 맞추기가 힘듭니다.
음원과 마이크까지의 거리가 서로 다르므로 만족스러운 녹음이 어렵습니다.
각 파트간의 밸런스를 고려해야 하므로 따라서 멀티 마이크 세팅을 권합니다.
따라서 믹서기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기입니다.
노트북이 무거워 녹음시에 불편함을 느끼실 정도라면 합주단의 녹음을 포기하시든지 아니면 질이 낮은 녹음으로 만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의 특성에 대한 공부와 믹서기의 기능에 대한 공부도 하셔야 하겠죠?
합주단의 녹음은 독주 녹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020904&nv_mid=114612 이건 너무 허접할까요?
노트북용으로는 적절할거 같네요..(작아서^^)

기기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녹음 방식의 문제를 말씀드린 겁니다.
기기 선택은 차후의 문제지요.
데논(Denon)에서는 원 포인트 녹음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하나의 마이크 안에 2개의 마이크가 있어 스테레오감과 원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방식입니다.
데논에서 나온 실내악 음반을 들어보시면 이 녹음방식의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십시오.

1000식님 말씀대로, 어떤 마이크를 어떻게 세팅하느냐 부터 최종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뭐, 그러니 사운드 엔지니어라는 전문가들이 밥먹고 사는 거겠지요. 당연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게 정답이긴 한데, 합주단님은 아마도 일단 아마추어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인 모양이니, 좀 시행착오를 겪는 것도 재미일 수도 있겠죠. audioguy 님 홈페이지 www.audioguy.co.kr 에 가시면 전문가들이 우글우글 ^^;;; 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참고삼아, 이 오디오 가이님은 이원지양 CD 제작에 참여하신 사운드 엔지니어이신 모양이고, 또 다른 오디오가이님이 기타 매냐에 이따금 들르시는 것 같은데, 그 유명한 실용오디오 사이트 주인장님이시데요. 무척 헷갈립니다.)

위에 올려 놓으신 기기는 사용해 본적은 없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로 보아 레코딩 기능에 중점을 둔 기기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말씀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이 결정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노트북이 있어서 레코딩카드와 괜찮은 마이크를 구매하려 합니다.
jassman님이 말씀하신 'ESI U46DJ' 이 여러모로 적당할거 같구 마이크는 소니 ECM MS907로 살까 합니다.(2개)

단체용은 Hi-MD로 구입했습니다.위의 마이크도 하나 포함해서요. 그때그때 개인들이 빌려다 자신들이 연주한거 녹음해 들어보는 용도로는 적절할 거 같더군요.
궁금한 것은 MD에 믹서를 사용해서 마이크 두개의 조합이 가능한지, 또 음질은 괜찮을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괜찮다면 베링거제품의 2-4채널 믹서도 하나 구입할까 하구요.
믹서용 마이크는 아까 위의 소니 마이크를 쓰던지 아니면 이미 있는 Rode N-1콘덴서(2개)를 쓰던지 하면 될거 같네요...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