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성추행 당하는 소녀 구하다 피살  
[중앙일보 엄태민 기자] 외국인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 10대 소녀를 구하다 흉기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던 대학생 김지연(19.경기도 시흥시 대야동.대구 경운대 1년)군이 지난 22일 끝내 숨졌다.

金군은 지난달 24일 오전 3시30분쯤 시흥시 신천동 놀이터에서 韓모(18)양이 외국인 불법체류자 웬투안투(24.베트남 국적.구속 중)씨 등 2명에게 성추행당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제지하다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렸다.

이날 金군은 인근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놀이터에서 "사람 살려"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韓양을 구한 뒤 변을 당했다.

평소 부모님이 운영하는 칼국수 집에서 홀서빙과 설거지.청소 등을 도맡아 주위로부터 '효자 아들'이라 불리던 金군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기간 중 공사장에 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6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던 범인들에 대해 살인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키로 했다.

시흥시는 金군을 의사자(義死者)로 선정해 달라고 보건복지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시흥=엄태민 기자 vedia@joongang.co.kr  



...추방한들 뾰족한 대책이 없지 안냐고요?

그럼 언제까지 그들은 한국의 품으로 쓰다듬어야 하는지? 아예 한국 국적을
주자는 사람들도 있어요^^

언제까지 국제경쟁력없는 산업(이것도 필요한 산업이지만)살릴려고 그많은 40만명의 불법체류자를 (더 늘어나겠지만..) 아름답게만 보아야 할까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제가 범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통계학상 월등히 높은 범죄율앞에 일반화의 오류보단 차라리 저의 편견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까요? 아니면 인종차별주의?

아무튼 앞으론 이런 글 안 올리겠읍니다만,

인권선진국인 미국,영국,...같은 나라들의 정책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가 100% 편견이 아니라는걸 아시게 될껍니다.

범죄자신분에 마음껏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40만명의 그들은 ..너무 인정스런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