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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4.03.08 16:41

기타연습 하는 이유??

(*.33.38.225) 조회 수 6722 댓글 18


기타 연습 하는 이유가 뭔가요?


솔직히  기타곡 1개  완주한다는거..  굉장히 큰의미가 있잖아요.   암보해서 겨우 손가락이 돌아간다?  그건 아니죠..   완전히 손가락이 익어서  남들앞에서 여유롭게 연주할수 있을정도까지  연습해야   완주라고 할수있죠.   눈감고서  여유로운척하면서  손가락은  기름칠한것처럼 돌아가야 완주라고 할수있죠.


근데  아마추어 입장에서   하루에 일정시간 내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한다는거 불가능에 가까워요.  


분명  일상생활에서 어느한부분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얼마 있지도 않은 에너지를 기타에  일정시간을  매일  헌납하는대신,,  가정사에  아니면  일에  한부분씩 비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란 말이어요.


그런데도   기타매니아?  아니  기타 오타쿠라하는게 맞을거예요.  기타오타쿠분들은   아마추어면서도   고집스럽게  연습하더라고요.

( 실력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얘기할게요.  실력이야  개인편차가 큰부분이니깐요.  하지만  기타오타쿠들이  기타에 쏟는 에너지는  실력을 떠나 비등비등하더라고요. 마치  조기축구회원들이   밥먹고서 볼차는것만 생각하는것 처럼요. 차리리 조기축구회원들은 여렇이 하니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건강이라도 하죠..  기타는  그냥 혼자 방구석에 앉아서 청승맞게 그러고 있으니...) 


그거연습한다고  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뭣때문에  수십년씩  기타를   방한구석에  멋드러지게 모셔놓고 애지중지 해가면서,,,   집에서 눈치보면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아니 ,,  좋은곡이라도   몇번듣고,  또  몇번  연습하다보면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어지고,  금방 싫증나는데..


또  나이먹어서  연습하려면  근육, 뼈마디가  쑤셔죽겠는데


결혼하고서  기타쳐봤자 여자들이 쳐다봐주는것도 아니고,   결혼안한 젊은사람이라해도  요즘엔  기타 안먹히는데  왜그리 기타잡고있어요!!!


멍청한  머리와   굳어버린  손가락을  탓해가면서  부득부득이   기어코  기타 잡는 이유가 뭡니까?


그냥  완주했다라는  뿌듯한 자부심?  그거 하나때문에 버티는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자신이   남들과 특별히 다른  감수성을 갖은   아티스트에 준하는 일반인이라는  착각에  살고 있어서인가요???


아마추어는  결국   완주해도  프로들 연주에  10%뿐이 안된다는거 다 알고있지 않아요?


아마추어는  암보해도  일주일 지나면 다 까먹고  허송세월 하는게  진짜 아마추어인데..   이런 삽질을  알면서도 계속하는 이유가 대체 뭐냐구요!!!

Comment '18'
  • 그냥렛잇고 2014.03.08 16:50 (*.146.42.201)

    기타를 치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고, 내가 살아있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생활의 일부분이지 기타 잘 치려고 스트레스 받고, 남과 비교하면 암 걸려요. /참고로 전 전통클래식곡에 깊게 들어가지 않고 느낄 수 있는 러시안음악, 파퓰러뮤직, 팝, 가요, 등등 음악장르에 실력에 맞는, 그리고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고 듣고 연습합니다.

  • ganesha 2014.03.08 22:27 (*.227.99.40)

    결국 재미있으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거죠.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필요도 없고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혼자서 온전히 이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요. 청승맞다고 하셨는데 거꾸로 보면 오히려 더 고고한 재미이지요.

    청중 앞에서 연주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더더욱 재미있는 일이죠.
    여건이 안되 이렇게 녹음이라도 올리면 청자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으니 그 또한 연주회에 버금가는 재미이구요.

    뭐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결국 토크님도 재미 있으시니 이렇게 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ㅎㅎ
    앞으로도 쭈욱 하실 것 같은데요?

    아마추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스스로 '아티스트'라고 생각 합시다. 프로 연주자가 아니라 '아티스트'.
    전 누구에게 제 소개를 할 때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생활을 위해 회사를 다니는 아티스트 말이죠.

    다만 아티스트도 서로 실력차가 존재할 뿐.

  • 배움 2014.03.09 01:02 (*.131.11.17)
    음악이 무엇인가를 고민해본다면 답이 나오는 얘기이죠. 음악은 사람과의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니까요. 아마추어든 프로든 음악을 하는 목적성에는 다름이 없습니다. 배움에도 다름이 없듯이...
  • 오디오쟁이 2014.03.09 02:09 (*.34.57.153)

    가네샤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토크님,  렛잇고님, 배움님의 말씀들도 저의 경험이나 생각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연주를 하는 게 아니라 연습을 한다는 것은 곡을 더 잘 연주해보고자 하는 것인데...... 매우 부족한 실력이지만 한 곡을 반복해서
    연습해보면 연주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그게 기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반복이 계속될수록 그 곡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어느 새 다른 곡을 뒤적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손에 익은 곡은 하나도 없고 악보 보는 실력만
    늡니다.ㅎㅎ
    왜 연습하냐? 그냥 재미 있으니까 합니다. 수십년 동안 이렇게 기타와 함께 놀았습니다.

    저는 남에게 들려주지도 않고 녹음도 안 합니다. 옛날에 녹음을 해서 한번 들어보았는데 충격이 크더라고요ㅎㅎ

  • 해송 2014.03.09 09:41 (*.138.50.35)
    저도 요즈음 꾸준히 맹연습하던 기타에 조금은 슬럼프에 빠져있는데도 기타가 싫거나 헛된시간을 아깝게
    소비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렇한 질문은 발전을 전재로하는 생각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생각이라 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어떻한 것이라도 거기에 집중하므로 어떤 단계를 거치서 좀 더 낳은 위치에 이르거나 다달을때의
    경험한 일이 없으세요? 그것은 기쁨이고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 이지요
    행복이 어느형태를 가지고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철학적인 해석이 있듯이 그 행복은 기쁨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의
    상태가 행복이라 느낀다는 것이지요
    자기발전이나 자아의 실현을 위해 사람들은 노력하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부라워합니다. 그 노력의 완
    성도나 결과는 나중 문제이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정서적 안정된 마음의 상태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안정된
    심리상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것이기에 우리는 귀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것이 행복이니까요!

    그것은 남이 주어서 좋은것과 스스로 느껴지는 감정의 행복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이유도 없고 자기만족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다만 여기에서는 기타를 즐기고 연주하는데
    따른 일정한 기준이나 방법들을 이해하고 혹은 그것을 뛰어넘는 더 좋은 방법을 찾기에 노력하는데 그 노력을
    연습한다고라고 봅니다. 연습은 곧 시간의활용이니 마음먹기에 따라 그 가치또한 다르겠지만..............

    그 일정한 방법만 어느정도 습득하게 되거나 노력하는 과정이라면 이미 다른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되는것이라고 보고요
    소통하고 동감하면 마음이 통해서 남같지 않고 다정한 마음이 생겨서 인간관계가 아름다워지지요
    동호인모임이나 동호인들이 자주들락거리는 까페같은것이 좋은 본 보기아닙니까? 정서적 공감대 때문이니까요
    잘하고 못하는 개인차이는 가치관에 따라 노력에 따라 결정될것이고 개인차이가 곧 실력인데 실력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
    하게 되고 감동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제 갓 초보를 벗어나는 수준에 있지만 완성된 연주를 위한 노력의 시간에서 이미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 합니다.
    한음한음의 잔향에서 더 아름다움을 느끼고 비록 완연을 못해도 기타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소득인것이고 어렵고
    잘 안돼는것을 노력으로 이겨낸후의 성취감을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프로는 직업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가져서 더 행복할것이고 아마추어는 직업으로 가질필요가 없이 그냥
    즐기면되니 행복하고 남에게 자랑하려하는 목적이라면 거기서 얻어지는 행복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많겠지요

    지금까지 기타 예찬론만 편것 같은데 어느 방면이건 자기가 좋아하면 거기에서 즐기고 노력하면 좋겠지요,
    기타를 즐기기에 다소 물리적 어려운 조건이지만 이겨내고 스스로에게 내재되어있는 감성적마인드를 찾아보려 노력하는
    육순후반에 있는 기타공부 3년된 늦깍기지만 기타만큼 좋은 친구가 없어 보이는 요즈음 입니다.
    두서없이 길어진 제 이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칸타빌레 2014.03.10 00:14 (*.238.218.123)
    혹시 술이나 담배의 맛을 아시나요?

    술 담배의 맛은 음식의 단맛 신맛 이런 맛과는 다른 것을 이야기하는 거죠.

    생리적으로 아마도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될 때 오는 쾌감일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기타줄을 탄현할 때 오는 쾌감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줄이 제대로 탄현될 때오는 쾌감입니다.

    그런데 그 쾌감은 어는 정도 성능이 나오는 클래식기타줄을 탄현할 때이지 스틸기타줄을 탄현할 때는 오지 않더군요.

    혹시 골프 연습을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 기타줄이 제대로 탄현될 때 오는 쾌감은 골프 크럽헤드에 공이 스윗 스팟에

    제대로 맞아서 제대로 공이 날아갈때 오는 쾌감과 비슷합니다. 이 쾌감 때문에 결국 중독에 빠지게 되는데

    술이나 담배에 중독되는 것 보다는 아주 유익하니깐 중독되어보세요.

    저는 술담배의 지독한 매니아 였는데 기타 덕분에 모두 끊을 수 있었스니다.
  • 오상훈 2014.03.10 18:00 (*.219.211.18)
    가치의 차이인거죠.

    저는 낚시하시는분들 이해가가지 않습니다.(제기준에는요)
    먼데 나가서 사서 고생인지..........
    그런데 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혼자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좋다" ,"손맛이 좋다" 기타등등....(그분들은 그게 그냥 좋은거예요)
    제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기타를 무슨 400-500만원주고 사냐?"
    이렇게 얘기하곤 저한테 10만원짜리 구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친구 취미가 자전거타는건데요. 500만원짜리 MTB구입해서 타고있어요.
    그리고는 주말에 하루종일 자전거 타러 다니죠.(웬 고생을 사서하는지)
    저는 10만원짜리 삼천리중고인데.......
    주말에 3-4시간 기타연습하시는분들을 그친구는 이상하게 볼꺼예요.......
    본인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돈, 시간, 정성이 아깝지 않은거 같습니다. 단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뿐
  • 오리베 2014.03.10 18:34 (*.208.184.36)

    솔직히 말해 스스로에게도 꾸준히 물어보는 질문이죠. 밥이 나오나 돈이 되나....
    잘 모르겠어요, 시간도 부족한데 왜 기타나 끼고 그러고 있는지.

    다만 소통이란 면에서 본다면 동호인끼리나 청자와의 소통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작품을 쳐보면서 작곡가나 그 작품들과 소통하는 (그런다고 착각하는?) 것을 즐기는 측면이 큽니다.
    독서의 묘미가 작가와의 교감이라고도 하지만 연주는 단순한 감상자보다는 한 걸음 더 적극적으로 나간 것이니
    그만큼 교류의 정도가 높은 것 아닌가요.
    진성 오타쿠의 변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 2014.03.10 21:14 (*.182.139.85)
    그러게요..좋은 연주 듣고싶어면 명인들의 연주가 늘렸는데 말이죠.
    내가 치는 내 연주가 자기가 듣기에도 별로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음과 화음을 내가 직접 쳐서 울림을 들을때 쾌감이 있어요.
    오토바이 타는 사람을 저는 아직 이해를 못합니다.
    편안하게 차에 앉아 운전하면 안전하고 몸도 편하고 얼마나 좋은데..그러나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타면 차와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거죠..다른 사람이 하는걸 보는거보다 내가 직접해볼때 더 쾌감이 있다는거..
  • 헤메는이 2014.03.11 14:08 (*.207.245.232)
    그래서 통기타 안치고 클기한다고 생각해요.
    어렵기에 가치가 있고요. 클기 말고도 바이올린, 첼로, 섹소폰 등등 모두가 아마하고 프로는 차이가 있는가 봅니다.
    프로만큼 안되는데 매달려서 연습하는 것은 왜 그렇죠?
    옛 양반들이라면 글만읽고 정치만 하고, 음악듣고 싶은땔 쟁이들 불러다 시키면 되잖아요....
    근데, 음악을 실제하는 사람만큼 깊이있는 감상이 가능할까요?
    ---
    제 부하직원이 오디오에 미쳐있습니다. 음악성은 정말 "꽝"이예요.
    제가 클기를 연주해줬는데, 지가 CD에서 듣던 것만큼 안돼니까,,, 별로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지 오디오 세계는 대단히 심오한 것으로 생각하던데,,, 저는 웃어 버렸어요...
    오디오는 돈만 있으면 되잖아요... 돈주고 산 전자 음향기기를 조합하는 기술이면 다 이지요....
    creativity가 없지요....

    내가 연주하는 것은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creation입니다.

    프로 기타리스한테 짧은 기간이지만 레슨을 받은 적이 있는데, 클기를 사랑하고 남들앞에 나설때는 본인이 기타리스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했어요....

    아무리 아마추어라도 이와같은 생각,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박수, 앵콜을 받으려면 그만큼 길고 고독한 인내의 연습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음악하는 사람은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취미가 없는가 봅니다.
  • imsb 2014.03.11 23:45 (*.52.219.108)

    아름다운사람이되기위해 연습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소리를 내는 연주자의 모습 나에게는 아름답게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연주를 보며 기타에 입문했겠죠....나도 저렇게 되고싶다..감동적인 연주를 하고싶다.... 저도 겉모습은 초라한 아마추어기타리스트를보고,듣고...기타에입문해14년째연습중입니다 누군가가..나의 연주를 보고,듣고 기타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이들게끔할수있는 실력을 갖는것이 목표고요

  • YJ 2014.03.12 08:41 (*.32.235.158)
    그런거 자체에 답이 없으니 이러고 있는거죠^^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으면 왜 이러고 앉았겠습니까?!
    누군가 "뭐든 쳐죽여도 할수밖에 없다면, 범죄만 아니라면 그걸 하라!"고 하던데 기타가 그런거 같습니다.
    답이 없어요. 이유도 없어요. 흑
  • 클기재이 2014.03.12 21:48 (*.164.249.167)

    위에 글쓴이는 기타와는 궁합이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연습의 이유나 의미는 본인만이 알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희생해가면서 기타를 배운다는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취미를 찾으시는게 훨씬 경제적일것 같습니다~
    저도 뒤늦게 기타를 잡게되었지만 기타때문에 다른일에 지장이 있다거나 고통을 받는다면 당연히 그만두었을것입니다~
    오히려 기타를 잡으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정신적인 힐링이된다고 느끼고 있기에 아직은 잘치지는 못하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느낌을 가지는 악기가 기타인데 이게 또한 기타의 매력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쉽게 완성된 연주를 허락하지않는 기타라는 악기의 매력에 오히려 매료된것 같기도합니다~
    평생 연습해도 제대로된 완벽한 연주를 한곡도못할것만 같은 악기이지만 그래도 틈틈히 한곡 한곡 악보보며 연구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아무리 일류급 연주가라해도 기타악보로 되어있는 모든곡들을 완벽하게 연주 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요?
    더구나 아마추어로 이제야 쉬운소품곡 몇곡 겨우 흉내내는 제가 죽을때까지 몆곡이나 더 연습을 할 수 있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ㅎㅎ

    아모튼 몇년전 클래식기타라는 악기를 뒤늦게나마 잡게되면서 평생을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받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배우는 과정에 어려움이 닥칠수록 더욱더 기타를 사랑하는지도 모르지요~
    아쉬움이 있다면 좀더 일찍 잡게되었다면 좀더 오랫동안 만져 줄 수 있었을텐데~

  • 2014.03.13 12:09 (*.182.139.85)
    또 첨언하면..(저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어째도 들어주는이도 드물고 돈버는 일도 아니고
    프로같이 할 필요도 없는 아마츄어인데
    좀 힘있고 개성있게 쳤어면 좋겠어요.
    표준적이고 물흐는듯한 명연주야 사방팔방에
    천지로 들을수 있는데 자꾸 그걸 흉내낼려 한다는 겁니다.
    너무 조심조심하고 표준연주에 가깝게 따라할려 한다는 겁니다.
    (전 솔직히 그런 연주 지겨워서 거의 안듣습니다.)
    아마츄어답게(?) 좀 파격적이고 개성있게 연주하면 좋겠습니다.
    이게 아마츄어의 특권아닌가요? 누가 욕하는것도 아니고..밥줄 끊기는것도 아니고..
  • 콩쥐 2014.03.13 12:58 (*.198.213.88)
    말 되는걸요.........
  • 해송 2014.03.13 14:59 (*.138.50.99)
    여기에 거론된 말의 뜻을 생각할때 연습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하는것에 대한 논의라 봅니다.
    프로는 프로대로 아마는 아마대로 자기의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하는 것이 첫째가 아닐까 하는데
    개성있는 연주는 또 다른 의재라고 봅니다.
    물론 연습의 방법에서 한단계 위를 보자는 건설적인 제안으로 생각되지만 이지만 개성있는 연주를
    위해 연습하는 사람이라면 단순 연습단계를 넘은 실력자들이 추구할수 있는 자기 색깔을 내기위한
    차라리 고급연주 방법론으로 생각 되기 때문이지요
  • 2014.03.13 15:44 (*.182.139.85)

    저는 이미 앞에 기타를 왜 치냐에 대한 제 의견은  말했고
    이건 개인적 제 의견의 추가입니다.

    아마츄어가 충실하게 연습을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고 옳습니다.

    다른 의제라기보다 생활인의 취미연주로 갈거면 프로같이 매끈하고
    감동적이고 기교넘치을 위한 과도한 노력을 하는 스트레스에 시달릴 필요없다는
    즉 글쓴이의 -돈이 나오나 누가 칭찬을 해주나 내가 왜 이많은 시간을
    잘치기 위해 과도히 노력하나 하는 회의-의도의 한축의 답도 될수가 있는 겁니다.
    고급연주자들이 연습의 단계를 넘어 자기 색깔을 내는 수준을 하자는게 아니고..
    그냥 거칠고 투박하고 어리숙하게 들려도 좀 힘있고 자기 쪼(?)대로 쳐보잔 애깁니다.
    아마는 수많은 시간을 들여 프로 비슷하게 연습해도 프로의 연주에는 못따라 갑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그 연주로 생계를 해야 하기때문에 목숨을 걸기 때문입니다.
    목숨거는 사람이 연습하는거랑 취미로 하는 사람은 반드시 차이가 납니다.
    다시말하지만 세고비아같은 연습의 한계를 넘어 상승의 개성을 하자는 뜻이 아니고
    모자라면 모자란 실력대로 어색하면 어색한대로 자기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개성을 넣어 보자는 거에요. 리듬,강약,속도 등 적당히 파괴해 볼수도 있구요.
    꼭 미끈하게 다 칠요가 있나요 ?거칠게도 쳐보고..

    물론..충실하고 매끈하게 치는걸 목표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 늘초보 2014.03.14 08:15 (*.179.196.113)
    새삼 생각해 봤습니다~
    힘들게 고생하고 돈 들여서 왜 기타를 배우는지...

    노래를 가수만 하는 거라면 노래방이 필요 없었듯이,
    가슴에 와닿는 기타 음악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요구되는 수고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덕분에 해도 안되는 프로흉내는 접기로 하고 실수 또한 즐기면서 배우자고 맘 먹으니 기타를 대하는 느낌이 훨 가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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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1 한기연 3월 모임 안내 2 徐高鼻兒(fernando) 2014.03.05 4550
14860 회원가입시 수집하는 메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질문합니다. 2 의문이 있는 사람 2014.03.04 5316
14859 째즈 한곡 1 콩쥐 2014.03.04 5135
14858 방송보다 더 괜찮은 공연(신년음악회에서 송소희) 2 시골농부 2014.03.02 5212
14857 스페인 음악원 유학에 대해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1 클라로 2014.03.02 6234
14856 마리오 그롭 가격 문의 access123 2014.03.02 5592
14855 박규희 마스터클라스 1 언니 2014.03.02 5194
14854 내 나라 내 겨레 (불후의 명곡) 2 휘모리 2014.03.01 5627
14853 서울대 기타전공 레슨 컨택. file 서울대 2014.02.28 5423
14852 대한독립만세!!! 4 file 나무 2014.02.28 4751
14851 방음부스는 드림디자인! 1 정이 2014.02.28 10231
14850 온라인 기타교실 공개되어 무료수강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쫀쫀 2014.02.27 6202
14849 Paco de Lucia 작고 10 file 리브라 2014.02.26 6855
14848 한기연 3월 과제곡 2 徐高鼻兒(fernando) 2014.02.26 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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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5 클래식을 감상하는 것이란... 1 썰나미 2014.02.26 4645
14844 클래식 음반 유통사 뮤시아 소개드립니다. 4 file 뮤시아 2014.02.25 7203
14843 클래식기타 전문 딜러샵 "파르티타" 오픈안내 5 file 파르티타 2014.02.25 9373
14842 Love is touch 2 금모래 2014.02.24 5569
14841 전국 클래식 기타 동아리 커뮤니티를 재오픈 합니다. 동아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file 기타대학 2014.02.22 6206
14840 마마세이 실용음악 예술대안학교 5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file mamasay 2014.02.20 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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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6 2월 22일....은 콩까는 날이 아닙니다..ㅋ 1 file 오사마 2014.02.15 6045
14835 박규희 마스터클래스를 크누아 기타전문음악원(노원구 공릉동 화랑대역소재)에서 주관합니다! knuamusic 2014.02.15 6119
14834 왕가네 가족 외 올해들어 편곡한 곡 진태권 2014.02.14 6796
14833 박규희 독주희 티켓 떴네요! sognomysics 2014.02.14 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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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1 누구든 평소 안 하던 것을 사람들이 보라고 갑자기 하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관찰자 2014.02.11 6081
14830 박규희님의 연주에 대하여, 님의 첫 독주회(2월 20일)에 즈음하여. 17 신현수 2014.02.10 13409
14829 박규희 리사이틀 sognomysics 2014.02.10 7114
14828 미국. GFA 기타 competition 에 올해 참가 하실 학생이 있는지요? 5 Kevin 2014.02.10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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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6 현악기 소리나는 피아노 2 콩쥐 2014.02.08 7298
14825 세계사이버대학 실용음악과 사이버맨 2014.02.07 6348
14824 광고삭제 앱....(크롬전용) ////로잉님의 글 퍼옴. 콩쥐 2014.02.06 6016
14823 엄태흥 선생님께서 고교 음악교과서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7 file Hongsik Uhm 2014.02.06 7520
14822 한기연 2월 모임 3 fernando 2014.02.05 5083
14821 스페인 기타페스티발............... 알리칸테 콩쥐 2014.02.05 5105
14820 왼 손가락이 더 길어요 2 소나무 2014.02.04 6117
14819 마쯔무라 선생님 장례식 2 file 김상길 2014.02.03 9269
14818 환희에 찬, 영광스러운 그런 행복한 심상을 가진 기타곡이 뭐가 있을까요? 1 silenteye 2014.02.02 6639
14817 오늘 아침 일본 제작가 마쯔무라씨가 별세하셨습니다 6 엄홍식 2014.01.31 7107
14816 일본 기타제작가 마쯔무라 선생님이 돌아가셨군요 2 그레고리오 2014.01.31 5409
14815 궁합좋은 팀 콩쥐 2014.01.29 6295
14814 1월말~2월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타 연주회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아랑훼즈 2014.01.28 6149
14813 할매는 영원한 싱글 국어사랑 2014.01.28 6272
14812 기타 치는 예수님 2 오디오쟁이 2014.01.27 6108
14811 <여명의 눈동자> 6 금모래 2014.01.27 7374
14810 1000여개의 방송 언니 2014.01.26 5643
14809 클래식기타를 포크기타 헤드로 만든다면.... 1 솔빛 2014.01.26 5909
14808 기타현 불량 1 2014.01.25 5289
14807 레슨해 드립니다 aranf 2014.01.23 6196
14806 어쿠스틱 기타 질문 드립니다 10 궁금이 2014.01.23 6590
14805 안녕하세요 대전 기타소모임 합니다, 서현박 2014.01.23 5950
14804 방음부스 설치하기를 잘했습니다 5 file 민달팽이 2014.01.22 8632
14803 그냥님에게 또는 현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불특정의 이용자 분들에게 6 jazzman 2014.01.21 6067
14802 그냥님 8 2014.01.21 6415
14801 멋져요~ 기타매니아 3 인천 2014.01.21 5909
14800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사의해서요.... 7 썰나미 2014.01.21 6095
14799 운영자님들에게 6 바이어 2014.01.20 5749
14798 성찰 님께 2 금모래 2014.01.20 6409
14797 기타가 있는 그림 file 2014.01.20 6172
14796 눈이 와요 펑펑 1 file 콩쥐 2014.01.20 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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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3 악기 케이스 손잡이 수리할수있는곳 없을까요? 가나 2014.01.17 6112
14792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사용에 대해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5 비타민D 2014.01.16 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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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6 너트 질문이요 3 가나 2014.01.14 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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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4 클래식에서의 탠션 8 탠션 2014.01.13 7198
14783 JPM연주법 온라인강좌 개설 진태권 2014.01.13 5661
14782 아마 프로 경계선 6 세계로 2014.01.13 6090
14781 <한기연> 2월 모임 연구주제곡 1 금모래 2014.01.12 6519
14780 한기연 1월 모임 후기 2 봄뜰 2014.01.12 5961
14779 스몰맨 방식 기타 문의 4 제스 2014.01.12 6882
14778 기타 에이징에 관해서 질문좀요.. 1 2014 2014.01.10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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