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어쩌구 하시는분이 있어서 근거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실제 존윌리암스의 인터뷰 자료입니다
존 윌리암스
1820년대에는 런던과 파리에 각각 하나씩의 기타회가 있었다...100년이 지난 1920년대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것이 기타에 대한 유일한 관심의 촛점이었다
그리고 만일 세고비아가 없었다면 기타는 아직도 그러한 처지에 놓여있을것이다.
또한 우리가 우리가 중요하다고 알고있는 모든 인물들 즉 타레가,푸홀, 료베트가 기타연주자에게 중요인물로 남아있을것이며. 기타계의 추앙을 받았을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런사실을 망각할 위험에 처해있다. 그리 유명하지 않은 기타연주자들이 어떤 수준에 있든간에 세고비아는 이미 대도를 닦아놓았던 것이다.
때떄로 나는 고의적으로 세고비아학파와 그에게서 배운것으로부터 아주 벗어나 다른것을 시도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것이 혹시 내가 나의 노스승을 시대에 뒤떨어진 나이든 연주자라고 비판하고 있지않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나는 그가 당대에 있어 가장 훌륭한 음악가임을 인정하게 될뿐이다.
그를 만났을떄 나는 기법적인면에서 훌륭했으나 음악적으로는 그렇지 못해다.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음악을 가르치지 않았기 떄문이 아니라 내 사진이 열두세살이 되기 전까지는 음악에 대한 강한 느낌이 없는 그런 아이였기 떄문이다. 세고비아가 내게 준 최초의 영향은 그의 소리와 소리를 내는 방식이었다.
가끔 나는 내음반을 조금 듣고서 이것이 그것들이 매우 추진력이 있는 특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것이 내가 음악에 있어 좋아하는 점이다.
그러나 나는 그 옛스탈의 연주를 계속하거나 멈추고 시작하는데에 대한 반발이 너무 지나쳤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세고비아의 연주를 들을떄마다 실제로 거의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며 "제발이지 좀 덤벼라" 라고 혼잣말을 한다. 이처럼 나는 음악계에 처음나와 다른 음악가들과 합류했을떄 강하고도 반의식적인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 인간으로서 세고비아는 너무나 다정하고 매우 직선적이었다.
이 말은 그가 사물에 대한 이해나 반응에 있어 단순하며 아주좋게 보면 어린아이와 같다는 말이다.
이것은 그가 무대에 섰을떄의 다소 가까이 하기 어려운 듯한 인상과는 재미있는 대조가 된다.
그는 결코 화를 내는 일이 없고, 어떤일이나 어떤 사람을 위해 할애할 시간이 잆다고 말한적도 없다.
당신이 그를 잘 알게되면 그와 함꼐 있을때 그는 항상 자신이 말하는 그대로이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며 매우 소박하고 직선적인, 무척 온화한 사람이라는
말밖에 달리 할말이 없을것이다.
기타에 관한한 세고비아가 모든것을 창조했다....이것은 영웅숭배가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이다
실제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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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집안에서 컴퓨터만 하지 말구, 가끔 나가서 사람들도 좀 만나고, 운동도 좀 하고, 산책도 좀 하고 그래... 용기내서 상담같은 거 해보면 더 좋구...
밥은 꼭 챙겨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