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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07:33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르는분들께.....
(*.172.98.164) 조회 수 10188 댓글 3
이번에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르는분칭구분들,
어떡하죠?
제목이 송년음악회다보니
200명의 청중중에는
내년 군수선거에 나오시는분들, 시의원, 군의원등등
주요 정치인사들이 청중석에 오신답니다...
그 정도면 다행인데
몇군데 지역신문 기자들도 오신다니.....
아무래도
연주중 실수하거나 ,악보가 기억이 안나거나,
터치가 거칠거나, 리듬이 이상하거나 하면 안돼지 않겠어요...
우덜끼리니까 이야기하는건데
이번에 이 한곡 연습 열심히 합시다.
유투브에 올라온 어느연주보다 멋지고 개성있게 연주합시다....
손톱이 깨졌다거나 감기에 걸렸다거나 하는
변명 안통하니 하루 3시간이상 연습 !!!!!!!!!!!!!!!!!
이 단 한곡만은 세계쵝오멋진 연주 부탁해요....
돈안드는 감정 팍팍 씁시다.
그날 산타할아버지도 선물 잔뜩 가지고 오신다니까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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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호가들이 모인 모두가 가족같은 편안한 연주회가 될줄알았는데
전혀 다른 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까지 오신다니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네요. :) -
얍 !
명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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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손톱소리가 나기는 합니다만 매번 줄에 맞추기가 쉽지가 않네요. 연주회 때까지는 좀 길겠죠.
다른 분들도 손톱, 조심하세요. 전번에도 연주회 앞두고 한번 부러진 적이 있어서 다른 손톱은 일부러 좀 짧게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엄지가 부러지네요.
콩쥐님, 지역 유지들이 많이 온다고요.^^ 지역 유지나 초등학생이나 한 사람이나 백 사람이나 사람 앞에 서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럽고 긴장되기는 매 일반인 거 같아요. 사람보기를 돌같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