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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젊은 시절
베싸메 무쵸(Besame Mucho)는 라틴 팝음악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남미의 대중가요이다.
이 노래는 1941년 멕시코의 국민 여류 피아니스트,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asquez1916-2005)의 작품으로 멕시코를 비롯하여 남미와 구미각국을
비롯하여 심지어는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노래이다.
베싸메 무쵸(Besame Mucho)를 영역해보면" kiss me much"정도로 번역된다.
가사내용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남미 특유의 정열적인 사랑의 셀레모니를 담은
곡으로 우리나라의 번안된 대중가요와는 매우 다른 내용이다.(가사번역은 요청에 의함)
이 곡은 라틴음악 분류상 볼레로풍의 칸시온 볼레로 (Cancion Bolero )로도 볼수있는 곡이다.
하지만 이곡은 일전에 소개헀던 엔리케 그라나도스의"고에스카스 "에 나오는 곡이다.
(주*오페라/성악 #4922번 그라나도스와 고에스카스 본인글 참조)
고에스카스를 작곡할 1911년 당시는 피아노 독주곡으로 쓰여졌고 후에 오페라로 개작되었다.
3막1장에 나오는 "La Maja y el Ruisenor" (마하와 나이팅게일)라는 곡에서 시작된 곡이다.
(주*마하는 마드리드 상류층 여자를 일컽는 말로 고야의 그림에 나오던 상류사회 사교계 여자의 대명사로
고야의 그림중 가장 유명한 "마야 부인"은 잘못된 번역과 발음)
Maja de Goya(마하 데 고야=고야의 그림속의 마드리드 스타일 여자)는 그라나도스의 성악곡중 토나디야(Tonadilla)에도 나옴
1.피아노 독주 버젼(1분40초 주목)
2.오페라/노래 버젼(30초주목)
글쓴이 소장악보 참조(붉은색 연필)

표절
위의 악보를 비교해보면 약 2 마디 가량의 시작하는 테마가 같음을 볼수있다.
일반적으로 저작권법에 의한 표절의 범위는 약 8마디의 멜로디(모티브)나 화성의 진행이 같을 경우에
표절로 본다. 하지만 이곡은 보시다시피 약 2마디 정도로 그치고 만다.
이곡은 과연 표절일까?
이곡을 그라나도스는 1911년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곡은 1941년 에 작곡되었다.
시간적으로는 콘수엘로가 그라나도스의 곡을 베낀 정황이 성립된다.
콘수엘로의 변
미모의 콘수엘로는 피아니스트로 그라나도스 음악의 매니아였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몰두하는 동안 입력된 멜로디라고 본인 스스로 밝혔다.
콘수엘로의 기억에 입력된 그라나도스의 음악은 라틴음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재창조된 것이다. 이제는 전 세계께 알려졌다.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색다른 각색으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하는 영화의 한장면같은
그라나도스의 비극적 최후를 보여주는듯 하는것은 나만의 공상이련가?
참고 동영상
1.콘수엘로의 피아노 연주
2.내공이 장난이 아닌 피아니스트 콘수엘로(80세가량)
남미,멕시코의 인기 연예프로 Siempre en Domingo 중에서 1990년대
3.멕시코 명예 문화대사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노래
4.동경음악학교 출신 가수 故 현인(번안 가사가 너무 썰렁한?것이 흠이다.)
*베싸메 무쵸가 여인의 이름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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