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4 22:52
알라드 화려한 연습곡 비교(미치코 기쿠치)
(*.195.172.56) 조회 수 9923 댓글 6
제니퍼의 곡 해석/연주와 비교해 볼 가치가 있어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미치코 기쿠치의 연주를 올립니다.
여성스러운 미묘한 감성 표현이 뛰어나 보입니다.
제니퍼보다 10%정도 느리게 연주하는데요, 한음 한음을 충실히
탄주하는 것 같아서 또 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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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던 연주군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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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교과서적인 연주죠. 저도 좋아하는 연주자입니다. 1981년 쯤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장충동 국립극장 메인홀에서 기꾸지 마치코의 첫내한연주회가 생생합니다. 첫곡으로 샤콘느를 연주했고 화려한 연습곡도 연주했죠. 일본 여류중 이제 원로가 되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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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연주자였군요.....
음들이 선명하니 살아있네요. -
그 때 연주회 참 좋았습니다. 단아한 톤으로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소나타 쳤던 것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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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네요. 저는 70말-80초 시절 NHK 방송에 나오는 연주를 들어본 게 처음입니다.
그때 세레나타 에스파뇰라를 쳤는데 방송이라서 음향적인 세팅도 좋았겠지만, 다양한 톤의 음색 구사, 템포 조절,
유려한 음색 추구 등, 너무나 우아하고 세련되게 그리고 세레나데라는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린 연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다른 대가들의 연주를 들어봐도 그런 감동은 안 오더군요. ^.^ -
섬세하고 정확한 연주가 들을수록 좋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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