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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54.72.10) 조회 수 6072 댓글 12


고.전.시.대.이.전. 의 성악가나 기악연주자들은...
악보를 보고 자유롭게 장식음을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연주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관습.
곡의 분위기.
템포.

...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후기 르네상스 시대의 류트음악에 있어서 주된 장식형태는,
긴 음부를 짧은 음부로 분할하는 "분할기법(Division)"이었다.

대부분의 류트곡에 있어서...
간단한 선율이 반복될 때는 분할된 음이 실제적으로 쓰여져 있는 때가 많았다.

예를 들어 "다울랜드(John Dowland)"의 한 무곡을 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 "다울랜드"의 "개구리 갈리아드" 역시 같은 경우이다.)
 

악센트 기호는 제1 주제음을 표시하는데,
다른 음들은 주제선율과 멀리 떨어지지 않고 보통 계.단.식. 으로 움직인다.

이러한 반복부가 악보에 쓰여지지 않을 때는 연주자가 임의적으로 분할기법을
사용하여 "즉흥연주(Improvisation)"를 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형태를 따라야한다.

바로크시대에 들어와서 이렇게 직접 표시하는 것은 점점 줄어들고,
대신 장식음 을 표시하는 일련의 기호가 속기기호 형식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리가도 주법이 발달하고 강박을 불협화음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장식의 형태로 변하며, 즉흥연주에 있어 장식음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즉 선율 즉흥연주의 수준은 장식음을 표현하는 실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The Baroque Guitar" (ed. Frederick Noad) 발췌



.
.




"The Frog Galliard" - John Dowland
Renaissance lute - Jose Miguel Moreno
Theorbo & Gittern - Eligio Quinteiro



 

Comment '12'
  • 이브남 2006.11.26 16:24 (*.54.72.10)
    다음엔...
    화음의 즉흥연주인 "바소콘티누오"에 관한 내용을 올릴 예정이니...

    기대하시라는~ ㅎㅎ


    그리고...

    이번 해가 가기전에 구리구리한(-..-)
    "투다마고음악"의 새이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거의 결정된 상황!~ 담 연습때 공개... ㅎㅎ)
  • 진성 2006.11.27 03:30 (*.87.4.195)
    아~ 이브남님...
    남들은 기타의 본질을 벗어나는 글들만 올릴 때
    이브남님은 정말 좋은 글 몇 개 올리셨네요.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 콩쥐 2006.11.27 08:58 (*.80.15.122)
    새내기연주에 올라온 기타로 연주된 깨구락지 갈랴드에 비교하니까
    류트는 더 활짝 개화된 음색을 갖고 있네요, 기타에 비교하니까...
    그러니까 기타음색이 더 무거운느낌...
  • zin1005 2006.11.29 21:46 (*.130.235.110)
    정말 정말 잘 들었어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많이 작업하시고 올려주세요. 기대합니다^^
  • 아이모레스 2006.11.29 22:53 (*.158.12.110)
    이브남님 덕분에 그저 어림짐작으로만 알고있던 것들을
    밝게 알 수 있게됨을 늘 감사드립니다!!!^^
  • 이브남 2006.11.29 23:14 (*.54.71.132)
    네네... 열심히 해볼께요~~ ^^

    근디...
    zin1005님은 혹시 제가 아는 진철호님이신가요?

    ~.~

  • zin1005 2006.11.30 04:49 (*.130.235.110)
    예..예... 제가 진철호 입니다만... 저도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우리 서로 알고있는 관계인가요?
  • 이브남 2006.11.30 10:06 (*.5.116.37)
    진철호님은 절 모르실 수 있어요... ^^;

    오래전에 "Alte Musik"에 가입도 했는데...
    요즘엔 거의 못 보고 있습니다... 헤헤... ^^;


    몇년전 기타에서 류트로 전향하셨다는 글을 남기셨는데...
    그리고... "융해넬"에게 류트를 사사하셨다는...

    (속으로 박수를 엄청 보냈다는~~ ^_^b)


    "Giardinetto del Paradiso"단원들과 연주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앙상블의 연주도 한번 올리셨던 기억이... ㅎㅎ)

    이젠 까페에 종종 들려볼께요~ ^^


    참 저는 신동훈입니다.

  • zin1005 2006.11.30 19:57 (*.130.217.45)
    아이고... 서로 한 번 만나든지 해야지... 이거 얼굴도 모르고ㅠ.ㅠ
    앞으론 서로 연락 하며 지내죠^^
    참, 그 알테무직 카페 저도 안들어가 본지 정말 오래 되었어요. naver에 블러그가 있고요, 홈페이지가 있으니 놀러오셔요.
    참, youtube에 zin으로 검색을 하면 제가 연주한 동영상을 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부탁드립니다.^^
  • 이브남 2006.12.01 17:46 (*.5.116.37)
    지금 독일에 계시지 않나요? ^^;

    알테무직에 블로그랑 동영상 연결되 있어서 다 둘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첼리니랑 스트로치의 곡들이 참 좋았습니다!~

    ^.^


    글구 본인은 전문가가 아니라 좋은 연주는 기대마세용~

    ㅎㅎ


  • zin1005 2006.12.01 19:14 (*.130.198.42)
    아직 많이 부끄러운 연주들입니다. 앞으로 올리게 되는 연주들을 듣고 보며 좀 더 나아져가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스트로찌는 그 당시에 여성 작곡가로 살아 생전에 출판된 악보집을 갖을수 있었을만큼 성공한 보기드믄 여자였어요. 여자로서 대접받기 힘들었을 시대였는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쉽지 않아서인지,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곡들은 아니더군요. 저 역시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다르게 해석해 볼까 하고 몸부림치는 작곡가입니다. 클래식 기타로 도전해 보시면 세계최초의 시도가 될겁니다.
    저에게 전문가 비전문가라는 차이는 단지 단어에 불과하지 않아요.
    제 학생들에게도 항상 이야기 하는데...
    속에서 이글거리는 불꽃을 보고싶다고...
    불꽃이 없다면 아무리 빠르고 깔끔하게 손가락을 돌려도
    재미 없잖아요.
    그러니, 이글거리는 연주 많이 기대 할께요^^
  • 이브남 2006.12.02 02:47 (*.219.147.212)
    스트로치의 칸타타 음반이 한장 있는데...
    여성이라 그런지 느낌이 다른긴 하던데...

    ^^

    좋은곡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한번 기타로 멋지게 연주해볼께요~

    이렇게 용기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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