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것도 참 색다른 느낌이네요. 첫 몇 초에 소름이 돋으려고.

http://blog.naver.com/myjsopark?Redirect=Log&logNo=21922944 여기가보셔요 보사노바의 달인이셨내요..

우리에겐 느린템포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으로 친숙합니다만, 원래 그는 기관총처럼 쏴대는 템포빠른 쌈바로 유명해진 거지요. 바덴파웰처럼 쌈바를 멋지게 기타로 연주하는 연주자를 여태 못 봤습니다.
11님이 걸어주신 링크중에 쌈바트리스테 동영상으로 가봅니다. 必聽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PVBgX916aA

랄프 타우너의 회상에 따르면 공연장 뒷자리에 앉아있어도 기타소리가 쩌렁 쩌렁 들렸다고 하지요. 비결이 뭘까요.

니슉아님 덕분에 좋은 동영상 봤네요.^^ 젊었을때의 쌈바 트리스테 정말 멋집니다.
좋은날님 재즈속의 기타이야기란 책에 타우너의 얘기군요. 어느 싸이트에서 본건데 바덴의 아포안도가 독특하다고 하네요. 전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요.
바덴의 영상들 보면 오른손가락에 담배 끼우고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연주하는게 있는데 그가 평소에 술을 너무 마셔서 녹음시간에 못 나오기도 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ㅋㅋ

그렇네요. 어디서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는 책에서 읽은 것이군요.

니슉아님이 알려주신 동영상보니까
쌈바도 아주 꼬소하네요....리듬감으로 흥겨운줄만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