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만큼 말하고
인격만큼 들리는 법이니
내 말을 긍정한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고
내 말을 부정한다고 화낼 일도 아닙니다.
만 명이 긍정해도 틀린 말이 있고
단 한명만이 긍정해도 옳은 말이 있습니다.
말(진리)은 이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이기는(共存) 데 그 초점이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나 예수가
틀린 말을 해서 죽임을 당한 게 아닙니다,
말을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말을 하는 자는 고독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딘가에 고독한 자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청력을 가진 자도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도 그 사람말을 무작정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맞는말도 있어요.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됬고..
단지 정도가 지나치다는것.. 한사람때문에 한 사이트가 이렇게 들썩여야 하는건지 참 답답할 노릇이죠.

지금 기타매니아보면 너무 답답해서 낙서질 한번 해봅니다.

그리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