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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4.17 16:59

착시 현상

(*.255.173.69) 조회 수 5755 댓글 16


많이들 보셨겠습니다만
아직 못 보신 분을 위해...

A 부분과 B 부분은 서로 색이 같습니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실제로 같은 색입니다.
볼 수록 놀라운 착시인 듯...

Comment '16'
  • 콩쥐 2009.04.17 17:35 (*.161.67.197)
    a는 검고 b는 흰데....같다고요?
  • 혹시 2009.04.17 17:44 (*.184.129.234)
    글자의 색깔이 같다는 것 아닐까요?
  • 콩쥐 2009.04.17 17:50 (*.161.67.197)
    아뇨.. 스퀘어(사각형)들이 같은색이라고 돼있는데요....
    믿기지않네요...제겐 다른색인데...
  • 컥~ 2009.04.17 18:26 (*.184.129.234)
    정말 엄청나군요. 저걸 만든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당췌... @@
  • 콩쥐 2009.04.17 18:44 (*.161.67.197)
    말도안돼....컥......저게 같은색이라니.....
  • 헉! 2009.04.17 20:35 (*.33.167.39)
    가리고보니 정말 같은 명도인데...이해가안되네요...어쩨서저리보이는건지...
    녹색원기둥이 무슨 역활을하는거같지도않고...

    원리를 아시는분이 설명좀....
  • 윽! 2009.04.17 22:28 (*.134.105.157)
    녹색원기둥은 아무 관계가 없고, 단지 그 그림자 때문입니다.
    저렇게 단색의 경우 사람 눈은 명도차로 그 차이를 구분합니다.
    B 상하좌우의 더욱 짙은 색 때문에(그림자로 인한) B가 A보다 밝아 보이는 착시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윈도우 그림판 열어서 B 조금 선택해서 이리저리 옮겨보세요.
    아니면 노트북이라면 노트북 보는 각도를 조종해 보셔도 되구요.
  • 콩쥐 2009.04.18 06:11 (*.161.67.197)
    하루밤 자고 났는데도 역시 오늘 또 다시 이해가 안감.
  • 청초한 2009.04.18 14:05 (*.163.131.53)
    복사해서 그림판에 붙이고 A와 B만 남기고 다 지워보세요 그럼 확실하게 보입니다.
  • 헉! 2009.04.19 10:03 (*.33.167.39)
    A와B 사이에 있는 검은면에서 밝은 부분 4/1은 A B와 같고
    A와B 사이에 있는 하얀면에서 어운 부분 4/1은 A B와 같다는것인데...
    이건뭐 눈으로봐도 아니고.. 너무 말도 안되는거같고... 논리도 안맞고... 근데... 틀림없이 그렇긴그렇고...

    우리는 우리를 얼마만큼 신뢰 해야 하나요... 저 자신을 겸손하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 전설 2009.04.19 12:15 (*.42.240.26)
    포토샵으로 확인해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 허니 2009.04.20 11:14 (*.221.13.53)
    흑흑, 내눈이 이렇게 "싸구려" 일줄은...ㅠㅠ
  • 헉! 2009.04.20 11:28 (*.33.167.39)
    A B와 인접한 밝은면에서 어둔부분 4/1과,
    A B와 인접한 어둔면에서 밝은부분 4/1이 같은색이여야하는데...(꼭지점 부근이...) ... 정말 같은색인가요?

    종이로 가려보는걸로는 확인이 안되네요... 포토샵에서 한 번 찍어봤으면 좋겠는데...-_-
  • 오리베 2009.04.20 13:34 (*.172.65.20)
    재미있네요. 그런데 그림자와 더불어 저 착시에 기여하는 것으로 패턴의 규칙성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 않을까요? 저 그림에 있는 체크무늬 패턴에 의하면 A에 는 어두운 색, B에 는 상대적으로 밝은 색이 있을 것이 기대되어지기 때문에 A와 B가 같은 밝기인 것을 받아들이기 더욱 힘들게 하는...
  • 사시 2009.04.20 15:32 (*.134.105.157)
    규칙성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더라도 저 그림은 여전히 착시를 유도하지요.
    아무리 모든 선입견을 버려도...
    그림판이나 포토샵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착시입니다.

    명도 대비에 의한 착시,
    즉,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인 대비가 우리 인간의 눈과 심성을 지배합니다.
    상대적 빈곤, 상대적 박탈감... 등등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생의 모든 문제가 결국은 착시일수도 있는데
    끝까지 자기가 옳다고, 자기가 소위 전문가라고...
    그렇게 우기는 불쌍한 사람들이많더군요.

    착시가 사시로 변하는 그런 과정입니다.
  • 헉! 2009.04.20 19:07 (*.33.167.39)

    단순한 명암대비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A와B를 각각 백색과 흑색바탕에 배치했다 하더라도, 아마 이런정도의 착시현상은 유발하지 못하고, 신경써서보면 정합할수있는정도일겁니다
    명암의 상대성에, 오리배님 말씀처럼, 패턴의 규칙성, 연속성에의한 고정관념(선입견)의 영향이 있을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의심되는 몇가지가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만....-_-

    우리의 뇌는 대단히 오만 하면서도 독선적이여서
    자신에게 정합이 안되는 이상한 일이생기면 자신이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합하려 한다합니다
    있는 그대로가아니라 자기가 보고싶은데로 사물을 본다고합니다
    여러 재미있는 착시 그림을 보아왔지만 이그림은 압권이군요
    어디에 따로보관하여 가끔보며 경계로 삼고 싶은데 컴맹이라 잘 안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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