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np님은 회를 참 좋아하시는군요. 아무래도 다마스커스를 마련하셔야 겠습니다.
잘 모르지만, 회 먹을 때에는 소주가 낫지 않을까요.

전 사람들이 별로 안즐겨 먹는 청하를 즐겨마십니다.

np님이 잡은 횟감을 일단 시식해봐야 답이 나올것 같은데...(꼴~깍)

일단 사시미 뜬 회부터 내놔 보시죠!!!!

결국 소주와 청주와의 비교인 것 같군요.

우리 보다 회를 더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의 사케가 청주와 비슷한 술인 것을 생각하면

원래 회에는 청주가 더 어울리는 것 아닐까요?

저는 한식, 일식을 먹을때 청하를 좋아합니다... 미국에 온 후로는 열 병도 못먹어 봤습니다만. 청하가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는지도 몰랐네요...^^

파크닝팬님... 28년전에 새터별장에서 뵜을 때는 술을 안하셨는데

요즈음은 술을 하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청하는 한때 유행하다가 요즈음의 애주가들에겐 별로 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술꾼들에게는 그저 소주가 최고죠.

하지만 소주이외에도 좋은 술은 많이 있는데 소주의 가격대 성능비의 우수성 때문에

다른 술들이 별로 팔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맥주 하고 먹습니다

헛... 회와 맥주도 어울리는 군요

np님 어울린다기 보다요
경험상 소주 먹으면 발동이 걸리던 예시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회에 병맥주 먹습니다

소주에 회 먹으면 회는 소주의 취기를 풀어줄 보약이고
맥주는 회도 즐길수 있게하는 동반자 같아요

그래도 멍게 먹을때는 소주 한잔 짝하면
캬~시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