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2 10:03
방금이상한 전화 받았습니다....
(*.239.102.24) 조회 수 4412 댓글 7
전화왔는데 어떤 여자목소리로 국민은행 카드 연체부라면서 카드가 연체됐으니 카드대금을 내지않으면 뭐 재산 가압류등 법적조치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더군요....그래서 9번 누르라고 해서 누르니까 이상한 어투의 아저씨가 받더니 제가 국민은행 카드갖고있지도 않는데 왜이런 전화가 오냐고 따지니까...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이거 사기맞죠?여러분들도 이런전화 받으면 조심하세요...이거 사기맞는것같습니다...저 국민은행카드 갖고있지않거든요 집안에 다른사람들도 그렇고....
이거 사기맞죠?여러분들도 이런전화 받으면 조심하세요...이거 사기맞는것같습니다...저 국민은행카드 갖고있지않거든요 집안에 다른사람들도 그렇고....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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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화에서 번호를 누르면 바로 국제전화로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주민등록번호까지 말씀드린것은..
싸이렌에 주민등록번호 도용검색같은거 신청하시는거 어떤지요. -
사기 맞습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ARS로 연결되는것 처럼 되어 있어서 깜박 속기 쉽습니다
통장번호와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다는데,,,,통장이 깡통이라 화를 면했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
저 집사람도 비슷한 전화받았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이라고 하면서... 이런 ARS 전화는 전부 사기전화이지만
막상 당하면 자신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몇일전 현직 판사도 몇천만원 당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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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엊그제 학교전화로 왔었는데요... ㅋㅋ 서울지방법원 출두를 안해서 어쩌고 상담원 연결 9번 누르라고 해서 우리 애들 사고쳤나 해서 눌렀더니 이상한 아저씨가 받아서 여기 학교라고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뚝 끊어요...근데 그뒤로 또와서 그땐 제가 그냥 끊었죠.. 바빠 죽겠는데.... -_ㅠ
아 이상한 사람들 넘 많아영.. -
법원장도 납치전화받고, 6천만 사기당했다고 하네요. 며칠전에도 몇십억 해먹은 중국인 불법체류자들 붙잡혔는데, 중국인, 대만인, 조선족 여러분들이 애들 쓰고 계시더군요. 세계화 좋긴한데, 이런 식의 저질사기에만 노출되는건 아닌지..... 전화 안받아본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한집에 1번은 받았다고 합니다. 국제범죄에 그대로 노출되어도, 개선은 없이, 그저 세계화니 뭐니 범죄자들도 맘대로 한국에 밀입국하고 불법체류하고 불법체류비율이 25~ 80%임에도(공식통계 ~ 시민단체얘기) 오히려 불법체류자들 껴안자고만 해대는 이상한 나라. 이러니 전 국민이 국제범죄에 노출되는겁니다. 세계적으로 10%이하로 관리하는게 대세죠.
고급기술인력은 안오고, 세계 곳곳에서 이런 생계형범죄자들만 꼬이는 형국... 그러면서도 그걸 오히려 다문화주의로 포장해서, 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민족을 빼자고 행자부에서 결정했다는 ... 민족주의자가 꼭 옳다고는 못하지만, 강대국에 둘러싸인 이 나라에서 민족을 의식적으로 지워버리면, 중국에 흡수되고 말겁니다. 반대 의견도 안나오더군요.
뜯어먹힐 것은 많은데, 대충대충 처리하는 나라, 그래서 후진국들에 공짜로 기술뜯기고 국민들도 돈 뜯기고,... 휴.. .
세계화니 뭐니 해대면서 OECD가입해놓고, 단기자본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에... 결국 IMF 불러왔고, 이 나라 거덜났었죠.
지금도 다문화주의니 뭐니.. (그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모든 언론이 전부 한목소리를 내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5:5 정도로 팽팽해야 정상이지) 해대면서, 오히려 서민들 일자리나 불법체류자들에게 내주고, 영세한계기업들 생계형유지시켜주면서 내국인들은 위험에 노출시키고,,,
정작 유럽과 미국(미국은 원래 다문화주의라기보다는 미국화주의죠.)은 다문화주의를 폐기(호주는 공식폐기)하는 형편인데, 우린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다문화주의가 옳다고....
사우디가서 놀이터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소주한잔 해보세요. 맞아 죽습니다. 바로.
정작 고급인력은 안오고, 정주하려고 하는 비숙력단순노동인력만 미어터지듯 들어오는데도,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나라. 안산같은 곳에선 중국인 조폭들이 활개를 친다고 하더군요. 잡혀서 출국해도 바로 밀입국으로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신고도 못하고, 방탄복 입고 상가를 연다는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다문화주의의 모습입니다. 10년전 어설픈 세계화를 부르짖다가 나라 거덜났듯이, 이젠 어설픈 다문화주의 일방적인 찬양하다가, 중국에 흡수되고, 영원한 2류로 하락하지는 않을런지.. 걱정이네요. -
나라전체를 우롱하고 있는 사기 전화죠, 절대 상담원 연결 번호 누르지마세요. 이런 국제사기범들을 퇴치 않고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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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지명 수배령을 내린다고 하고 안내는 9번이라고 해서 9번 눌렀더니
목소리가 촌스러운 여자가 나오는데 ... 제가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고 하니 ...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려줘야 조회가 된다고 해서 알려주었는데...
제가 통장 위조의 범죄에 연루되어있다고 하고 담당 형사가 연락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잠시후 서대문 경찰서의 무슨 형사란 사람이 전화를 하더니 4월 26일의 무슨 사건에 연루된 것을
모르 냐고 하더군요. 저는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하고 ...전화가 이상하게 들렸다 안들렸다해서
전화가 잘 안들린다고 하니 전화가 끊어 졌는데 ... 그 후로 전화가 안 오더군요.
제 핸펀에 찍힌 번호는 이상하게 긴 번호가 찍혀있고 ...
제 친구들에게 물어 보니까 요즈음 이런 사기 전화가 극성이라고 하더군요.
주민 등록 번호를 알려 준 것이 왠지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