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남기는 일이 많습니다.

저의 칼로 벤 상처를 바라보고나니.. 얼마나 많은 인연들이 나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건지...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불쌍하고 미안합니다....

제가 상처를 닦아주기도 전에 이미 스스로 아물어 흔적이 되어버렸을 상처들...

기회가 다시 된다면 아문 상처이지만 사과의 마음을 담아 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추억이 이토록 소중한 것인줄... 배려할 줄 몰랐음이 이토록 큰 후회가 될 줄..

내 살에 상처가 난 난 뒤에서야 이제 알겠습니다.

여러 인연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안합니다....
Comment '5'
  • 야맛있다 2005.11.07 10:32 (*.7.41.21)
    "어떤 진실은 그것이 고백을 닮을 때 더욱 절실하게 됩니다." -고은 (시인)
  • 콩쥐 2005.11.07 11:34 (*.148.207.140)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걍 암생각없이 한일이나 말에 상처받으신분들 계실텐데....
    저도 반성 많이 하겟습니다...
  • op15 2005.11.07 12:02 (*.125.250.1)
    오모씨님 덕분에 그동안 잊고 살았던 "생의 중요한 부분"을 상기하게 되네요. 저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는지... 반성중입니다. 그리고, 오모씨님 힘내세요!
  • 저녁하늘 2005.11.07 12:26 (*.255.29.227)
    그럼 뭐 용서하도록 하죠. ˘..˘
  • 오우 2005.11.07 17:23 (*.69.185.83)
    난 저녁하늘님 얄 미오...ㅋㅋㅋ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5 참.. 난감하겠어요... ^^;; 1 file Ceo. 2005.11.08 5518
1804 장대건씨와 함께... 한컷.. 5 file 김은미 2005.11.07 6362
» 미안합니다.제게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5 .... 2005.11.07 4841
1802 11월인데.... np 2005.11.03 3829
1801 꼬여가는 내 인생이여.. 7 jsk 2005.11.03 5535
1800 아버지 file 으아 2005.11.02 3907
1799 삶의 의미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네요. 퍼왔어요. 6 토토 2005.11.02 5099
1798 게시판 리플달면서 싸우는 유형(펌) 2 mirac 2005.11.02 3318
1797 갑자기 어제부터 생각난 시.... 12 file 쑤니 2005.11.01 4453
1796 색즉시공 1 np 2005.11.01 4648
1795 공익광고도 과대광고? 4 file QhfhRnrlxk 2005.10.31 4866
1794 사진빨 5 niceplace(np) 2005.10.29 3831
1793 몸이 약해지면 마음까지 약해져요! 8 nenne 2005.10.28 4274
1792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5 file abrazame 2005.10.28 4864
1791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4 file abrazame 2005.10.28 5099
1790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3 file abrazame 2005.10.28 6688
1789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2 file abrazame 2005.10.28 4893
1788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1 file abrazame 2005.10.28 4266
1787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 1 file abrazame 2005.10.28 7148
1786 엥부여행... file 아이모레스 2005.10.28 3899
1785 [re] 엥부여행... 1 file 아이모레스 2005.10.28 3042
1784 서울 창덕궁여행. 5 file 콩쥐 2005.10.28 5063
1783 [re] 서울 창덕궁여행. file 콩쥐 2005.10.28 3056
1782 [re] 서울 창덕궁여행. file 콩쥐 2005.10.28 3413
1781 [re] 서울 창덕궁여행. 5 file 콩쥐 2005.10.28 4137
1780 내친김에 계속 질러볼랍니다. ^^ 8 jazzman 2005.10.27 6114
1779 오직 오모씨님만 보세요!!! 6 저녁하늘 2005.10.27 4029
1778 계속되는 염장... ^^;;;; 10 jazzman 2005.10.27 3284
1777 이곳은...? 9 file jazzman 2005.10.26 4105
1776 [re] 이곳은...? file jazzman 2005.10.26 3371
1775 이 분은 참 지혜로운 분입니다. 2 file 1000식 2005.10.25 4303
1774 단풍여행....방아다리약수터의 전나무 2 file 콩쥐 2005.10.24 4925
1773 [re] 단풍여행....정동진해변가의 파도 3 file 콩쥐 2005.10.24 3761
1772 [re] 단풍여행....안흥찐빵 file 콩쥐 2005.10.24 3789
1771 [re] 단풍여행....구절리 레일바이크 1 file 콩쥐 2005.10.24 4546
1770 [re] 단풍여행...아우라지의 돌다리 1 file 콩쥐 2005.10.24 5160
1769 혼자 놀기의 진수.. 2 file Ceo. 2005.10.23 4158
1768 서대영님!!!!! 1 조아 2005.10.21 4481
1767 여기 배경으로 깔리는 곡 제목 아시나요?? 2 Ceo. 2005.10.18 3863
1766 요즘 녹음이란 걸 해나가면서... 2 아이모레스 2005.10.18 6600
1765 부산여행........완당. file 콩쥐 2005.10.18 5129
1764 [re] 부산여행........다꼬야끼. file 콩쥐 2005.10.18 3955
1763 [re] 부산여행........어묵 2 file 콩쥐 2005.10.18 4302
1762 [re] 부산여행........해운대해변가. 1 file 콩쥐 2005.10.18 3940
1761 직업적으로 하는 거짓말 Top 15 8 1000식 2005.10.15 5547
1760 [펌] 어제 축구 경기 후 이란 현지 반응이랍니다. 14 jazzman 2005.10.13 5391
1759 강정구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 11 6.25전쟁 2005.10.13 6044
1758 아니 세상에 이런 게 정말 존재하다니!!!! 15 file 아이모레스 2005.10.13 5489
1757 누은 벼...오늘 출근길에 사진찍었어요. 8 file 콩쥐 2005.10.13 4327
1756 [re] 우 중 밤바다 2 file 오모씨 2005.10.13 332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