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4 21:29
☆- 정말 보고 싶습니다 -☆
(*.139.64.149) 조회 수 5586 댓글 8
☆- 정말 보고 싶습니다 -☆
오늘도 난 어김없이 당신을 향해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많이 보고싶은데...
정말 많이도 그리운데...
당신을 볼 수는 없기에...
그저 이렇게 나마 당신을 만나려고...
당신을 그리는...
내 마지막 방편으로 지금도 난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날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도 말고...
날 너무 꾸짖지도 말고...
이런 날 너무 당황스러워하지 말고...
그저... 당신의 예전 모습처럼...
내가 알던 당신의 모습 그대로...
넓은 마음으로...
날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울지 않으려 했는데...
울지 않는다고 하늘에 약속도 했었는데...
그댄 모르시겠죠...
그만 그 약속...
오늘 또 어기고 말았내요.
정말... 사랑하는 일이... 이토록 힘든 줄 몰랐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정말 이토록 힘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정말 많이 힘드네요.
많이 아프고... 또 많이 지치고...
그래도 때론 당신이 있다는것이...
날 기억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잠시... 평온해 질수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잠시나마 행복해지네요
오늘도 난 어김없이 당신을 향해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많이 보고싶은데...
정말 많이도 그리운데...
당신을 볼 수는 없기에...
그저 이렇게 나마 당신을 만나려고...
당신을 그리는...
내 마지막 방편으로 지금도 난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날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도 말고...
날 너무 꾸짖지도 말고...
이런 날 너무 당황스러워하지 말고...
그저... 당신의 예전 모습처럼...
내가 알던 당신의 모습 그대로...
넓은 마음으로...
날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울지 않으려 했는데...
울지 않는다고 하늘에 약속도 했었는데...
그댄 모르시겠죠...
그만 그 약속...
오늘 또 어기고 말았내요.
정말... 사랑하는 일이... 이토록 힘든 줄 몰랐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정말 이토록 힘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정말 많이 힘드네요.
많이 아프고... 또 많이 지치고...
그래도 때론 당신이 있다는것이...
날 기억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잠시... 평온해 질수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잠시나마 행복해지네요
Comment '8'
-
만약에... 아닌 사랑이라해도...
이 정도의 고백을 통해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길 바랍니다...
이 분은 적어도 스토커가 될 소질(?)은 없는 분 같네요...
음.. 님, 너무 탓하지 마세요...
힘 내세요!!!! 흔히 말하듯이 세상에 여자가 하납니까??
살다보니 이 말이 별로 틀리지 않더군요... -
고즈넉한 기분이 들어서 올려봤습니다.
요즘 부쩍 마음이 헛헛해 지네요.
봄 오면 나아지겠죠..
님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러브스토리님.. 힘드시더라도 자기자신은 잃지 마십시요.. 짧은 순간이라도..
그리고 너무 힘들어 그 사람 탓하게 되지도 않았으면 합니다
잿더미가 되버린 님의 마음속..... 그 밑엔 반드시 환히 빛나는
보석이 박혀 있을거라 전 믿습니다.. 홧팅
-
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할수만 있다면...........
-
!!!! 사랑은 아름답죠 함께하는 사랑은 더욱 아름답죠
그리고 간절하면 함께할수 있죠 -
자신이 정말 간절히 원한다는 것 그게 제일 힘든 일인것 같네요..
-
님들.. 그리고 푸른곰팡이님 글 읽고 있노라니 왠지 따뜻해지네요..기운내겠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05 | (오랫만에) 사랑할만한 사람 - 5 5 | 으니 | 2004.03.18 | 5065 |
| 704 | 방송기다리며 11 | 희경쓰 | 2004.03.18 | 5815 |
| 703 | 지얼님음반 100장 오늘 도착했네여... 5 | 수 | 2004.03.18 | 5260 |
| 702 |
윈98 모드중...
|
옥용수 | 2004.03.17 | 5018 |
| 701 | 일년만에 피시방갔다가... -_-;; 6 | 옥용수 | 2004.03.17 | 4022 |
| 700 | 궁녀 센스 4월호 - 내용이 알차졌군요~ ^^ 2 | 민 | 2004.03.16 | 7342 |
| 699 | 아까 뉴스에서.. 14 | 휴... | 2004.03.16 | 6584 |
| 698 | [re] 전여옥. 11 | 수 | 2004.03.16 | 6285 |
| 697 | 톨스토이의 말중에.. 3 | 마왕 | 2004.03.15 | 7104 |
| 696 | 1111 뺏기. 2 | 오모씨 | 2004.03.15 | 6971 |
| 695 | [re] 1111 또 뺏기. 3 | citara | 2004.03.15 | 5997 |
| 694 | [re] 1111 또 뺏기. | 혁 | 2004.03.16 | 4591 |
| 693 | 기타 칠 때 담배 피면 안되는 이유. 21 | 지어 ㄹ | 2004.03.15 | 7269 |
| 692 | 지구를... 6 | 휴... | 2004.03.15 | 4414 |
| 691 | 지어 ㄹ님과 혁님의 자필악보.... 4 | eveNam | 2004.03.14 | 5552 |
| » | ☆- 정말 보고 싶습니다 -☆ 8 | 러브스토리 | 2004.03.14 | 5586 |
| 689 | 지구를 지켜라.... 4 | 마왕 | 2004.03.13 | 4659 |
| 688 |
2000방 사포를 구했는데요...
13 |
pepe | 2004.03.13 | 6980 |
| 687 | "지구를지켜라"..........일요일밤12시 sbs텔레비젼에서도 한데여... 3 | 수 | 2004.03.13 | 4633 |
| 686 | 선배의 기타소리.. 2 | 푸른곰팡이 | 2004.03.13 | 7973 |
| 685 |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4 | eveNam | 2004.03.13 | 7031 |
| 684 |
그니깐 이러잔 소리지요?
|
오모씨 | 2004.03.13 | 7647 |
| 683 | 하루종일 대성당만 듣고 있어요 3 | 귀에 못이 | 2004.03.12 | 6452 |
| 682 | 여기서 정치 얘기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8 | 오모씨 | 2004.03.12 | 5997 |
| 681 | 반 공중도덕 행위의 응징 1 | citara | 2004.03.12 | 7655 |
| 680 | 보신탕에 관하여 이다도시와 할리의 의견[펌] 5 | 그놈참 | 2004.03.10 | 7334 |
| 679 | 사실이라면 좀 안타깝네요. 28 | ... | 2004.03.10 | 5367 |
| 678 | 환경단체에서 기타에 불 붙일까 두렵네요 ㅠ.ㅠ 3 | 오모씨 | 2004.03.10 | 5091 |
| 677 | 조모님 근황 3 | 각시탈 | 2004.03.10 | 5025 |
| 676 |
누구일까요? - 2
13 |
정천식 | 2004.03.09 | 5351 |
| 675 |
흑발은 어디가고 대머리만 남았는고.
7 |
정천식 | 2004.03.09 | 6302 |
| 674 |
누구일까요?
16 |
정천식 | 2004.03.09 | 6892 |
| 673 |
[re] 누구일까요?
5 |
정천식 | 2004.03.09 | 6839 |
| 672 | 사이먼 엔 가펑클의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피아노 간주를 들으며.. 8 | 꿈틀이 | 2004.03.09 | 6927 |
| 671 |
[re] 사이먼 엔 가펑클의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피아노 간주를 들으며..
2 |
jazzman | 2004.03.10 | 7505 |
| 670 | 청소년은 후문 1 | enigma | 2004.03.09 | 6199 |
| 669 | 서바이버2 1 | enigma | 2004.03.09 | 4650 |
| 668 | 브레인 서바이버1 3 | enigma | 2004.03.09 | 4179 |
| 667 | "남친 이름대" 아버지 딸 폭행 숨지게해 5 | 마왕 | 2004.03.08 | 5106 |
| 666 | 방금 뉴스보는데 잠깐 웃긴 장면 하나... 5 | 오모씨 | 2004.03.08 | 4409 |
| 665 | 우리 집에 꽃이 피니 이제 봄이로구나. 꿍딱 ♬ 3 | 각시탈 | 2004.03.08 | 4576 |
| 664 | 야비군 시즌인가봐요... 13 | 옥용수 | 2004.03.07 | 3900 |
| 663 | 어제 '투게더'를 보았습니다... 3 | 마왕 | 2004.03.07 | 3853 |
| 662 | 즐거분 저녁식사........ 2 | 조씨 | 2004.03.07 | 4802 |
| 661 |
무라지 가오리
9 |
niceplace | 2004.03.07 | 5359 |
| 660 | 폐인성 짙은 게임 -_-;;; | 옥용수 | 2004.03.06 | 4586 |
| 659 | 강풀 만화... 보세요? 14 | 오모씨 | 2004.03.06 | 3903 |
| 658 | 고속도로에 아직 4천명 고립 9 | 오모씨 | 2004.03.06 | 6725 |
| 657 | 가치가님 ~ 정선배님 작곡하시라고 얘기좀 해주세여... 9 | 수 | 2004.03.06 | 5812 |
| 656 | 그냥 걸었네 열심히 걸언네 2 | 각시탈 | 2004.03.05 | 515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아닌 사랑은 빨리 접을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