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11:29
알로라이마(파코데 루시아)
(*.93.100.214) 조회 수 10784 댓글 6
파코의 명반중에서 이곡의 리듬은 불레리아스입니다
후반부의 중동악기인 우드의 등장은 더욱 프라멩고의 근원을 말해주는것 갔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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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믹이라고 이란출신입니다.
그리고 한친구 더 있는데......
이런 종류의 플라멩꼬 음악은 소위 말하는 하이브리드로 퓨젼 플라멩고,뉴에이지.....뭐
귀에 듣기에 좋고 입에 잘 넘어갑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플라멩꼬의 정신인
두엔데가 없다는것이 이런류의 음악의 한계를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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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독특한 음향에도 불구하고 밋밋하고 릴렉스되게 흐르는게
두엔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
마치 중국제 짝퉁이 까블어 밨자
한계에 걸리는건 역시 제 가격을 못 받는다는것 ...... -
흐... 재밌네요.
쏠레아님 추천받고 플라멩코방은 첨 들어와봤네요.
매냐에 들락거린지 3년쯤되는데, 여긴 정말 첨 들어왔는데,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할듯 싶네요.
조국건님은 정말 모르시는 것이 없는 천재네요.
조국건님, 혹시 베다드 모가다쉬라는 이란 출신 기타리스트를 아시나요?
혹시 아신다면 뭐좀 여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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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가 누에보 플라멩코로 계속 퓨전을 만듬과 동시에
플라멩코 태동기에 이집트를 경유한 Gitano를 통하여 플라멩코에서 영향을 주었으나
조금 다르게 보전 되어왔을 중동 음악에서 새로운 모티브를 연결해 가는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압니다.
근원을 다시 접목하기도 하니까... 그 New라는 것이 Old한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