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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지난 일요일 오후 외국 손님때문에 시내 Vabien Suite 호텔 갔다가
우연히 로비에서 띠보 꼬방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하고 프랑스 대사관에서 마중 나온
사람과 엇갈려서 한시간 동안이나 기다리면서 난감해하는 거  서로 찾게해주고...
(호텔 건물이 I 과 II로 두개의 건물이 30m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서 어긋났더군요)
우연한 기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서울 연주회 3일을 포함해서
9일의 연주 일정이랍니다. 받은 명함의 홈피에 들어가보니
(www.thibaultcauvin.com) 9일간의 연주 일정이 맞네요.
올해의 연주 일정을 보니 세상 천지 안다니는데 없이 다니겠더라구요. 기타 하나 들고...
(악기는 스몰만과 프랑스 제작자의 것을--처음 들어 본 이름의-- 가지고 있답니다.
25일(일)은 마포에서 하고, 26일(월), 27일(화) 은 EBS TV Concert 네요.
EBS Space(3호선 매봉역 인근)에서 오후 7:30에 하네요.
아래의 EBS 홈피의 공연 안내 참조하세요.
http://www.ebs-space.co.kr/showinfo/showinfo_detail_view.php?dno=1894
Comment '4'
  • 1000식 2008.05.23 17:44 (*.134.7.198)
    부산에서는 무료로 공연을 했답니다.
    티보 꼬방 - 정말 대단한 테크니션이더군요.
    망설이지 말고 필히 공연을 보시길...
    마이크를 사용해서 공연을 했는데 기계적 음향이 귀에 거슬렸던 것이 흠.
  • 콩쥐 2008.05.23 18:24 (*.161.67.236)
    작년에는 스몰맨기타였는데
    올해는 프랑스기타라네요, 더 좋아요, 전.........
  • 최창호 2008.05.23 23:56 (*.51.129.31)
    이제 한 자 적어봐야 겠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봤습니다. 월요일마다 강의하러 내려가는데 마침 시간이 맞아서 가봤습니다. 수성아트피아라는 곳은 꽤 괜찮게 지어져 있고 내부 목재는 합판이 아니라 거의 모두 원목이라 비용이 꽤 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띠보는 23살 답게 정말 젊고 활발하고 감각적이라고 할까요. 의상은 언제나 저것만 입나봐요. 어딜보나 다 똑같은 옷이예요. 악기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을 들고 나왔는데 울림통이 꽤 컸습니다. 마이크로 확성을 했는데 그다지 음색이 좋지 않아서 섬세한 음색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베이스는 boomy하고 트레블은 좀 가늘고 말라서... 그걸 감안하더라도 악기 음색이 전체적으로 좀 질기고 퍽퍽합니다. 섬세한 맛이 덜합니다.

    프로그램은 원래 여기 떠 있던 것과 팜플렛은 또 달랐고 그것마저도 연주 직전에 또 바뀌어서 종이에 프린트해서 직원이 객석을 돌아다니시며 배포를 했는데 이게 그냥 A4 용지라 연주회 내내 사람들이 만지고 떨어뜨리고 하느라 바스락 바스락... 우와.. 좀 그랬어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실제 연주는 달랐다는 것. 띠보가 나와서 뭘 연주하노라고 말로 알려줬어요. 왜 그렇게 많이 변경되었어야 하는지.

    또 하나 지난번 신이치 연주회에서 조율이 너무 안 돼서 아쉬웠다고제가 저번에 적은 적이 있는데 이 연주회는 제 인생 최악이었습니다. 두 줄씩 비교하지 않고 그냥 하나씩 귀로 듣고 맞춰도 그것보다는 나을 정도였습니다. 코윤바바를 연주할 때는 중간에 너무 안 맞으니까 도중에 조율하느라 한 40초 보냈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어 쳤죠. 그러잖아도 잘 안 맞는데 조율을 다 틀어야 하는 코윤바바를 쳤으니 다음 곡의 조율이 제대로 될 리가 없죠. 마지막 앵콜은 북스테후데의 조곡을 연주했는데 그 섬세한 도입부에 줄이 안 맞으니 그 미묘함이란.

    연주는 테크닉적으로 꽤 실력이 있는 편입니다만 극히 섬세하고 절제된 스타일이 아니라서 클래식한 연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겁니다.


  • Kyung Yoo 2008.05.24 08:38 (*.233.107.244)
    Cauvin 에 대해 참좋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는 Guitarist 는 아니지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은 연주가 입니다.

    한 일년전 Boston 에 연주를 왔는데 알기로는 별로 큰 대우도 못받고 왔읍니다.

    어느 시설도 않좋은 교회에서 연주를 했는데 연주 전 저하고 무대 정리를 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연주석 바로 뒤에 교회 단상과 그위에 꽃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단정하게 꽃병과 단상 커버를 바로 놓았는데 Cauvin 은 저많치 뒤로 물러가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다시와서 꽃병과 단상을 본인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옮겨 놓더군요.

    비록 초라한 교회에서 연주를 했지만 불평 한마디 없이 제공된 장소에서 청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존경스럽더군요.

    젊은 나이답지않게 너무 예절바르고 성숙한 연주가 입니다. 연주도 너무 좋고 앞으로 기대를 많이 해보고 싶은 연주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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