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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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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8.167) 조회 수 9929 댓글 4




연미정에서는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음악회가 열렸네요.
사단법인 "나들길" 주최로  이곳 시골에서도
유명한분을 볼수있게 되었네요.
이런 공연이 열리는것도 시골에서는 정말 드문일이죠.

두둘기는 리듬감만으로도
연주가 이토록 관심속에 진행된다는거 생각하면
일반 악기는 엄청 효과적인거네요.....
세계를 다 돌아다니쟈나요...김덕수사물놀이.
기타는 그러고보면 엄청난 장점들의 집합소네요.
멜로디, 화음, 반주, 리듬, 음색,..큰것만 봐도 다섯가지나...

사물놀이는 음량이 커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곳에서 아주 요긴하겠어요.
그래서  농사나 잔치 전쟁때에도 큰 역할을 할수있고.

공연뒤에는 그 많은 청중에게  술과 음식도 나눠주고,
햐 이많은 돈을 사비로 주머니에서 내는
지역을 사랑하는 나들길관계자분들 대단하시네요...
Comment '4'
  • 뮤즈 2011.11.06 10:45 (*.128.41.80)
    지난번 강화도 갔을 때 연미정에 올라 정자안에도 들어가 보고 거닐어 보았습니다. 사면으로 펼쳐진 풍광이 아름답더군요. 멀리 바라보이는 땅이 북한 어디 같았어요. 가깝더군요.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 연미정인가 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그곳에 정자를 지은 의미도 생각해 보았지요. 천안문 광장에 가보면 중국사람들의 스케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만
    연미정에 올라서 보면 우리 옛 사람들은 스케일뿐 아니라 미적인 감각도 훌륭하다는 느낌입니다.
    눈이 가닿을 수 있는 만큼의 거리에 더해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까지 가보게되는 마음의 크기를 더한다면 말이죠. 오늘날엔 그곳에서 사물놀이가 펼쳐지는군요. 신문에서 읽었습니다만 서을 생활보다 지방에 거주하는 것이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든다고 하더군요. 그 뿐 아니겠죠. 플러스 알파 라는, 인심 좋고 공기 좋은 강화도 같은 곳에서 콩쥐님처럼 살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죠. 길 만 안 막힌다면 다시 가보싶은 연미정입니다.
  • 2011.11.06 10:58 (*.172.98.167)
    여긴 양명학의 정제두가 활동하던 지역이기도 하죠.
    이황의 주자학이 정치권과 이해관계가 맞아 권력을 잡았을때
    그와 맞서 진리를 탐구하던 양명학....실사구시.

    이미 그 당시부터
    두개의 흐름이 한반도에 길을 냈죠.
    지금의 이승만박정희의 지지자와 김대중노무현 지지자.
    두개의 길. 이해관계가 있기에 서로 마음을 주기 힘든길이죠.
  • 2011.11.06 10:59 (*.172.98.167)
    얼렁 시골로 내려오세요.

    4인가족 생활비
    서울.....................350만원
    대도시...................300만원
    지방중도시...............250만원
    지방소도시...............200만원
    시골.....................100만원
  • 뮤즈 2011.11.06 11:10 (*.128.41.80)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올라 왔네요. 그렇죠. 당장 눈앞에 닥친 이해 관계를 따지다 보면 만나기 힘든 평행선을 유지하는 길이 되겠죠. 두 길이 각 개의 이익을 조금씩 손해 보는 것을 허용하면서 상대를 좀 더 이해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간다면 두 길이 언젠가는 만나서 화합도 가능하게 되고 넓고 큰 한국의 미래라는 길을 우리가 사랑하고 염려하는, 정말 행복해야되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주게 되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만...저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만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믿고 있었던 분들이 보여주는 신뢰를 흔드는 행동과 말을 보면서 미래의 한국을 걱정하게 되기도 하는 소시민이죠. 말이 너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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