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스페인 남자만 가능함 ...

세고비아의 2번째 부인 에밀리아는 세고비아의 제자로 기타아 강습으로
시작된 관계이고 그 작업 ? 과정은 상상에 의존하고

1961년 그녀 나이 22세(1939년생)에 65세의 노인이였던 세고비아와 결혼하여
세간의 이목과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다.
그후 아들 카를로스를 70세를 넘어서 낳아
또한번 세고비아의 무한정력을 세상에 인정받다.
그의 이름이 色 業 移 夜가 아닌가ㅋㅋㅋ

그런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진짜 세고비아인지는 다소 논란이 있지요,
셰계를 다니는 그 노령에 언제 작업이(?) 가능 했을지
그 집안의 전속 모씨라는 풍문은 이곳의 기타인들이 다들 아는 이야기 이더군요

윗글 쓰신

말라가에 사시는

에스테반님의 각종 음모론은 항상 신선한 웃음거리 제공하는군요 .하하

남자는 보통 60~70세까지 가능하지 않나요?

세고비아 좋았겠어요....
그 아들이 요즘은 뭘하는지...

위대한 인물은 손자를 직접 낳는다는 말도 있지요 ㅋㅋ

영원한 거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저는 그 분의 연주 중에 샤콘느는

물론이고 특히 그라나도스의 <고야가 그린 마하 부인>의 농밀한

비브라토(g 단조에서 G장조로 전조되는 부분)를 들으면 뻑 간답니다.

미국에도 제가 아는 대학기타교수가 나이 60넘어 18세 제자랑 결혼하여 깜짝뉴스가 된적이 있는데 주의에 비난이 많았지요. 하지만 음악가와 제자사이에 종종 있는일~ 지금 쯤 결혼한지 거의 10주년이 되어 가고 있군요 ^^

[2010/08/15] http://en.wikipedia.org/wiki/Andr%C3%A9s_Segovia
Emilia Magdalena? 는 2번째 부인이 아니라 3번째 부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는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