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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0:53
수님 집에서 인도요리를~
(*.177.56.162) 조회 수 5722 댓글 3
자유게시판에서 아주 오~래전에 쎄쎄님이 올리신 사진을 발견했어요.
한 9-10년전이네요 벌써.
인도식 밀전병 짜파티를 굽고있는 저와 으랏차차군 (박상식) 군입니다.
이전 수님 댁 부억이군요.. 스리랑카 친구 위제가 음식 만들기를 도와 줬구요, 아마 라라언니와 수경낭자도 있었던듯..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가와서 다시 끌어와 봤습니다 ^^
위제는 다시 스리랑카로 돌아갔나봐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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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바게뜨하고
대적할수있는 유일한 빵 은 난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세계 빵 콩쿠르" 한번 해야겟어요....
우리나라의 할머니가 집에서 장작불로 쪄준 맛있는 가마솥 호빵도 짱인데.... -
짜파티의 장점은.. 오븐이 없어도 팬으로 조리가 가능하고..
일단 간단하다는거죠.
그리고 어떤 음식에 어울려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갈비찜을 해다가 짜파티에 싸 먹어도 맛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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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난 굽는것은 꼭 배워야해요.
인도나 중동지역의 가장 훌륭한 음식문화라고 생각해요.
포르투칼에서 넘어왔다는 빵하고는 또 다른 문화죠.
위제가 끓여준 녹두스프 먹고 나니
인도식당에서 먹는것이 별거 아니라는걸 알겠더라고요....
인도는 역사가 8만년이나 되서 그런지 배울게 너무 많은나라예요.
아직도 수저대신 손으로 직접 식사한다쟈나요...
라라언니와 수경낭자는 시집가셔서 잘 살고 계셔요.....애기도 낳고.
지난번 일산 라페스타연주회때 남편하고 같이 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