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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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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5.237) 조회 수 4502 댓글 4


모짜르트의 가족그림 1770년경(작자 미상)
어머니 마리아 안나(스퀘어피아노)왼쪽
아마데 우스 모짜르트(바이올린)가운데
마버지 레오폴드    모짜르트(바로크류트-테오르보)주 :지판위에 보이는 하얀색 선은 베이스 스트링)
(독일 아구스베르그,쉬타타르키브

모짜르트(1756-1791) 는 1770년부터 유럽각국의 연주여행을 시작할 시기의 그림으로 보여집니다.
바하,바이스의 사망과 더불어  바로크 류트의 연주와 보급은 급격히 줄어들지만(시대적 양식의 변화등)
18세기말까지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를 볼수있는 그림으로
이시대의 기타아(류트)관련 음악가는

칼 코아우트(1726-1784)
요한크로프간스(1708-1770)  
Comment '4'
  • :) 2009.02.26 11:08 (*.199.192.206)
    spinet은 piano가 아닌 harpsichord쪽에 포함시켜야 됩니다.<줄을 잡아 뜯어 소리내기 때문에>
    보기에는 clavichord 혹은 virginal 같아 보이는데, 두 악기 모두 이 시기에는 잘 쓰이지 않았고.
    <clavichord만 북독일 일부 지역에서나 쓰임>
    일반적인 음향판과 울림통의 모양은 삼각형인데 그림의 경우 다르고, 테오르보와 비교할 때 악기 크기가 작아 보이는데
    위의 악기는 드문 경우라 볼 수 있네요.
    금전적으로 조금 힘들어도 연주여행은 음악인들의 꿈인데, 모짜르트 가족이 부럽습니다...
  • 조국건 2009.02.26 12:01 (*.140.75.237)
    스퀘어 피아노로 정정합니다. 당시 잘못 불리워 지기도 하였다 합니다.
    이에관한 자세한 링크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squarepiano.net/
  • :) 2009.02.26 13:17 (*.225.127.223)
    4옥타브 클라비코드<C~c'''>로 봤었는데 5와 1/2옥타브<FF~ c''''> 스퀘어 피아노였군요.
    스퀘어 피아노 담백하고 여린 소리가 마음을 잔잔하게 만듭니다.


  • ;) 2009.02.28 21:14 (*.199.192.97)
    제가 알아본 바로는 위 악기는 클라비코드이네요.
    레오폴드 모짜르트씨가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닌 건반악기가 클라비코드란 기록이 있고
    1770년대는 5옥타브 건반(FF~f''')이 일반적이고, 모짜르트의 `메인` 악기도 5옥타브 건반을 가지고 있어요.
    (1782~1785년에 제작된 발터 제작 포르테피아노)
    그러므로 5옥타브 5도 악기를 이 때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적겠죠.
    (건반의 맨 위쪽 음이 C또는 B임을 아셨으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자세한 자료 출처를 원하시면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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