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엊그제 코윤바바를 듣고
연주자가 얼마나 새롭게 해석할수있는지에 대해 충격을 받고
일본 "기타드림" 클래식컬기타전문잡지에서
도메니코니 특집편을 펼쳐보니
도메니코니가 그간 작곡한 곡 목록을 두페이지에 걸쳐 작성했더군요...
코윤바바는 1984~5년도에 작곡한거고
평균 한해에 4~5곡정도씩 지금도 계속해서 작곡하네요.
(첫작품은 1968년도의 hommage a j.rodrigo)
근데 제가 들어본건 단 몇곡뿐....우물안개구리.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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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니 전주곡 가튼곡들은 명곡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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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코윤바바 죽이게 연주한 앨범 추천좀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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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바바 본인의 연주도 좋고
내년에 출반된 마르코 소시아스( 국내 음반매장에서 구하실수있을겁니다)의 음반도 강추. -
마치 록일렉기타 치듯이 과감하게 하는 연주를 좋아합니다. 특히 중간에 디스토션 걸린 것 처럼 연주하는 부분에서 "치징 치징" 이 부분을 강하게, 이후 연결되는 스케일도 박력있게. 이런 연주를 좋아해요. 그런데 대부분 클래식기타 연주자들이 클래식에 기반의 교육을 받아서 그런것인지 연주들이 너무 단정하고 다소곳한 것 같아요. 실제로 기타족 악기로 연주되는 터키 민속음악 들어보면 엄청 시원스럽고 과감하게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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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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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니 독주회 때 심장병으로 병원에 계시다가 한국 초연을 아프다는 이유로 취소할 수 없다고 아픈 몸으로 연주하던 그 코윤바바가 지구 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윤바바 였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자신이 연주할 때 마다 똑같이는 연주하지 않는 다고 말하더이다.
눈을 감고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연주하던 대가의 연주
그 많은 기타연주회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연주 였노라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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