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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식점에 갓는데
웬일인지 배경음악이 클래식 기타였습니다.
랜덤하게 아무곡이나 나오는데 그야말고 마구마구
바스 1006도 나오고 선버스트 이브닝댄스
칸쵸네타, 스칼라띠 곡.. 비발디 협주곡 나오는데
베토벤 교향곡 5번을 한대로(?아마도) 연주하는게
나오더라구요... 누가 편곡하고 연주한건지 아시면 좀알려주세요.. ㅡㅡㅋ
들어보고싶어요 다시...
웬일인지 배경음악이 클래식 기타였습니다.
랜덤하게 아무곡이나 나오는데 그야말고 마구마구
바스 1006도 나오고 선버스트 이브닝댄스
칸쵸네타, 스칼라띠 곡.. 비발디 협주곡 나오는데
베토벤 교향곡 5번을 한대로(?아마도) 연주하는게
나오더라구요... 누가 편곡하고 연주한건지 아시면 좀알려주세요.. ㅡㅡㅋ
들어보고싶어요 다시...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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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기타곡으로와...잼겠다...
전에 장승호선생님이 예술의전당에서
몇번인지 모르겟으나 베토벤곡을 변곡연주 하신적은 있는데....... -
저도 예전에 들어본적 있습니다. 파크닝이 편곡연주한건데...LP였는데 시디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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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테반 파세로가 운명을 기타로 친게 있던데요,
말라게냐가 좀 멋있던 것이 기억나고...
그런데 순수 클래식 기타 음색이 아닌 듯해서요, 약간 앰프기타 같은 느낌이...
아마도 얼마전에 기타음악 감상실 게시판에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 평은 좀 별로였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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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크닝이 아니고 파세로가 맞겠네요...기억이 가물가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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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파세로가 맞을 겁니다!!저도 그사람의 LP음반을 3장 보유하고 있는데,음반해설을 보면 이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기타리스트가 일본의 가즈히토 야마시다 라고 합니다!!좋아한 나머지 어떤 대곡도 기타의 틀속에 가두어 두려는 실험정신이 밫나는 야마시다의 연주성향까지 모방을 해서 앨범을 보면 오케스트라연주용곡을 기타1대에 구겨 넣은 것들이 여럿 있는데,야마시다의 편곡연주에 비하면 폭포수 앞의 어린애 오줌줄기마냥 초라합니다!!원래 음색이 클래시컬하기보다는 이지리스닝 계열이어서이기도 하고 편곡자체의 완성도 또한 오케스트라를 표현하기보다는 기타한대에 무리없이 수용 가능하도록 지나치게 담백하게 한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80년대 후반에 라이센스 음반 몇장이 국내에 선보인후 별 소식이 없더군요~~.실험정신과 새로운시도는 평가해줄만 합니다!!심오하고,심각한 대곡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수 있게 경량화시킨것도 점수를 줄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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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윗 곡은 아는 바가 없어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