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저에 기타케이스에 멜빵 거는 고리를 달았어요^^
제 기타 케이스는 멜빵고리가 없어서 지금까진 손으로 들고 다녔거든요

  일년전쯤 아는 형이 통가죽으로 된 멜빵은 선물해줘서
고리를 단단 단단 생각만 하다가 수소문 끝에 고리파는 곳을 알아내서
사다가 집에서 직접 달았어요
날은 케이스가 가죽벨트를 차더니 번쩍 번쩍하네요^O^

근데 이게 생각보다 무지 무겁네요
전에는 손바닥에 자꾸 굳은살 생겨서 메고 다니면 훨씬 편할줄 알았는데 ㅠ.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거 같아요
이러면 저게 좋은것 같고 저러면 이게 좋은것 같고
그렀다고 누가 들어주는 것도 불안하고...

그냥 여기 가입하고 아무 소리나 적어 본거에요-_-;;;

아! 그리고 Little Paul 님 메세지 받았는데 저도 얼마전 가입했구요
자기소개 했거는요 본인 소개난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