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골치아픈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한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여길 쉼터로 사용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평소에도 기사만 봐도 머리뒷골이 땡기는 이야기들을 여기로 가져와서 리플달아가며 꼬릿말 써가며 다시 싸울 필요야....^^

그래서..

평소 정치 경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도 그런 글들은 자연스럽게 대세(?)에 따라서 자제하게 되네여..


다음으로..

자신의 신상명세는 어느 선에서 노출을 꺼린다..여기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타등의 공개도 자제하는..(ㅋㅋ 그래도 몇몇분의 기타는 벌써 감잡았슴다~)

음..여기가 회원제도 아니고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 어느 선에서 신상명세를 끊는 분이 눈에 자주 띄는듯..ㅋㅋ 혹시나 모를 기타에 대한 테러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가..

저는 그렇게 내세울 이력도 없고 제대로 배워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기타를 소장하는것도 아니니깐...자연스레 대세를...^^


또..

자유개시판에 쓸데없는 플레쉬나 그림들로 도배하는 분이..별로 없다..
보통 이러한 성격의 동호회 개시판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자신의 일기장으로 바꿔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기타메냐는 참..양반들만 오시는듯 하네욤..^^

음..ㅡ.ㅡ;;

많이 찔리는 군요.. 낙서 개시판에 올리면 될것을 괜히 님들 마음 어지럽게 자유개시판에다 그런 무리한 글들을 올린점 이 글을 빌어서 유감을...!@#$%%
거..설라무네..하여간...흠흠...ㅡ.ㅡ


그리고...허...

몇몇분들의 글은...조용한 시간에 읽어봐야 무슨뜻인지 가물가물 알듯하다.. 그냥 언뜻봐서는 "저게 뭔 소리여?? ㅡ.ㅡ?"라고 지나치기 쉬운..그런글들..

조금은 원론적이고 대명제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그래도 성찰이 깊으시고 배려가 깊으신 몇몇 님들의 글을 읽을땐... 그분들의 인생을 느끼는듯..괜히 마음이 차분..


이것 말고도 더 많은데..

밥먹으로 가야 한다는 핑계로.. 저는 이만~ ㅡ.ㅡ;;




p.s 마지막 한가지.. 나같은 녀석도 글 쓰면 사람들이 읽어준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