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경험으로 보면
항상 봄과 가을에 독주회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 데
올 봄에는 유독 리싸이틀이 뜸해서 아쉬움이 많네요
전에는
유학파들의 귀국독주회도 많았고
국내 기타리스트들의 리싸이틀도 많고 풍성했는 데 ....
우째 이런일들이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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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가 파탄이 난것도 한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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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독주회 가보면 항상 느끼지만 국내 기타 음악의 현주소가 보여집니다. 200여석 채우기도 벅찬 현실이 점점 연주자들이 연주회를 개최할 이유를 못느끼게 만드는것이죠. 다행이 그래도 소신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연주회 소식 보시면 장윤식 기타 독주회가 4/28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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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전마냥 대충의 레퍼토리로
대충 연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탓도 있을 겁니다 -
글쎄요? 생각나름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근년에는 독주회보다는, 듀오나 다른 악기와의 협연 또는 협주 등, 연주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고있는 듯합니다.
저의 경우, 주머니와 시간사정으로 인해 부득기 선별해서 가야할 정도인데요
3월달 수도권에서만도 오승국님 독주, 고의석/김병규님 듀오, 배장흠님 협연이 열렸고,
성남기타동호회와 5개 대학별로 각동아리의 발표회가 있었네요.
4월달에 들어와서도 그저께 김성진/엄지수 듀오와 어제 강화 음악회에 참석하였고...
4월 28일에는 장윤석님과 배장흠님의 연주회가 중복되어 난처하게 되었지요.
왕성한 활동을 벌이시는 몇분은 작년에 50회 내지 100회까지의 연주회를 하셨다는데,
저녁식사를 곁들이는 오붓한 연주회, 자선공연과 찾아가는 연주회도 있는 까닭에
어찌보면 홍보부족일 수도 있겠군요.
시카고에서는 [크로스 로드 페스티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페스티벌 장소에서 바라보면
길건너에 다른 페스티벌이 또 있어, 하루에 페스티벌행사가 100건 정도나 치뤄지므로
오히려 아무런 행사도 없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
수도권에서는 명망있는 몇분의 연주회만 헤아려도, 봄과 가을에는 1주일에 1건 이상의
연주회가 열린다고 보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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