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0 00:36
늦은밤 아파트 놀이터에서 기타치기....
(*.117.153.234) 조회 수 8737 댓글 0
이거 또한 장난아닙니다.
지나 가는 아넥네들 가슴뒤흔드는데는 제격이죠..
일단 중고등여학생들 뿅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운동하러 나온 신혼부부들 뿅가데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야밤에 한잔의 소주를 곁들이고 싶은 낭만주의자들(?)
모두들 나와서 제 음악에 심취했습니다.
정말 페페할아버지의 연주회 버금갔습니다.
결국 음악이란 주의에 있는것에 대한 동경아닐까요...
오늘밤...
페페할아버지의 연주보다 아마도 저의 연주가 그날 저와
함께한 아낙네들,중고등여학생들,술취한 취객들.....
이 듣기에는 더욱 벗진 연주회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주 잘하면 박수를 많이 받으며 세계 무대에 설 수 있겠죠..
그러나 하찮은 연주라 할지라도 동내어귀에선 페페보다 나아요..
그게 바로 연주이고 음악입니다.
그게 바로 기타음악이죠...
오늘 전 넘 행복했습니다..
그저 저 혼자요...
지나 가는 아넥네들 가슴뒤흔드는데는 제격이죠..
일단 중고등여학생들 뿅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운동하러 나온 신혼부부들 뿅가데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야밤에 한잔의 소주를 곁들이고 싶은 낭만주의자들(?)
모두들 나와서 제 음악에 심취했습니다.
정말 페페할아버지의 연주회 버금갔습니다.
결국 음악이란 주의에 있는것에 대한 동경아닐까요...
오늘밤...
페페할아버지의 연주보다 아마도 저의 연주가 그날 저와
함께한 아낙네들,중고등여학생들,술취한 취객들.....
이 듣기에는 더욱 벗진 연주회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주 잘하면 박수를 많이 받으며 세계 무대에 설 수 있겠죠..
그러나 하찮은 연주라 할지라도 동내어귀에선 페페보다 나아요..
그게 바로 연주이고 음악입니다.
그게 바로 기타음악이죠...
오늘 전 넘 행복했습니다..
그저 저 혼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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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계단꼭대기에서..
Date2000.06.26 By고형석 Views7070 -
늦은밤 아파트 놀이터에서 기타치기....
Date2000.06.10 By명노창 Views8737 -
☞:학생회관 계단꼭대기에서..
Date2000.07.09 By화음 Views6168 -
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Date2000.06.04 By명노창 Views9341 -
아주 오래전 일인데...
Date2000.05.30 By고형석 Views7694 -
☞: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Date2000.06.04 By윤서비 Views7030 -
☞:아주 오래전 일인데...
Date2000.05.30 Bybrawman Views7259 -
데모좀 할때는...
Date2000.05.25 By386 Views7810 -
기타케이스도 돼나요?
Date2000.05.22 By엔진오일 Views7860 -
연주회준비.....
Date2000.05.22 By명노창 Views8456 -
이렇게 비가 올때면....
Date2000.05.19 By명노창 Views8306 -
섬에 바캉스가서 스타되고 실력늘고.
Date2000.05.18 By김혜정 Views8221 -
겨울바닷가와 기타 그리고 예전의 그녀.......
Date2000.05.16 By명노창 Views7490 -
앤 녹이는데는...
Date2000.05.15 By초롱동자 Views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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