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6.11.18 11:38

안개낀 장충당 공원

(*.104.19.13) 조회 수 13214 댓글 8


한국영화음악/안개낀 장충단공원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1-20 08:36)
Comment '8'
  • 항해사 2006.11.18 12:20 (*.104.19.13)
    오늘 7日 大開封.....

    영화 <안개낀 장충단공원>은 1970년 <임하>의 오리지날 시나리오를 뼈대로 <남한>감독이 발표한 작품이다. <최무룡>, <김창숙>, <문오장> 등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으며, 멜로와 액션이 적절하게 배합된 전형적인 한국형(?) 상업영화다. “고아로 자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영화로, 극중 남자 주인공이 월남전에 참전한다는 설정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일부 반영하고 있다.

    트로이카의 여배우들의 퇴조이후, 각광을 받기 시작한 <김창숙>이 여주인공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영화자체가 워낙 작품성이 낮은 영화라, 그녀의 연기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에 흐르는 배호의 <안개낀 장충단공원>만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 개인적으로 <배호>의 노래를 들려주기위하여, 억지로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windbird.pe.kr/technote/read1.cgi?board=ankyuchan&nnew=1&y_number=142 입니다.
  • np 2006.11.18 15:00 (*.230.164.56)
    햐... 노래 기막힘다 ... 옛날 생각도 나고 ...
  • 침잠한수 2006.11.22 17:33 (*.192.54.153)
    몇일전 TV에서 "배호" 목소리에 대한 것을 보았습니다.

    특이하거나 특출해보이지않고 얼핏 그냥 좋은 일반적인 목소리중 하나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배호"의 목소리는 컴퓨터로 음향분석해보니 저음과 고음에서 동시에 바이브레이션을 보이고있었습니다.
    입안 목 등 진동하는 부위에따라 바이브레이션이 나타나는 음역이 다른데 배호는 특이하게 동시에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즉 같은 음, 예를들면 안개낀 장충단 공원" 에서 "원"이라는 한음을 이루는 여러음(배음들)이 고,저 모두 바이브레이션이 있다는 분석결과입니다.

    그래서 대중들이 배호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아직도 그리워 한다는...
    좋은 가수였다는 얘기죠.

    사람은 갔지만 그목소리가 남아 ...
  • Visitor690 2007.09.11 18:51 (*.193.170.5)
    Visitor690
  • Visitor164 2007.09.11 18:51 (*.4.79.35)
    Visitor164
  • Visitor452 2007.09.11 18:51 (*.216.23.43)
    Visitor452
  • Visitor774 2007.09.11 18:51 (*.222.178.7)
    Visitor774
  • Visitor177 2007.09.11 18:51 (*.4.79.35)
    Visitor17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 내 머리속의 지우개 7 모카 2005.05.13 6030
213 클래식 기타의 10가지 특이한 연주법. 12 민형 2005.05.05 8951
212 F.J.Obradors 의 기타 협주곡을 아시나요? 2 해피보이 2005.05.18 7828
211 클래식기타의 위상에 대해 89 모카 2005.05.22 13508
210 이성우 선생님의 음악칼럼~ 오모씨 2005.05.26 6992
209 Wulfin Liske 연주회 file 해피보이 2005.05.30 5241
208 [re] 피카소의 기타그림들 file Dr.K 2005.06.07 8580
207 클래식 음악 첫걸음하기 ^-^ 1 괭퇘 2005.06.08 6764
206 음악의 상대성과 절대성. 1 2005.06.17 5727
205 청취자가 듣는 것은 과연.. 2 아침에.. 2005.06.17 5366
204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으면서 ... 2 기타1반 2005.06.19 6437
203 라틴풍의 사중주 추천좀 해주세요. bluehair7 2005.07.22 6077
202 암보에 대해... 꼭 외워야 하는가??? 16 쏠레아 2005.07.25 8465
201 기타음악 작곡자들은 보쇼~ 26 바부팅이 2005.07.25 12841
200 "tone" 에 관한 모토미와의 대화. 8 2005.07.11 7138
199 3번째 개인레슨.....기타리스트가 노래를 잘 부르기 어려운 이유. 3 1000식님제자 2005.07.19 7161
198 [질문]고전파시대음악 딸기 2005.08.01 6672
197 빌라로보스 연습곡 전곡 부탁드립니다. 9 file 기타초보 2005.08.08 7419
196 기타에 대한 명언 알려주세요^-^ 24 콘푸라이트 2005.09.19 8765
195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6164
194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12 아이모레스 2005.09.30 6056
193 재즈쪽으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시는 스승님 안계신가요? 스승님을 찾습니다ㅠㅠ 10 2005.10.04 6309
192 [기사] 국제 음악콩쿠르 韓-中-日이 휩쓸어 1 고정석 2005.11.01 5298
191 사랑의 꿈 - 리스트 클레식기타로 연주한.. 4 박성민 2005.11.04 7938
190 후쿠다 신이치 공연 후기... 33 jazzman 2005.11.05 7541
189 마르찌오네 그의 사진 한 장 2 file 손끝사랑 2005.11.15 7505
188 카를로 마키오네 연주회 후기 18 file 해피보이 2005.11.15 7683
187 감동을 주는 연주를 하려면 ? 34 np 2005.11.23 8881
186 피하시온(fijaci&oacute;n)이 무엇인가요? 3 궁금해요 2005.12.19 7281
185 기타 음악 감상실에여...... 음반구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여!!! 2 강지예 2005.12.28 6323
184 신현수님의 "악상해석과 표현의 기초"....넘 좋아요. 15 file 2005.12.31 8615
183 [re] 3/8박자의 의미는? 6 file 2006.01.23 8964
182 3/8박자의 의미는? 21 ZiO 2006.01.21 10989
181 심리적 악센트? 9 ZiO 2006.01.22 6574
180 진짜(?) 피아노와 디지털 피아노?? 19 jazzman 2006.01.20 9209
179 악보. 1 오리지날 2006.02.22 6553
178 인터넷악보의 위험성. 10 인터넷악보 2006.02.22 6368
177 바하의 바디네리악보 쓸만한가요? 6 file 콩쥐 2006.02.20 20493
176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26 그림이 2006.02.22 6365
175 디지털 악학궤범 1 1000식 2006.02.28 7608
174 정답 - 바흐의 마지막 작품 8 file 1000식 2006.03.01 8884
173 전지호의 음악백과사전 소개 1 file 1000식 2006.02.23 7777
172 바하의 기타음악이란 18 샤콘느1004 2006.02.27 7593
171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44 그림이 2006.02.22 9391
170 스페인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 정천식 2006.03.16 8714
169 전사(戰士)들의 땅 바스크, 그 소박한 민요 1 정천식 2006.03.17 8206
168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1 file 정천식 2006.03.22 8253
167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118
166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630
165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642
164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8058
163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6905
162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478
161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3 file 정천식 2006.03.22 9736
160 ◈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file 쭈미 2006.03.27 7416
159 Carloe Saura의 "Carmen" 정천식 2006.03.30 7252
158 Carlos Saura의 "El Amor Brujo" 2 정천식 2006.04.07 8509
157 Carlos Saura 감독의 "Salome" 5 정천식 2006.04.12 8716
156 음악과 관계된 영화 추천해 주세요 42 2006.05.23 6639
155 이번에 기타콩쿨에 나가는 칭구에게 보내는편지. 3 콩쥐 2006.05.21 5837
154 마적 주제에 의한 변주곡 난이도가? 1 후라이곤 2006.06.07 8408
153 John Williams &#8211;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5890
152 박자에 대해 질문 7 ZiO 2006.07.05 7014
151 클렌쟝 작품 번호별 리스트 6 희주 2006.07.12 11236
150 조이름의 비밀-당신은 아시나요? 46 금모래 2006.07.17 19063
149 오디오에서의 아날로그의 매력 ( 레거리즘) 콩쥐 2006.07.21 5670
148 오디오에서 디지털의 매력 (audioguy) 3 2006.07.23 6453
147 오디오에서의 24 bit 기술 file np 2006.07.24 7138
146 효과적인 연습방법 - 연주의 성공은 연습의 질에 달렸다 4 고정석 2006.08.20 11549
145 올해의 어록....."튜닝은 전주곡이다." 5 콩쥐 2006.08.26 6546
144 장식음(꾸밈음)의 음가에 대해... 22 쏠레아 2006.08.28 10739
143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6 미스터엠 2006.08.28 12856
142 음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는 의견에 대해 - 음악의 천재들 에피소드 소개 3 으니 2006.09.06 7152
141 남미음악지도 그리고 porro......조국건 6 file 콩쥐 2006.09.04 15176
140 제가 추천하는 Alfonsina y el mar 8 고정석 2006.09.09 21298
139 여음을 오래 남기는 방법좀. 16 밀롱가. 2006.09.19 9017
138 Chopin과 John Field의 Nocturnes 14 고정석 2006.09.29 9881
137 Flamenco 기타음악 5 file 조국건 2006.09.30 12469
136 저........질문이 있는데요 2 이임재 2006.10.12 8843
135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8 미스터엠 2006.08.28 14273
134 기타연주와 숨쉬기(호흡)에 관련하여 11 밀롱가. 2006.10.16 11368
133 타레가 신원조사서 11 file 조국건 2006.10.12 12869
132 Adam_Fulara_BWV_848 1 소품 2006.10.31 10706
131 사찌꼬 2 file 항해사 2006.11.18 17960
» 안개낀 장충당 공원 8 file 항해사 2006.11.18 13214
129 엔카와 트로트 (펌) 7 두레박 2006.11.17 22150
128 클라비코드 10 이브남 2006.11.24 11460
127 아랑훼즈 협주곡 13 file 진성 2006.11.24 12614
126 깊고 깊은 고악기의 음색... 4 이브남 2006.11.25 11083
125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장식음 3 이브남 2006.11.26 44451
124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트릴연주 5 이브남 2006.11.26 12351
123 선율의 즉흥연주(Improvisation) 4 이브남 2006.11.26 9098
122 15년 만의 재회... 3 이브남 2006.11.27 10234
121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2 이브남 2006.11.29 11580
120 더 이상 날지 못하리... 1 이브남 2006.12.01 13642
119 내가 대지에 누웠을때... 3 이브남 2006.12.04 9610
118 기타의 외계인들 15 섬소년 2006.12.12 13886
117 그의 날과 눈물의 날인저... 3 이브남 2006.12.18 11571
116 헤레베헤의 연주가 나온김에 한곡더!~ 1 이브남 2006.12.20 10825
115 새로 발견된 소르의 환상곡 d단조 2 file 1000식 2006.12.22 14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