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Home ›음악이야기 ›음악이야기
✔ 뷰어로 보기
2003.12.27 16:19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정천식
(*.243.135.89) 조회 수 6062 댓글 9
+ - Up Down Comment Print
Italian Beggar's Song
연주 : Matteo Salvatore
곡명 : Il pescivendolo

http://kr.youtube.com/watch?v=hThuBiOr3rk

1925년생의 Matteo Salvatore는 이탈리아 남부의 거지로서 학교의 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일자 무식꾼입니다. 장님인 늙은 거지로부터 150여 곡의 노래를 전수받았다고 하는데 이 노래는 이탈리아 남부의 옛 노래를 담고 있는 보물이라고 하네요. 거지의 노래라기에는 무척 아름다운 곡들이 많은데 처량한 노래에서부터 사랑의 세레나데, 옛 노래, 행인을 모아 동전을 적선받기 위한 신나는 노래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합니다. 이 중 한 곡을 들어보시죠. 가사의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 요즈음 유행하는 리드미컬한 랩(?)을 포함하고 있어 즐겁고, 듣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이태리의 각설이 타령쯤으로 이해하시죠.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9'
  • 오모씨 2003.12.27 16:59 (*.218.222.84)
    이탈리아에서도 '구음'이 있군요..ㅋㅋ 너무 잼난 노래에요^^ 돈 주고 싶음~ 목소리가 걸걸하고 소박한게..매우~ 헝거리하네용^^
    수정 삭제 댓글
  • 건달 2003.12.27 19:50 (*.207.48.244)
    허억...저건 각설이가 아니라 인간문화제급인데요...^^(거지가 저정도면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뭐란말인가?-_-?)
    수정 삭제 댓글
  • 옥용수 2003.12.27 21:32 (*.222.118.242)
    노래를 듣자니 머리속에서 노래부르는 이의 얼굴표정이.. 살아나는듯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3.12.27 21:47 (*.243.227.78)
    전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제 노트북이 메모리가 작아서... 집에 데스크탑을 양보하는 게 아닌데...-_-"
    수정 삭제 댓글
  • eveNam 2003.12.27 21:56 (*.104.178.32)
    저녁하늘님... 리얼오디오 설치해 보세요... 아마 재생이 이걸루 되는듯 합니다. --v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3.12.27 21:59 (*.243.227.78)
    아항. 그렇구나. 이넘의 놋북이 심심하면 다운 되서 새로 까는 바람에... 프로그램 깔기가 엄청 귀찮죠-_-" 글고 보니 리얼원 설치 않했구나..
    수정 삭제 댓글
  • 옥용수 2003.12.27 21:59 (*.222.118.242)
    예전의 그 realplay명성은 어디로 간걸까... ms의 입김이란....
    수정 삭제 댓글
  • 해피보이 2003.12.28 13:37 (*.77.93.136)
    사랑에 관한 거지의 노래를 올려주세용.......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3.12.28 19:31 (*.80.24.61)
    거으 랩이다.
    수정 삭제 댓글
●? 에디터 선택하기
?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4 스페인 각 지방의 음악과 문화(1) 1 file 1000식 2005.04.28 52394
1413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쩜쩜쩜 2003.09.02 47958
1412 클래식기타주자가 가야할길.. 333 생각 2011.02.14 44920
1411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장식음 3 이브남 2006.11.26 44444
1410 반도네온(bandoneon) 2 고정석 2010.06.11 44301
1409 바흐의 주요 건반음악 작폼 음반목록 입니다~~~~ 1 lovebach 2002.04.05 33157
1408 삐에리 연주 & 마스터클래스 후기 17 발자취 2007.05.10 30771
1407 바루에코 인터뷰기사..원문. 수 2000.10.23 27672
1406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 128 의문 2011.01.31 26752
1405 비브라토 21 훈 2008.11.17 24729
1404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1 - 25) 2 file 昊 2008.06.04 22954
1403 William Ackerman 아시는분 3 jj 2002.06.24 22243
1402 엔카와 트로트 (펌) 7 두레박 2006.11.17 22143
1401 Alexander Lagoya라는 분이 연주한 BWV 1006 Gavotte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29 pizzicato 2009.03.01 21931
1400 기타 맥놀이 조율표 4 file CHOI 2008.03.24 21634
1399 제가 추천하는 Alfonsina y el mar 8 고정석 2006.09.09 21294
1398 에릭클랩튼 ' Layla'에 대해서 뭐 좀 여쭤보겠습니다... 2 bradpitt 2009.06.29 20833
1397 바하의 바디네리악보 쓸만한가요? 6 file 콩쥐 2006.02.20 20489
1396 많이 안어려운 클래식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11 Rookie 2009.03.03 20466
1395 [강추도서]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With Your Own Two Hands) 9 전병철 2001.05.26 20165
1394 음악과 수학 - 순정조와 평균률, 그리고 기타의 조율 10 bluejay 2008.03.24 19993
1393 Desolation Row ㅡ Bob Dylan 9 file gmland 2010.04.04 19477
1392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51 - 75) file 昊 2008.06.04 19376
1391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76 - 100) file 昊 2008.06.04 19309
1390 classic 10 희주 2007.05.22 19214
1389 [Guitar Trivia] 세고비아와 바리오스 2 file 김상욱 2007.11.20 19154
1388 조이름의 비밀-당신은 아시나요? 46 금모래 2006.07.17 19049
1387 절대음감 좋은가 나쁜가? 35 seami 2008.06.09 19017
1386 블루스 수 2012.07.20 18786
1385 연주할때 아마추어의 특징. 34 file 궁금이 2010.09.16 18702
1384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26 - 50) 1 file 昊 2008.06.04 18333
1383 카오리 무라지 dvd 코스타리카 감상 file 로직밤 2009.03.22 18219
1382 이미경 Who, " violinist / 뮌헨음대 교수 " < 발췌문 > 4 jons 2012.03.09 18211
1381 사찌꼬 2 file 항해사 2006.11.18 17958
1380 소르---- 주옥같은 많은 명곡들이 자주 연주되기를 바라며. 7 고정석 2004.11.28 17743
1379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 한 곡, La Bomba!~ 4 이브남 2008.07.09 17729
1378 세고비아가 남긴 샤콘느의 4가지 녹음 10 file 정천식 2012.01.21 17620
1377 연주들을때 프로들의 특징. 5 file 궁금이 2010.09.23 17589
1376 기타선생님 만난 후기. 32 file 궁금이 2010.09.14 17455
1375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정천식 2004.02.11 17064
1374 [화음] 그것이 알고 싶다. 42 금모래 2009.10.15 17010
1373 말러의 "현세의 고통에 대한 술 노래" - 병호 형을 생각하며 6 file 정천식 2013.08.02 16990
1372 [질문] 바하 샤콘느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준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0 밀롱가. 2008.03.03 16921
1371 연주회 후기에 대해... 65 쏠레아 2007.10.03 16887
1370 좋은 편곡이란 ? ( 슈베르트의 밤과 꿈에 대하여... ) 5 진태권 2012.01.10 16869
1369 신모씨의 연주자 평가(관리자 요청으로 제목 변경) 122 file 추적자 2018.01.28 16633
1368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인형 - 별사탕요정의춤- 질문이요! 1 카키 2009.12.08 16610
1367 서평 : 노래극의 연금술사(오해수 지음) 2 정천식 2013.08.25 16430
1366 클래식음악과 실용음악의 연관성 2 susujun 2013.06.21 16352
1365 신나는 리듬의 카나리오스!~ 12 이브남 2008.07.03 16350
1364 작곡가philip rosheger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 티트리 2013.02.21 16334
1363 [아우셀의 비밀] 무대에서 결코 곡을 까먹지 않는 방법 - 로베르토 아우셀 인터뷰 14 으니 2005.02.20 15997
1362 샤콘느 1004님 보셔요... 4 file amabile 2009.03.05 15833
1361 클래식과 대중음악 2 지식 2015.03.02 15792
1360 Music Quotes.. 채소 2003.07.15 15657
1359 배철수의 음악캠프(박규희) 3 file 꽁생원 2014.06.15 15588
1358 지고이네르바이젠 23 콩쥐 2009.03.14 15563
1357 대다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 legato 연주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53 신현수 2016.07.25 15430
1356 스케르초 1 형식론 2015.11.30 15402
1355 타레가 작품목록 1 뮤즈 2008.10.22 15395
1354 클래식 기타곡중에 이런 곡 없나요?? 3 경박한놈 2008.12.15 15359
1353 음악과 미술에 대한 잡생각 41 쏠레아 2009.10.09 15329
1352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 (우실하) 콩쥐 2013.07.19 15228
1351 남미음악지도 그리고 porro......조국건 6 file 콩쥐 2006.09.04 15167
1350 대성당 1, 2, 3악장의 난이도 10 GLSB 2010.05.21 15106
1349 알함브라 분석 3 분석론 2015.09.07 14982
1348 현으로 듣는 인벤션이라... ~.~ 6 이브남 2008.07.02 14837
1347 20세기 기타계의 혁명가 세고비아 32 1000식 2005.04.20 14808
1346 예술과 기타매니아와 현실 23 금모래 2008.06.30 14802
1345 음악영화."투게더".....감독(첸카이거) file 콩쥐 2005.11.21 14781
1344 젓가락행진곡에서 file 기타사랑 2009.11.17 14752
1343 바흐 샤콘느 세고비아 편곡본에서요 4 서씨 2010.01.21 14739
1342 20대 젊은연주자와의 대화 . 3 file 콩쥐 2008.06.08 14732
1341 밀고당기기 13 훈 2007.09.20 14461
1340 바흐작품목록 2 6 lovebach 2002.04.03 14351
1339 1991년 오우삼감독의 종횡사해라는 영화에 나왔던 노래입니다. file 마이콜 2012.07.13 14325
1338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8 미스터엠 2006.08.28 14268
1337 새로 발견된 소르의 환상곡 d단조 2 file 1000식 2006.12.22 14239
1336 전국연주회장 콩쥐 2014.07.22 14167
1335 너무 길어진 저작권법 34 콩쥐 2009.05.18 14127
1334 조언 4 조언 2015.05.26 14060
1333 왜 우리는 우리 민요를 기타로 연주한 명곡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3 file moosoh 2008.07.18 14055
1332 아랑훼즈 오케스트라 음원이 필요합니다. 1 나비소리 2014.11.18 13925
1331 산골strs가 드리는 유용한 정보(안보면 후회함) 26 산골스트링즈 2007.05.03 13906
1330 [re]또 하나 클래식 좋은글 ... 훈 2008.06.08 13904
1329 기타의 외계인들 15 섬소년 2006.12.12 13882
1328 마르코 소시아스 마스터클래스(2008.11.6) 3 YEON 2008.11.08 13858
1327 Blues&#65381;Jazz, Flamenco, 국악 장르와 즉흥연주&#65381;애드립 11 gmland 2011.02.04 13849
1326 milonga de julio +_+ 2009.07.18 13813
1325 piano vs fortepiano (bach2138) 1 file 콩쥐 2008.06.04 13812
1324 샤콘느 편곡에 대해서. 11 1004 2009.10.15 13749
1323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1) file gmland 2003.07.24 13669
1322 더 이상 날지 못하리... 1 이브남 2006.12.01 13629
1321 2008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음반 안나오나요? 3 하기 2009.01.28 13578
1320 안녕하세요 음악파일을 찾구있어요 2 scotch 2009.03.30 13538
1319 Carnival Songs... 15세기 칸초네 2 이브남 2009.10.05 13516
1318 클래식기타의 위상에 대해 89 모카 2005.05.22 13505
1317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에 대해... 9 이브남 2008.08.12 13462
1316 클래식 기타를 배우면 핑거스타일 곡들을 쉽게 할 수 있나요? 2 산뽀 2016.03.02 13340
1315 요즘 국내외 콩쿠르 곡 2 궁금 2015.03.12 13307
쓰기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