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0 00:36
늦은밤 아파트 놀이터에서 기타치기....
(*.117.153.234) 조회 수 9759 댓글 0
이거 또한 장난아닙니다.
지나 가는 아넥네들 가슴뒤흔드는데는 제격이죠..
일단 중고등여학생들 뿅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운동하러 나온 신혼부부들 뿅가데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야밤에 한잔의 소주를 곁들이고 싶은 낭만주의자들(?)
모두들 나와서 제 음악에 심취했습니다.
정말 페페할아버지의 연주회 버금갔습니다.
결국 음악이란 주의에 있는것에 대한 동경아닐까요...
오늘밤...
페페할아버지의 연주보다 아마도 저의 연주가 그날 저와
함께한 아낙네들,중고등여학생들,술취한 취객들.....
이 듣기에는 더욱 벗진 연주회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주 잘하면 박수를 많이 받으며 세계 무대에 설 수 있겠죠..
그러나 하찮은 연주라 할지라도 동내어귀에선 페페보다 나아요..
그게 바로 연주이고 음악입니다.
그게 바로 기타음악이죠...
오늘 전 넘 행복했습니다..
그저 저 혼자요...
지나 가는 아넥네들 가슴뒤흔드는데는 제격이죠..
일단 중고등여학생들 뿅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운동하러 나온 신혼부부들 뿅가데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야밤에 한잔의 소주를 곁들이고 싶은 낭만주의자들(?)
모두들 나와서 제 음악에 심취했습니다.
정말 페페할아버지의 연주회 버금갔습니다.
결국 음악이란 주의에 있는것에 대한 동경아닐까요...
오늘밤...
페페할아버지의 연주보다 아마도 저의 연주가 그날 저와
함께한 아낙네들,중고등여학생들,술취한 취객들.....
이 듣기에는 더욱 벗진 연주회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주 잘하면 박수를 많이 받으며 세계 무대에 설 수 있겠죠..
그러나 하찮은 연주라 할지라도 동내어귀에선 페페보다 나아요..
그게 바로 연주이고 음악입니다.
그게 바로 기타음악이죠...
오늘 전 넘 행복했습니다..
그저 저 혼자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게시판지기님~ | 말괄량이 | 2000.07.04 | 7499 |
13 | 학생회관 계단꼭대기에서.. | 고형석 | 2000.06.26 | 7991 |
» | 늦은밤 아파트 놀이터에서 기타치기.... | 명노창 | 2000.06.10 | 9759 |
11 | ☞: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 윤서비 | 2000.06.04 | 8153 |
10 | 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11 | 명노창 | 2000.06.04 | 10228 |
9 | ☞:아주 오래전 일인데... | brawman | 2000.05.30 | 8177 |
8 | 아주 오래전 일인데... 1 | 고형석 | 2000.05.30 | 8543 |
7 | 데모좀 할때는... | 386 | 2000.05.25 | 8693 |
6 | 기타케이스도 돼나요? | 엔진오일 | 2000.05.22 | 8648 |
5 | 연주회준비..... | 명노창 | 2000.05.22 | 9178 |
4 | 이렇게 비가 올때면.... | 명노창 | 2000.05.19 | 9041 |
3 | 섬에 바캉스가서 스타되고 실력늘고. | 김혜정 | 2000.05.18 | 9020 |
2 | 겨울바닷가와 기타 그리고 예전의 그녀....... | 명노창 | 2000.05.16 | 8177 |
1 | 앤 녹이는데는... | 초롱동자 | 2000.05.15 | 775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