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음악을 많이들어본분과 적게 들어본분은 다르게 느낍니다.
매일 쌀밥에 된장찌게 먹던분과 첨먹는분은 다르게 느낄겁니다.
1......교육을 받은분과 안받은분은 다르게 느낄겁니다.
교육받은분이 더 우수한평가를 한다는뜻이 아닙니다.
교육은 목적(학점)을 가지고 행해진다는뜻 입니다.
1......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어릴때 더 심장이 뜨거운거 같고 , 나이들면 더 호흡깊은 음악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1......개개인의 삶의 과정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겁니다.
맨날 맛있는것만 먹던분은 조금만 맛없으면 힘들겁니다.
1......비평과 연주자는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분명한 세계관을 충분히 보여주는 연주자는 어떤비평으로부터도 자유로우니까요.
1......유행에 따른 호불호 ,혹은 유명세 등등은 존재합니다.
그것을 마켓팅 혹은 유행이라고하고 음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1......누구도 맛난 샘물마신 사람에게 그 맛에 대한 인상을 뺏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샘물가에 가는 길목을 일시적으로 차단할수는 있겟죠.
1......남에게 지금당장 설명할수없는 밥맛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같은공기를 호흡한다면 먹어보라고 함으로써 충분히 의사전달이 이루어질겁니다.
1.......바람직하게는 음악은 평가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듣기위해서 있고,
결국은 자기자신의 성숙을 위해서 서로에게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1.......이런 이야기는 같은문제로 고민해본 제가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데로 썼으니
혹시 이상한부분은 나중에 수정할게여....
1......음악에서의 절대성은 그럼 뭘까요?
연주자 혹은 청취자의 만족 ,즉 행복아닐까요?
1.....진리는 "사랑밖에 난 몰라"고
음악은 "행복밖에 난 몰라 "아닐까요?
(외계인칭구가 이 글보면 웃기다고 할지도 몰겠네영...도망가자..후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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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항해사 : 수님 잘보았다고 합니다 ^^;;
특히 비평과 연주자는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분명한 세계관을 충분히 보여주는 연주자는 어떤비평으로부터도 자유로우니까요.) 이 글이 맘에 와닿는다고 하네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