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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내일 모레가 625동란 59년째 날입니다.

현재 59세 미만의 분들은 그 실상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분단의 아픔은커녕 우리 땅 안에서도 지나친 이념과 좌우 가르기로
내가 사랑하는 기타매니아에서까지 누워서 침 뱉기가 여전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우리끼리라도 화합을 이루기를 진실로 희망합니다.

특히 우리의 아름다운 기타음악 광장을 보다 즐겁게 꾸미기을 위해서,
흑색선전은 잠시 뒤로 미루십시다.



아래는 펌 글입니다.
법에서 요구하면 몰라도 여기서는 출처에 대하여 답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이런 짓까지 해야 하는 자신이 싫기도 하고,
이런 일에 시간 낭비 하는게 정말 따분합니다.


다만 이열치열...

당분간 양안 간에 서로 자제하여 무엇보다 기타매니아 본래의 의의를
살리고 싶어서입니다.

“기타매니아” 라는 명칭을 “시국매니아”로 바꾸지 않는한 저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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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부친 노판석은 6.25 당시 인민군의 앞잡이 역할을 했다,

노무현의 고향은 전라남도 강진,
1953년 노무현이 5살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약 20~30명가량의 사람들을 무고하게 살해했다고 전해온다.

노판석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자 지리산으로 들어가 빨치산 활동을 했다.
노판석에게는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가 철천지원수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노무현은 !!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려 할 때 못 본 체 했다.


노판석은 왜 빨치산이 되었나?

노무현의 조부가 일제시대 때 일본군 앞잡이 노릇을 했기 때문이라 한다.
해방이 되자 동네 주민들로부터 엄청난 괄시와 무시를 당하게 됐다.




이에 노판석은 동네 사람들에게 큰 앙심을 갖고 있다가 6.25가 터지고 나서
괴뢰군이 전남 강진을 점령하자 괴뢰군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자기 동네
사람들에게 철저한 앙갚음을 하다가 인천상륙작전 이후,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빨치산들에게 자발적으로 식량과 물품을 대줄 민간인들은 없었기 때문에
여느 빨치산처럼 노판석 역시 지리산에서 가까운 남원 부근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하지 않았겠나 하는 의혹이 있다 한다.


1953년 아군이 괴뢰군을 격퇴하고 남한 전역에 치안과 질서를 확립해
나가자 노판석은 동네사람들에게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노무현(5살)과 노건평을 데리고 목포항에서 부산으로 가는 배를 타고
야반도주를 했다 한다.


동네 사람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배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
가족을 데리고 부산항에 도착한 노판석은 산골 오지인 경남 진영으로
도망을 간다. 그곳서 호적을 새로 만들었다 한다.


당시에는 전란 직후의 혼란기로 호적을 새로 만들기가 매우 쉬웠다.
그리곤 또 다시 김해로 도주를 했고, 이후부터 노무현 집안은 경상도 출신
행세를 해온 것이라 한다.


노무현은 김해에서 역시 6.25 당시 인민군 앞잡이 노릇을 하던 권오석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된다,
권오석은 6.25때 인민군 앞잡이로서 지역주민 11명을 살해한 경력이 있다.

이후 노무현은 고시에 합격하고 판사직을 채 1년이 못되게 하고 난 후
변호사 개업을 한다. 이때 노무현을 도와준 이가 김광일 변호사다.

김광일 변호사는 수습 변호사로 자기 사무실에 온 노무현에게 돈까지 빌려주면서
노무현의 변호사 개업을 도와준다,
이 때 빌린 돈은 불과 3개월 만에 다 갚았다.



김광일 변호사는 자신이 맡은 시국사범들에 대한 인권 변론을 하는데,
노무현과 문재인을 참여 시키기도 했다. 김광일 변호사 덕에 시국변론을
몇 번 하던 노무현은 김광일 변호사 덕에 김영삼 민주당 총재를 알게 된다,

YS의 추천으로 공천을 얻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된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 훨씬 지난 후 책을 출간했다. 책에서 노무현은
'YS로부터 봉투를 많이 받아서 원도 없이 써봤다' 라고 썼다.


그리고 5공 청문회가 열렸다.
노무현은 이때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명패를 집어 던졌고 이 덕분에 호남지역
사람들과 DJ 눈에 들게 됐다.

얼마 후 민자, 민주, 자민의 3당 합당 반대에 나서면서 이를 명분으로서
합당을 극렬 반대 했고, 꼬마민주당에 잠시 머물다 DJ 진영에 합류했다.
이후 DJ와 노무현의 관계는 양부, 양자 관계까지 발전을 하게 된다.



노무현 장인 권오석의 정체

권오석에 의해 학살된 양민 유족 중에 변재환 박사(58세)가 있다.
그는 “권오석에 의해 살해된 유족회”의 대표다.
그는 권오석에 대해 이렇게 털어놨다.

"權오석씨는 태생부터 장님은 아니었다.
막걸리를 공업용 알콜에 섞어 마시다가 실명된 것이다.
실명한 權은 6.25가 일어나기 전인 1948년에남로당에 가입했다.
당시 우리 숙부님인 변백섭은 면장이었고 권오석은 면서기였다.

권씨는 사상관계로 의심을 받아 다른 면에 있다가 쫓겨 와,
변백섭 면장 밑에서 일을 하게 됐다.

이후 6.25가 나자, 권오석은 창원군 진전면의 치안대장이 되었다.
눈이 먼 권씨는 동네 사람들의 손바닥을 만져보고 사람을 죽일지
살릴지를 등급별로 판정했다."




2002년 5월 3일,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노무현은 장인의 묘소에
참배를 하면서 “장님(장인 권씨)이 부역을 하면 얼마나 했겠느냐”,

“조금 가담하고 더 가담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을 속인 것이다.

같은 시기에 권양숙은 아버지 권씨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
그때 나는 어려서 부모님 일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태생이 장님인 사람은 혼자서도 잘 다니지만, 후천적으로 실명한
권씨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권씨의 경우 장님이 된지 얼마 안 되었고 남편이 양민을 등급별로 손으로
판정하고 있을 때, 옆에서 부축했던 사람이 바로 노무현의 장모였다.


노무현 부부의 거짓말에 대해 변씨는 이렇게 반박한다.
“장모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말이 되나. 나는 권양숙씨와 동갑이다.
나도 아버지를 통해 숙부님의 학살사건을 낱낱이 듣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어렸! ! 다는 이유로 모른다는 것인가?
더욱이 아버지가 감옥에 있을 당시 권양숙은 15살이었는데 아버지가
왜 감옥에 갔는지 들었을 것 아니냐?

우리가 알고 있는 3.1운동이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아서 안 것은 아니지 않나.”

“학살당한 11명의 유족들은 궁핍하게 살았다. 6.25 이후 부모 두 사람이 있어도
어려운 살림인데 아버지 없이 산 유족들은 그야말로 피눈물 흘리는 세월이었다.

미안하다는 한 마디만 했더라면 유족들은 부모형제의 죽음을 가슴에 묻고
살았을지 모른다.

노무현 부부와 장모는 죄 없이 죽은 11명의 양민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사과해야 한다”

권오석의 좌익 부역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록은 대검찰청이 발간한
‘좌익사건실록’에 있다.

피해자측 증언들에 따르면 권오석은 일제시대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면서기로
일했을 정도로 똑똑해서 양민을 학살하기로 결정한 인민재판에서 검사, 변호사,
판사 역할 등 1인 3역을 한 유일한 재판관이었고, 그의 말 한 마디로 양민의
생사를 가름하였다고 한다.


'실록' 책자에는 권오석이 죽인 피해자가 9명으로 돼 있다.
그러나 피해자 측 주장은 11명이다.

卞百燮(4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
卞先燮(34, 농업) 창원군 진전면 일암리
卞曾燮(3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
金玉甲(5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일암리
金万祚(32, 농업) 창원군 진전면 시락리
金聖甲(46, 농업) 창원군 진전면 창포리
朱正浩(28, 군인) 창원군 진전면 봉암리
朴宗洙(51, 區長)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
朴周漢(47, 농업)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
鄭奉柱(32, 농업) 창원군 진전면 광촌리
權五乾(28, 군인) 창원군 진전면

피해자 유족의 주장 중에는 권오석이 얼마나 철저한 공산주의자였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였기에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당
선전부장으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또 치안대가 되었겠는가?

눈이 멀쩡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시각장애인을 간부로
기용한 사실은  권오석의 좌익사상이 투철하였고 좌익활동에 적극적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고 한다



송정호 법무장관은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양민학살로 수감 중이던 권오석이 자유당 정부 시절인 1956년 폐결핵 등의
질병 때문에 형 집행 정지로 풀려났고, 5.16 이 나기 두 달 전인 1961년
3월27일 재수감됐다」는 요지로 답변했다.

김일성이 죽기 전 남조선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동지들과 의형제, 그리고
막내동생과 그리운 여인. 이들 4명을 가장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김일성과 의형제를 맺은 일본의 左派 거물 정치인 故 우스노미야 參의원과
김일성 사이에 1974년 9월 평양 대동강 별장에서 2박3일 회담을 하고 남긴
'김일성-우스노미야 단독회담 보고서'라는 비밀 보고서가 일본 공안 조사청
지하실과 평양 김일성 궁전 비밀금고에 남아 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김일성은 우스노미야 를 통해 "우스노미야 선생과 나는
형제간 이고 내가 2살 더 많으니 형이 되는 셈이지요. 또 아우님과 남조선의
김대중이 형제지간 이라고 하니 우리는 3형제가 되는 셈입니다.

우리 3형제가 손을 잡으면 아시아에서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우님께서 일본 총리가 되시고 막내 아우님인 김대중이 남조선 대통령이 되면
우리 3형제가 손을 잡고 미 제국주의자들에 대항, 큰소리 치는 아시아의 龍이
될 것 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일성이 또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바로 韓完相 대한적십자 총재이며,
그가 그토록 그리워한 여인은 前 YWCA 총재를 지낸 孫仁實 여사 였다.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를 넘어서' 를 보면 손인실 여사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상당부분 묘사돼 있는데 한때는 남조선으로 밀사를 보내 북한으로
탈출시키려고 까지 했었다.

그 다음으로 꼭 만나고 싶어한 - 평양으로 탈출까지 시키려 했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북한 로동당·빨치산 혁명투쟁 교육시간에 등장하는
'남조선 남로당 권오석 동지의 투쟁사'의 그 권오석이다.

권오석 동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임에도 6.25 민족 통일전쟁(?) 에
앞장서 남조선 반역자들을 가려내 처단하는데 혁혁한 功을 세웠으며,
馬山지구 전투에서 미군 몇 명을 포로로 잡아 오는데도 큰 功을 세웠다.

그는 패전 후 이승만 정권에 체포됐으나 끝까지 사상 전향을 하지 않은 채
북조선 조국을 배신하지 않겠다며 감옥 안에서 최후를 맞은 영원히 수령님
가슴 속에 남아있는 '남조선 빨치산 투쟁 영웅' 이었다.

그 위대한 '남조선 빨치산투쟁 영웅'의 사위가 남조선 대통령이 되고
그 딸이 청와대 안주인이 되어 입성 하는 날, 평양 방송은 며칠 동안 권오석
동지의 공로와 그 영웅의 사위와 딸이 남조선 대통령이 된 사실을 방송하며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의 정신이 승리했다'고 열 올리며 광분했다.


또 금강산에
"김일성 수령님이 가장 사랑하는 남조선 영웅 권오석 동지의 딸 청와대 입성"
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까지 크게 만들어 걸어 놓았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될 뻔 했나요?

Comment '78'
  • 꽁생원 2009.06.23 22:59 (*.161.73.253)
    오리베님 부역 집안의 사위가 대통령 된 일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가 군부내 남로당 총책이라는 중책을 맞았던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었던 일도 있지요.
  • 오리베 2009.06.23 23:06 (*.172.65.69)

    대통령이 아니라면 의미는 크지 않겠죠.
    한 집안의 사위를 들일 때에도 그 성장배경과 집안을 보는 것이 상식일텐데 한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그 사람의 국가관을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그 어느나라가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국가관을 평가할 때 성장환경이나 집안을 참고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그런데 대통령의 장인 집안이 그저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적진에 가담하여 저희들 치하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한 집안이랍니다.

    연좌제라 하는 것은 본인의 행위가 아닌 것으로 형사 처벌이나 기타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지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참고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변호사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법조인이 국가 공무원의 자격으로 양성되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가 될 수도 있지요. 그런데 요즘도 아닌 시퍼렇던 유신 시절에 무사히 연수원 마치고 임용되었네요.

    현 대한민국이 님의 정의로 파쇼라 생각하면 그렇게 실컷 부르시든지요. 나도 여기서 참 오랜만에 80년대 용어 파쇼란 말 들어볼 때마다 빙긋 웃습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23:09 (*.237.118.155)
    잘 알겠습니다 .

    사안의 비중에 따라 내용을 선택하면 되겠군요.

    하지만 어떤 내용이라도 그에 상응하는 짝이란 없으니까
    내용이 좀 거시기 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기를...

    게다가 어떤분은 스스로 전혀 인정 못하는 글이라도 그냥 펌글로서
    올리는건 무방하리라고 말씀하시니 이제야 부담에서 벗어나는군요.
  • 오리베 2009.06.23 23:15 (*.172.65.69)
    꽁생원님, 박정희를 언급하시는 걸 보니 오해를 하시는 듯... 제 얘기는 노무현이 그런 이력을 가지고 대통령이 된 것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그것을 다 용인하고 국민이 선출했으면 그만이죠. 그만큼 우리나라가 민의가 반영되는 시스템이지 일부 세력에 의해서 조종되는 독재체제가 아니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 꽁생원 2009.06.23 23:25 (*.161.73.253)
    그렇군요.
    한데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정권이 독재로 회귀하고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고 시국선언하고 있네요.
    국민적 여론조사도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 쏠레아 2009.06.23 23:28 (*.35.249.30)
    파랑새야님,

    스스로 전혀 인정하지 못하시는 펌글 올리시는 것,
    당연히 무방하지요.

    단지 그 무책임에 대한 비난,
    여기서 무책임이란 스스로도 인정하지 못하는 글을 '별다른 이유없이' 올림을 말합니다.
    또는 무책임을 떠나서 심각한 오해까지 받을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는 한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별다른 이유없음"이 아니라는 즉 "특별한 이유가 있다"라는
    파랑새야님의 귀한 뜻조차 왜곡되고마는 불상사를 예견하신다면 말입니다.
    그리도 또한 게시판 관리자가 경고도 없이 삭제하는 불상사까지도 말입니다.

    얼마든지 어떤 펌글이라도 올리십시오.
    그러나 그 펌글에 대한 파랑새야님의 고견이 조금이라도 곁들여 진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파랑새야님의 고견이 곁들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리자가 무단 삭제한다면
    그 땐!!! 그 땐!!! 그냥 콱!!........근데 제가 뭐 별 수 있나요 ^^
  • 오리베 2009.06.23 23:34 (*.172.65.69)
    경제가 퇴보하고 있다고 빈국의 반열에 드는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파쇼독재라? 무서버라...
    시국 선언마다 포함시킨 내용이 다르고 여론 조사도 무슨 질문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과반수 이상이 동의한다고 한 마디로 말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네요.
  • 파랑새야 2009.06.23 23:53 (*.237.118.155)
    저는 제가 전혀 인정 못하는 글을 무조건 퍼나르지는 않습니다.
    그건 쏠레아님의 말씀을 인용하였을 뿐입니다.
    가능한한 출처나 내용의 신빙성을 인정할만한 신뢰감이 생겨야 되겠죠.

    그리고 무책임이란 무책임 자체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요.

    그런데 잠깐, 글쓴이의 닉네임이 '파랑새야'인데 굳이 본명을 거명하시는건
    저로 하여금 쏠레아님의 본명을 밝혀도 무방하다는 뜻으로 알아듣겠습니다.

    밤이 깊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쏠레아 2009.06.24 00:08 (*.35.249.30)
    파랑새야님,

    맞습니다. 제가 무심코 잘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깨닫고 님의 원래 아이디를 '파랑새야'님으로 바꾸느라
    바로 위 제 댓글 두번이나 지우고 새로 올리고 그랬어요.
    다 바꾸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안바꾼 곳이 있어서 두번이나 고쳤네요.

    이 글에서는 분명히 님은 "파랑새야님"이십니다.
    그래서 저의 실수를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파랑새야님의 본명은 제가 모릅니다.
    단지 파랑새야님의 다른 "아이디"를 알고 있을 뿐입니다.

  • 쏠레아 2009.06.24 00:21 (*.35.249.30)
    "가나다"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분께,
    "가님"이라고 줄여서 불렀다가 혼나고,
    그리고 그냥 "님"이라고 불렀다가 엄청 혼난 적 있습니다.

    그렇게 혼이 나고도
    무심코 파랑새야님의 원래 아이디를 언급하다니...

    게다가 저는 아이피 추적 같은 것을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서로 통하는 음악 얘기 할 때는 정답게 얘기하고,
    서로 반대되는 정치얘기 할 때는 서로 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요.
    같은 사람이지만 아이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세상에서는 아이디가 다르면 그냥 다른 사람입니다.
    아이디는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굳이 조사해야할 이유가 저에게는 전혀 없지요.

    인터넷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분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분신은 그리 나쁘지 않은 온라인 세계의 다양성이고 장점이지요.

    그런데도 파랑새야님의 다른 아이디를 말하다니... 제 실수입니다.
  • 薄荷香氣 2009.06.24 01:03 (*.201.41.64)
    [대통령이 아니라면 의미는 크지 않겠죠.
    한 집안의 사위를 들일 때에도 그 성장배경과 집안을 보는 것이 상식일텐데 한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그 사람의 국가관을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그 어느나라가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국가관을 평가할 때 성장환경이나 집안을 참고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그런데 대통령의 장인 집안이 그저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적진에 가담하여 저희들 치하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한 집안이랍니다.

    연좌제라 하는 것은 본인의 행위가 아닌 것으로 형사 처벌이나 기타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지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참고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오리베님이 하신 말씀이죠....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연좌제는 님이 말씀하는 그런 정치영역에서의 연좌행위조차도 하지말라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참고하라는 식의 정치적인 연좌행위도 말아야하는 것이 헌법이 말하는 연좌제금지입니다....
  • 파랑새야 2009.06.24 09:28 (*.237.118.155)
    어허허허

    저는 기타에 관한 글을 올릴 때는 '최동수'라는 본명으로

    정치성향의 글을 올릴 때는 '파랑새야'라는 닠네임으로 올리겠다고 미리 공개하였습니다.

    이유는, 최동수라는 사람의 나이를 의식하지 말고 자유롭게 비판하시라는 배려에서 입니다.
  • 파랑새야 2009.06.24 12:48 (*.237.118.155)
    아직 안보신 매니아 여러분들께서 더 좀 읽어주시기를 바라는데.

    누가 댓글을 더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파랑새야 2009.06.24 17:22 (*.237.118.155)
    립톤님 어디 가셨나?

    이쪽에도 건너오세요.

    님의 신랄한 비판을 경청하고 싶습니다.
  • ?.. 2009.06.25 02:25 (*.112.94.61)
    아니~....이 모든게 사실입니까??? 정말...쇼킹한 정보이네요....

    노무현의 부친, 노판석은...일본군 앞잡이...인민군 앞잡이 였고...
    장인, 권오석은...손바닥을 만져보고, 사람을 죽일지 살릴지를 판단했어...11명이란, 주민들을 죽였다니요???
    이건...빨갱이, 사상이 문제가 아니라...완전...살인자 이네요....
    이런, 살인자의 딸이...한국의 펄스트 레이디가 되었다니...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네요...쩝..

    노통 모르게...그렇게 큰 액수의 부정 뇌물을 받아서 쓴, 권양숙여사를 생각해봤을때....
    같은 아내 입장으로써....여자가... 간이 부어도 보통 부은게 아니구나...하고 생각했었는디.....
    어찌...남편을 속이고....특히...뇌물 받지않는, 깨끗한 대통령을 강조한, 역대 대통령의 아내로써...
    그런 짓을 할수 있을까???....하고 생각 했었는디....과연...그 아버지의 그 딸이였구먼요....

    둘다...간 뎅이가 부어도 보통 부은 사람들이 아니구먼요...정말...무서운 사람들이네요...*_*
  • 薄荷香氣 2009.06.25 02:30 (*.201.41.64)
    ?..님... 오셨어요. 넘 방가와요.....
  • ?.. 2009.06.25 02:48 (*.112.94.61)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하향기님...안녕 하셨어요!!! ^.^
  • 파랑새야 2009.06.25 10:23 (*.237.118.155)
    ?..님 들어오셨네, 반갑습니다.
    이거 박하향기님게만 다정한 인사를 나누시니, 은근히 샘나네, 아하하하

    제가 무슨 기자나 수사관도 아니므로 올리는 진위를 가려낼 방법도 없을 뿐아니라,
    편견은 아니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내용들도 50%의 신빙성은 있다는 말도 있기에,
    그러한 심증에서 퍼다 옮긴 글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마시고 반신반의 하시면서,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하시면서 알고나 넘어가시라고....

    모든 판단을 영명하신 매니아 분들께 맡긴겁니다.
  • ?.. 2009.06.25 11:50 (*.112.94.61)
    히히...안녕 하세요!!! 파랑새님, ^.^
    요즘...아직...50대도 않되었는디...벌써...50견이 오는지....오른쪽 팔이 아프기 시작하네요....흐흐..
    그래서...콤퓨터 앞에 앉아있는걸...좀...줄일까 합니당...

    제가...사라지면...속...시원할 칭구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당. ㅋㅋㅋ..
  • 파랑새야 2009.06.25 17:32 (*.237.118.155)
    이 정도의 내용도 이젠 덤덤해 지셨나?

    다음에는 더 맛갈나는 내용을 올려야 겠구먼, 으하하하
  • 콩쥐 2009.06.25 17:49 (*.161.67.92)
    ?...님
    미국에 우리나라의 최고로 존경받던 침구사 김남수선생님이 가셧으니
    그분게 오십견 침 놔달라 하세요....금방 낳을겁니다...
  • gmland 2009.06.25 18:49 (*.165.66.167)
    [?..]님, 안녕하세요!

    오십견 오면 고생합디다. 컴퓨터 앞에 앉았을 때는 그 전후로, 또 중간에 자주 양팔을 뻗어서 스트레칭 자주 하시고, 양 어깨도 좌우로... 그리고 양손 손가락 깍지 끼고 스트레칭...

    잘 아는 목사님 한 분이 작년에 기타 연주 연습하시느라 오십견이 왔는데, 양의학 치료도, 한방약재도 잘 안 듣더니만, 용한 침 맞고 좋아집디다. 침은 잘못 맞으면 증상이 외려 더 심해지는 수도 있습디다. 경험 많은 분이라야 믿을 수 있을 것...
  • 오리베 2009.06.25 22:53 (*.172.65.69)
    박하향기님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연좌제는 님이 말씀하는 그런 정치영역에서의 연좌행위조차도 하지말라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할 때 참고하라는 식의 정치적인 연좌행위도 말아야하는 것이 헌법이 말하는 연좌제금지입니다....]

    그건 님 개인 생각일 뿐이죠.
  • 薄荷香氣 2009.06.25 23:28 (*.201.41.64)
    그건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학자의 생각이기도합니다. 필요하다면 근거를 댈 수도 있어요.
  • gmland 2009.06.25 23:31 (*.165.66.167)
    자유민주주의 및 개인주의 체제 하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연좌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법률적이든, 정치적이든, 윤리적이든...

    노무현 일가가 어찌 됐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됨으로써 그 일가의 모든 정치적/윤리적 과오는 국민의 이름으로 사면되었습니다.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현재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것입니다.
  • 오리베 2009.06.25 23:40 (*.172.65.69)
    그러실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어차피 헌법 조항의 해석이야 학자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 분이 있다고 해도 별로 놀랄 것도 없습니다. 다만 헌법 해석에 관해 어느 주장이든 그것이 판례 등으로 확립되기 전까지는 "이 조항은 이런 것이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요.

    그럼 일반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요? 과연 대통령의 국가관을 보기 위해 그 집안의 이적 행위를 참조하는 것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다수의 생각일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매 조항 해석을 대중의 생각에 따라야 할 절대적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 薄荷香氣 2009.06.26 00:05 (*.201.41.64)
    이거는 학자의 성향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그 분도 따지면 다소 보수적인 분에 속할 겁니다. 연좌제조항의 헌법해석의 보편적인 경향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헌법판례가 나오기전에는 이를 단정할 수없다고 보는 것도 역시 무리한 이야기입니다. 재판관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력한 학자들의 이야기는 판례가 나오기전에는 판례에 버금가는 해석의 권위를 지닙니다. 판례가 어거지 결정을 한 예도 있는데요,,, 님이 밑에서 하시는 말씀은 계속 연좌제를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 최동수 2009.06.26 11:08 (*.237.118.155)
    매니아 여러분들의 진지하고 열기 넘치는 토론 내용을 읽으면서,
    이런 글도 한번쯤은 소개할 필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댓글 올리신 분들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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