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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22.97.77) 조회 수 11074 댓글 70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종의 동물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분류를 하자면

육식동물과 채식동물로 나눌수가 있을것이다.

육식동물과 채식동물들의 특성을 보면 채식동물은 대장,소장의 길이가 매우 긴 반면에

육식 동물은 일반적으로 그 길이가 채식동물에 비해 3-5배 가량 짧은데

이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어떠한 동물이든 그 생명이 끊어지는 순간 그 고기에는 이미

독소가 퍼지기 시작하고 이를 먹이로 하고 있는 동물의 내장에서

소화 시키는 동안 그 독소가 퍼지며 체내에 미치게 되는데

장 기관이 짧음으로 해서 육식 동물들이 고기에서 얻는 영양과 소화기간동안

미치게 되는 독소의 영향을 가능한 줄일수 있게 된다.


반면에 채식 동물들은 그 장기관이 육식 동물에 비해 매우 긴것은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에서부터 충분히 소화를 하는 시간이 더 필요로 하게 되는데

채식 동물이 육식을 하게 되면

육식으로 인한 독소의 영향을 육식 동물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것이다. 



인간도 본래는 채식에 적합하게끔 창조된 동물로 보는것은 그 장의 길이가

동물의 그것 보다는 훨씬 긴것은 그 이유가 있는것이다.

(누구나 먹음직한 과일이나 채소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것은 인간이 채식동물로

만들어 졌다고 볼수 있겠는데 피를 흘리는 고기를 보면서 먹음직 스럽다고 생각하며

침을 흘리지는 않지요?)



육식동물과 채식동물의 대표적인 그 특성을 보면

사자, 호랑이, 등 대표적인 맹수들은 공격적이며 사납고

채식을 하는 동물들은 매우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고 있다.



자연계의 평화를 깨는 움직임이 인간의 욕심에 의해 시작되면서

조화와 균형이 무너지면서 갖가지 문제가 시작되는것은

채식동물인 소 를 비롯한  가축들에게 최대한 경제적 이윤 창출을 위한다는

논리에서 동물성 재료를 섞은 사료를 먹이면서 생긴 소위 "광우병"이 생기게 된것은

인간의 무한한 욕심에 대한 자연의 경고로 받아 들여야 할것이나 그러지 못하고

그 욕심은 무한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우리 한민족은 서양의 유목민이나 목축을 주로해온 민족들과는 달리

예로 부터 곡물을 재배하여 채소와 함께 주식으로 삼아온 자연스런 생활 습관을

가져 왔으나(이러한 식 습관은 인성에도 자연적으로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고

형성되어 왔다고 볼수 있는데..) 경제성장과 함께 생활 방식이 많이 달라 지면서

함께 식 생할 습관이 많이 바뀌어 졌다고 보는데 그 영향으로

과거 30-40년 이전에는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없거나 매우 드믈었던

장에 생기는 암이 현재는 암 사망 순위의 3위로 까지 올라온것은

순전히 고기를 많이 먹게된 식습관의 변화에 기인한다고 할수 있다.  



예로부터 육식을 위주로 했던 서양의 역사와 농경업에 의한 곡물과 야채를 주식으로 한

민족의 역사를 돌아보면 서양의 역사에서 끋 없는 침략과 약탈을 반복해 온 반면

우리민족의 역사에서는 상대적으로 타 민족을 정복코자 침략의 역사가 거의 없는

드믈게 평화를 사랑한 민족이였다고 할수 있는것도 식습관이 성격에 영향을 미친

영향이 있다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식량난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으로 넓음 땅을 이용하면서 온갖 환경오염을 불러 일으키기에

(환경 오염은 기상변화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을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100제곱 킬로미터의 땅에 곡물을 재배 한다면 100만명의 인구를

먹여 살릴수 있다면 같은 면적에 주로 고기를 얻기 위한 목축을 위해 사용 한다면

그 10분의 1조차도 충분한 양식을 구할수가 없다고 한다.

더구나 지구 전체 환경오염의 30-40% 가량은 고기를 얻기 위한 산업

(배설물,메탄가스배출..

에 의한 1차 오염 그리고 주변 토양과 수질 오염에 의한 2차 오염,)에서 온다고 하니

우리가 얼마나 비 효율적으로 땅을 이용하면서 환경을 오염 시키고 파괴하고 있는지

정말로 진지하게 반성하고 깨달을수 있다면 식 습관의 변화를 위해

심각히 고민을 해야 할것이다.



소수의 몇 사람이 바뀐다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할것이 아니라

넓은 바다의 물도 한 방울씩의 물이 모여서 이루어 지듯이

육류 소비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 되지라도

만일 지구인구 절반이 채식을 하게 된다면(아니 그 절반이라도..)

엄청난 변화의 길에 들어 서게 될것 입니다.



서서히 환경개선과 함께 오랜 세월 채식을 하면서 형성되는 인성변화와 함께

지구의 환경이 점차 긍적적인 에너지로 차게 될것 입니다.

그 어떠한 종교나 가르침과 전혀 상관 없이 단순히 건강적인 차원만을 위해서도

완전한 채식 혹은 그것이 힘들면 서서히 소비를 줄여 나가게 되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육식을 하는것이 오히려 고통으로 느껴지게 될 때가 올것이며

여러가지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현재 지구촌의 경제위기, 자연파괴로 인한 기상변화...는 더이상 그 스스로

자체적인 정화작용을 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지 오래 되었으나 이미

물질문명의 편리함과 욕심에 익숙한 대다수는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온

경고의 메시지를 무시해 왔습니다.

경제 위기도 소수의 무한한 욕심에 의해 초래되면서 그러면서도 신 자유주의의 미명아래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는 금융자본과 이를과의 한 세력들 그 누구도 책임을 지는이가

없는것을 목겨하고 있으면서도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견제장치가 없는 금융재벌은 국가차원을 넘어 세계를 위기로 몰아 가면서도

그들만은 배를 불리고 있다.



라틴어에서 명사에서 성을 구별하여 쓰는데 지구는 여성명사로서

모든 생명을 낳은 어머니와 같은 유기적 생명체로 보면

그동안 욕심많은 자식으로부터 온갖 학대를 받아 오면서도 사랑으로 참고 견디며

경고신호를 보내 왔건만 이를 알아 채지 못하고 있는 자식(인류)에게 채찍을 들기

시작한것으로 볼수 있는것은 스스로의 지구 전체적인 차원의 정화작업에 들어 간것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다.



당장에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도 유사이래에 없었던 인위적인 생명,자연파괴를

초래하고 있는 비극을 눈 앞에 보면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죄인이 되어가고 있음이

안타깝고 딱하니 이를 어이 하여야 좋을꼬?



작은 실천 한가지(식욕은 인간의 가장 큼 욕망중의 하나 이겠지만....)

--- 첫째는 건강 차원에서도 채식이 더욱 바람직하고

---둘째는  자연보호와 환경파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정부가 아닌 각 개인 차원에서도

               실천 할수 있는것으로서


우리 모두가 채식을 위주로 하는 생활에서 시작 점차로 육류소비를 줄이고

조만간 완전한 채식생활을 할수 있다면 우리 지구가 이미 스스로 정화작용에

돌입을 하여 사상유래 없는 여러가지 자연으로부터의 피해를 입게 되겠지만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마음에서도 욕심을 줄여 나가면서 언젠가는

완전히 비울수까지 있자면 또 다른 차원의 지구별로 진화 하는데

동참해 나갈수 있을것이고  욕심과 부정적인 에너지가 아닌

평화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세상으로 바꾸어 나갈수 있는 작은 한 발걸음을

내 딛는것이 될것으로 믿고 실천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긴 글을 다 읽어 주신분들 에게 감사 드립니다.-------
  



Comment '70'
  • 칸타빌레 2011.06.01 23:44 (*.219.224.130)
    실현 가능성도 없는 전 인류가 채식만 하자고 하는 주장에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고 ...

    건강한 삶을 위해 육류 섭취를 조금 줄이자고 하면 말이 될런지 ...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육식 별로 못합니다. 고기값 올라서요.

    요즈음 롯데마트에 가면 국내산 삽겹살 이천원 가까이 되고 제주산은 3900원씩 (100그람당)

    하더군요.

    그런데 한편 요즈음 스페인 산 오이에는 치명적인 살인 박테리아가 있다던데

    채식도 그리 안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11 2011.06.02 00:05 (*.99.223.37)
    제 경험입니다.

    5년전,
    육식을 좋아한 저는 거의 매일같이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루 두끼는 꼬박 고기반찬..
    소고기는 거의 레어로 살짝 익혀먹고 육회도 즐겨먹었으며, 돼지고기는 삼겹살 항정살 목살 가리지않고 매일 먹었죠. 그렇게 몇달을 지내다 보니까 나중에 '공격성'이 생겨난거 같더군요... (저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매사에 짜증내고 부정적으로 보는 그런거 있죠...?그리고 '틱'같은 증상도 나타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상태를 알면서도? 한달동안 계속 먹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한계점에 도달하더군요.. 더이상 진행됐다간 '큰일'나겠다라는 그런 생각....?
    큰맘먹고 한달동안 육식을 자제했습니다. (자제해도 어쩔수없는 김치찌개는 먹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에 한달이 지나고 나니.. 제가 느낄 수 있었죠. '공격성'이 많이 사라졌다는걸..

    정말 신기했죠.... 제가볼때 '마인드 컨트롤'로 제어할 수없는 감정도 제어가 가능했으니까요...

    이런 경험으로 한때 '채식?'으로 전환하고자 잠깐 고민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

    전 지금도 고기를 즐겨먹습니다.

    그래도 5년전만큼 '미친듯이'는 안먹죠...^^

    '육식의 종말'이나 '패스트푸드의 제국'같은 책을 즐겨보면서도

    아직도 맥도날드는 한달에 한번은 꼭 갑니다.

    ㅎㅎㅎ 고기도 레어로 익혀먹는걸 좋아하구요...

    그 만큼 저로서도 최소한의 습관은 못버립니다.. 그게 힘들지요.

    ---------------------------------------------------------------------------------

    현재 미국산 호주산 육류와.. 국내산 소고기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분짓는데......

    제가볼땐 대부분 국내산의 키우는 과정은 미국식하고 동일합니다.

    항생제에 성장촉진제.... 거기다 '곡물 비육

    (곡물비육하면 근내지방도 '마블링'이 200~400일된 소에게 기하습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달걀이나 닭고기같은것은.. 말할것도 없죠?

    -----------------------------------------------------

    육식하시는 분들도 그런 점은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올바른 축산품을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개선이됩니다.

    한달에 육류 20건 섭취할거 10건만 섭취하고 '질'이좋은

    정상적인 육류 [마블링은 거의 없으며(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방목해서 키운 가축]를 섭취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될겁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이나 그러한 '의식'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재의 육류가공 시스템은 앞으로도 계속 '순항'할것으로 보입니다.

    -------------------------------------------------------------------------------------

    이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현실에 더욱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얼마전 일반 배추값이 한포기에 1만원 했을때

    웃기게도.. 유기농배추값은 한포기에 3000~4000원했던거 아십니까?

    그말은 농수산물이랑 마찬가지로 축산물의 유통도 무시못한다는 이야기죠..
    ------------

    그말은 우리스스로 '메가& 스마트 컨슈머'를 조직해서 '생산자'에게 정당한 주문을 '주문?'한다면..

    축산업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에스떼반 2011.06.02 00:09 (*.122.97.77)
    전 인류가 채식만 하자고 주장한바는 없습니다.
    좀더 전체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으면 좋겠군요,
    각자의 필요와 상황에따라 알아서 할일이지 어떻게 받아들여 실천을 하는가는
    개개인의 자유 일것 입니다.

    육류의 생산을 위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도 얼마나 거꾸로 가는 개념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하게 만드는 자연환경 파괴로 인한 반작용을 심각하게 처해 있는
    위기 대처를 위해 육류의 소비를 대폭 줄일수 방향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표현것이지요,

    물론 오늘날 온갖 약제를 사용하는것은 과수나 채소도 예외는 아니지만
    독일에서 발표한것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확실히 뒷받침 되지 않은 조금은 성급한 판단이 아닐지
    아직은 두고 보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에서 이로 인해 매주당 수억 유로를 손해 보고 있는데
    이를 성급히 발표한측에서 확실한 근거를 제시 못하면
    스페인으로 상당한 배상을 해야 할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채소를 자기 손으로 직접 재배 하거나 믿을만한 유기농 재배지에서 생산품이 아닌데도
    대부분이 안심하고 사먹을수 있는 것인가요?
    그렇게 보면 육식은 물론 말할 필요도 없고

    사실 오늘날의 그 어떤 식품도 완전한 안전함을 보장하는 신뢰를 주고 있다고 볼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상대적으로 육식 보다는 여러가지 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말한것뿐이니 오해는 마시기를
    바라구요 이의 실천은 각자의 자유 사항 입니다.
  • 11 2011.06.02 00:16 (*.99.223.37)
    끝으로 웃으시라고............. http://new.photo.naver.com/view/2007032323583102001?page=1&view=u_likeit&sort=recent&userId=zks0908&postType=photo
  • 칸타빌레 2011.06.02 10:20 (*.219.224.130)
    어린이는 필수적으로 고기를 먹어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성인이라도 채식만 할 경우의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1. 야채는 소주 이상의 도수의 술안주가 될 수 없다. 매일 막걸리에 김치만 먹어야 한다.

    2. 성욕이 감퇴된다. <남성호르몬의 분자구조가 고기에 들어 있는 무슨 성분과 (알았는데 잊어버렸음)

    거의 비슷해서 고기 먹으면 바로 효과가 있다고 함. 개고기가 가장 효과 있다고 함> 따라서 부부 생활에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3. 무엇인가를 이루고자하거나 위기를 극복할 때 필요한 투쟁적인 투지가 감퇴된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는데 경치 좋은 산속에서 조용히 사시는 스님들은 세가지 모두 필요 없어 보이네용
  • 소품 2011.06.02 12:36 (*.158.197.214)
    이부분

    (누구나 먹음직한 과일이나 채소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것은 인간이 채식동물로

    만들어 졌다고 볼수 있겠는데 피를 흘리는 고기를 보면서 먹음직 스럽다고 생각하며

    침을 흘리지는 않지요?)


    맛있는 과일을 보면 침은 흘린다...

    그렇다면...

    비유를 할려면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을 보면 역시...

    입맛이 땡긴다라고 비교를 해야하는데....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보면 침을 흘리는데

    썩은 귤을 보면 토가 나온다

    그러니까~~~~

    인간은 사과를 먹어야하는 동물인데

    귤까지 먹는것이다?
  • 소품 2011.06.02 12:39 (*.158.197.214)
    두번째

    육식동물과 채식동물의 대표적인 그 특성을 보면

    사자, 호랑이, 등 대표적인 맹수들은 공격적이며 사납고

    채식을 하는 동물들은 매우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고 있다.


    잘못된생각입니다.

    육식동물이나 채식동물이나 자기본능은 여러가지입니다.

    육식동물이 공격적일때는...

    1. 자기 영역의 침범
    2. 생존을 위한 사냥

    채식동물이 공격적일땐...

    1. 자기 영역의 침범
    2. 생존을 위한 먹이차지

    둘다 똑같습니다.

    특히 그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인 악어가 새끼하마도 건들지 못하는 이유는....

    어미하마의 드러분 성질때문입니다.

    원래 승질이 드러운데.... 자기 자식 건드는것 보면 주변 악어들은 다 아작납니다.

    코끼리여?

    장난 아닌 공격본능을 가지고 있어요~~~

  • 소품 2011.06.02 12:43 (*.158.197.214)
    과거 30-40년 이전에는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없거나 매우 드믈었던

    장에 생기는 암이 현재는 암 사망 순위의 3위로 까지 올라온것은

    순전히 고기를 많이 먹게된 식습관의 변화에 기인한다고 할수 있다.

    인간의 욕구중 식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기좋고 물좋고 음식좋은 곳에서만 살수있는건 아니죠~~

    30년전보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렇다고 차를 타지 않는 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고기를 먹어서 암발생률이 몇%가 올라간다고해도 인간의 욕구 중 아주 중요한 식욕의 풍부함을 거부하는 것은 그 정도의 차이는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 소품 2011.06.02 12:49 (*.158.197.214)
    미래학자들이 이와 관련된 유사성의 이야기를 한적이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식량난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으로 넓음 땅을 이용하면서 온갖 환경오염을 불러 일으키기에

    (환경 오염은 기상변화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을것이다)



    이부분까지만 읽고 다음에 읽어볼려고합니다만....

    글의 내용이 채식이 좋다!! 위주로 중심을 잡고 쓰신 듯합니다.

    어떤 방향이 좋다라고 쓸때는 그것의 장점을 쓰면서 확실한 근거를 써주셔야하는데...

    다른쪽의 단점이 아닌 부분은 단점으로 만들어버리면 주장의 근거가 더욱 신뢰감이 떨어지지 않을까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100제곱 킬로미터의 땅에 곡물을 재배 한다면 100만명의 인구를

    먹여 살릴수 있다면 같은 면적에 주로 고기를 얻기 위한 목축을 위해 사용 한다면

    그 10분의 1조차도 충분한 양식을 구할수가 없다고 한다.

    더구나 지구 전체 환경오염의 30-40% 가량은 고기를 얻기 위한 산업

    (배설물,메탄가스배출..

    에 의한 1차 오염 그리고 주변 토양과 수질 오염에 의한 2차 오염,)에서 온다고 하니

    우리가 얼마나 비 효율적으로 땅을 이용하면서 환경을 오염 시키고 파괴하고 있는지

    정말로 진지하게 반성하고 깨달을수 있다면 식 습관의 변화를 위해

    심각히 고민을 해야 할것이다.


    - 이런 이유로... 추후엔 하루 한알만 먹으면 식사시간 필요없이 완벽한 영양소를 갖추어서 이젠 식사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 이런 막말은 인간이 식사를 하는 이유를 너무 본능적 생존 에너지 수단으로만 생각한 것입니다.

    - 씹을때의 촉감, 맛, 눈으로볼때의 느낌등....

    이런 식문화에 대한 배려없이 단순~~~ 생존을 위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식욕을 생각한 문제죠~

    물론 시간이 아주 아주 오래 지나..... 이런 여러가지 요소를 충족하는 대체 음식이 나올지도 모르겠죠~~

    그땐 채식이 단순 환경오염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유전공학적으로 풀만먹고 육질을 만드는 채식동물의 그 무엇인가를 인간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부터시작해서~~~

    햇볕을 영양원으로하는 식물....

    광합성을 하는 인간~~

    이런 부분들도 다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소품 2011.06.02 13:00 (*.158.197.214)
    제가 삼겹살을 먹기시작한건 불과 10여년전이에요.
    그전엔 비게 근처도 안갔습니다.
    완전살코기만 먹었죠~~~
    비게 먹는 사람들이 이상했어요~
    하지만 먹다보니 맛있더군요.
    인간의 식욕은 단순히 에너지의 원천만을 위하기엔 너무 고차원적으로 변했습니다.
    단순건강만을 위해서 음식섭취를 한다면
    술담배나 불량식품등도 하지 말아야겠죠~~~~

    같은 이치입니다.

    고기맛을 아는 사람한테 고기맛을 보지말라는 것은 더군다나 영양학적으로도 고기는 충분히 중요한데 채식의 중요성은 당연하지만 채식만의 중요성은 근거가 전혀 없는듯해요.
  • 지니가다 2011.06.02 13:03 (*.161.86.167)
    이 질문에 오리베님을 포함한 누군가가 꼭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1.태어난지 한 달여 밖에 되지 않는 강아지를 상습적으로 잡아 먹은 사람이 있다.
    2.또 상습적으로 올무나 덫을 설치해 야생동물을 상습적으로 포획하는 사람이 있다(야생동물 중에는 멸종위기랑 전혀 관련 없는 동물이 태반이라고 가정하자).

    이들에게 도적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물을 수 있다면 '논리적으로'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십시오.
    ('원래' 인간은 그렇다,는 설명은 논리가 안되죠? 인종 차별주의자나 성 차별주의자들도 흑인은 '원래'노예 습성이 있고 여자는 '원래' 열등하다고 말하니까요.)


  • 우리 2011.06.02 13:35 (*.254.35.107)
    [...인간의 식욕은 단순히 에너지의 원천만을 위하기엔 너무 고차원적으로 변했습니다]

    참 놀라운 관점입니다. 고차원이란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우리는 알약 하나 먹어 배부르고 건강해져도 아니 더 발전하여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라도 씹을때의 촉감, 맛, 눈으로볼때의 느낌등 때문에 계속해서 먹을 것이다
    아니 먹어야 된다가 맞나요?

    결국 우리들의 쾌락을 위해서 희생은 불가피한 것인지 씁쓸한군요...

    육체적 쾌락보다 우리는 미래에 더 의미있는 것들에 관심을 쏟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요 성적인 면도 그렇고 한 번 쾌감을 맛 보면 또 생각나고 그리워지고 끊을 수 없게되지요.
    무엇인가가 희생된다는 우려보다는 나 자신의 쾌감을 우선해야 한다면 참 슬픈일입니다.

    맹수 녀석들도 한 번 인육의 맛을 보면 또 먹고 싶어 하는 모양이더군요. 기회가 있으면 우릴
    잡아 먹으려 하는데 그 녀석들의 기호를 우리가 충분히 존중해야 할 것인지...

    여전히 우린 시야가 좁고 자기 중심적이고 온 우주가 자기가 알고 있는 이 세상과 같을 것이라는
    우물속에 개구리로 살아가네요.
  • 채식주의자 2011.06.02 13:53 (*.253.28.151)
    채식주의자 :
    "그런데 1. 동물을 '어떻게' 기르고 '어떤 방법'으로 잡아먹을 것이냐 하는 질문과
    2. 채식주의 (식물을 먹는 것)가 잡식주의(동물도 먹는 것)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냐의 질문은 구별해야겠지요.
    지나가다님은 이 둘을 혼동하고 계시네! (아니면 의도적으로 혼식?).

    지나가다:
    왜 구별해야 하죠? 도축의 과정과 우리의 육식과, 도덕성이 각자 따로 놉니까?
    ================================================================

    질문)1.태어난지 한 달여 밖에 되지 않는 강아지를 상습적으로 잡아 먹은 사람이 있다.
    2.또 상습적으로 올무나 덫을 설치해 야생동물을 상습적으로 포획하는 사람이 있다(야생동물 중에는 멸종위기랑 전혀 관련 없는 동물이 태반이라고 가정하자).

    답: 왜 구별해야 하죠?
  • 오리베 2011.06.02 15:16 (*.60.248.147)
    왜 굳이 소생을 거명하신 건지, 이런 가상 질문의 의도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나,

    1. 시장에 고기가 넘치는 세상에 그 인간 참 별종이네 할 수는 있겠지만 도덕적으로 비난할 이유는 없네요.

    2. 질문의 전제가 성립이 안 될 것 같네요. 여전히 고기는 육해공 전부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세상에 야생에서 올무로 동물을 잡는 것은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약재나 다른 상품가치 때문에 잡는 것이고요, 저걸 허용하면 기존의 개체수가 많은 동물들도 금방 씨가 마를테니까 미리 금지해야지요. 그러나 호주의 오지에 사는 원주민이 고기를 먹기 위해 매일 올무를 놓건 부메랑으로 때려잡건 도덕적 책임이 관련되지는 않겠지요?
  • 지니가다 2011.06.02 20:24 (*.219.78.121)
    일단 소품님의 얘기는 전형적인 논리의 오류로 보여집니다.

    소품님 :
    A : 인간의 식욕은 단순히 에너지의 원천만을 위하기엔 너무 고차원적으로 변했습니다.
    B : 단순 건강만을 위해서 음식섭취를 한다면 술담배나 불량식품등도 하지 말아야겠죠~~~~"

    A의 견해(육식의 옹호)를 옹호하기 위해 B를 예로 든 건 완전히 논리 이탈이죠?
    다음처럼요.

    A : 인간의 유희는 단순히 순간의 즐거움만을 위하게엔 너무 고차원적으로 변했습니다.
    B : 단순 유희만을 위해서 게임을 한다면 도박이나 매춘등도 하지 말아야겠죠.

    어떤 사실 A를 부정적인 사항 B로 정당화할 수 있나요? 정당화를 하기 위해서 꺼내든 카드인 B가 정당하지 않은 것인데도?

    더 설명할 필요 없죠?





  • 에스떼반 2011.06.04 00:45 (*.122.97.77)
    이대로는 안된다는 인식이 있다면 사고와 행동에도 변화의 시발점으로서 발을 내 디딜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 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자연은 인간에게 수많은 경고 신호를 보내오고 있으나
    소수의 이익(욕심) 극대화를 위해 한쪽에서는 기아와 꿂주림을 유발 하면서도
    자연파괴를 같이 방조해 왔고 별 관심 없이 무시해 왔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변화가 있어야 할때 입니다.
    우리 모두의 결심과 실천이 필요할때 입니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기 마련이고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우리가 뿌리는대로 거두어 들이게 될것 입니다.

  • 칸타빌레 2011.06.04 08:04 (*.254.60.100)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축산 기술의 필요성을 주장해야지

    아예 고기를 먹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보입니다.

    고기 위주로 식사하는 것도 ... 채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도 모두 문제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덜이 초딩때 부터 편식은 나쁘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웠잖아요?

  • 에스떼반 2011.06.04 16:27 (*.122.97.77)
    환경파괴 없이 오늘날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공장형 축산업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밤새 함박눈이 가득 쌓인 눈 들판 위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걸을수 있을까요?

    고기가 피치 못하게 필요한 분은 마음껏 드세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다같이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것이니
    실천을 하고 아니 하는것은 각자의 자유 의지에 달린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것도 아무 것이나 다 골고루 먹을수 있다는것은 아니 겠지요?
    고기가 식탁에 오르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눈으로 한번이라도 경험 한다면
    같은 생각을 가질수 있을지 의문 이군요,

    곡물과 채식 위주 그리고 견과류 등에서 영양의 결핍 없이 충분히 섭취 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적어도 변화가 필요 하다는 인식을 가진다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서적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얻을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사실)이라고 하는것도 어떤 필요에 의해 왜곡된것도 있을수가 있기에
    때로는 기존의 상식과 관념의 포로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하지요,
  • 칸타빌레 2011.06.05 10:50 (*.65.89.49)
    육식을 즐기는 사람과 축산업을 하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나쁘다는 어조로 말씀하시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 행동을 하던지 그 행동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자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축산업이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등산객에 의한 산불을 막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산의 입산을 금지해야 한다거나

    자동차에 의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공해, 교통사고등)를 없애기 위해 개인용 승용차 생산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닐까요?

  • 오리베 2011.06.05 11:32 (*.60.248.147)
    우리가 프레온 가스 때문에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에어컨의 사용을 줄이는데 사회적으로 합의할 수 있지요. 그러나 누구도 시원하게 사는 것을 죄라 하지는 않습니다. 덥게 사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이라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축산이 환경에 부담이 되면 쇠고기 소비를 줄이도록 여러 방면으로 홍보와 노력을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이 경우는 아예 육식 자체를 죄악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왜 채식에 대한 검증안된 맹신들이 난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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