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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66.28.29) 조회 수 9481 댓글 65
주변의 선생님들을 보면 요즘이 기타계의 제 2 중흥기가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그 중흥기?를 이끌어낸 것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은 아닌 것 같네요.

기타매니아에 여러번 소개되었던 정성하군입니다.
http://tvpot.daum.net/theme/ThemeView.do?themeid=60&clipid=12836504&nil_no=20718&t__nil_play=item&nil_id=4

겨우 초등학생이, 기타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대중에게 알려주고 있고 ,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동기부여를,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통기타의 추억을 되새겨 다시 악기를 한번 잡아보고싶게 자극해주고 있네요. ㅋㅋ
성하군이 올린 동영상들의 클릭수만 해도 수백만 건...그것도 음원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기타협회에서는 장르를 떠나 정성하군에게 상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Comment '65'
  • gmland 2009.01.25 17:00 (*.165.66.74)
    사과할 일이 생겼으면 하는 게 윤리적이지요. 그런데 필자가 무얼 잘못했는지 알 수 없네요. '치부' 운운한 것의 시발점은 오히려 BACH2138님이 필자의 글을 왜곡함으로써 생긴 일이요, BACH2138님이 단순 청중과 연주 동호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통에 생긴 일이 아닌지요?

    BACH2138님이 이에 관해서도 사과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명절 잘 보내시고요.
  • BACH2138 2009.01.25 17:06 (*.201.41.64)
    gmland님은 말씀 하나 하나에 가시가 있습니다. 극단이니, 왜곡이니, 작태니, 치부니 이런 말씀 함부로 쓰시면
    안돼죠. 저 사과했던 것 철회하겠어요. 자신이 던져서 상처입힌 건 끝까지 무시합니까.

    명절 잘 보내세요...
  • 금요일 2009.01.25 17:08 (*.86.5.228)
    무슨.. 이거... 정치 싸움도 아니고.. BAch님이랑 Gm님 도배를 하셨내요...ㅠㅠ
    그냥... 둘다 사과 하세요 위에있는거 다 읽으려니.. 미친짓 같고..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다음엔... 토요일로... 글쓸수도....
  • 손희수 2009.01.25 17:20 (*.39.245.101)
    거참...그분다 한번 그냥 넘어가면 그렇게 자존심에 상처가 가십니까?
    그게 그렇게 못견디시겠습니까? 정말 너무들하시는군요.
  • BACH2138 2009.01.25 17:23 (*.201.41.64)
    오락가락이란 말도 그렇습니다, 전 그뜻을 납득못하지만, 님도 이야기중 음악과 정치사이를
    오락가락하셨어요. 제가 이런 것같지고 뭐라 안하지요. 님의 말엔 가시가 엄청 많습니다.
  • 둥글둥글 2009.01.25 17:27 (*.251.56.247)
    인터넷 덧글의 반응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자구요. 좀 다른 의견이 나와도 포용하고 이해해주는 맛이 있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인데 말이죠. 그리고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하면 되는것을 이렇게나 심각하게..ㅋㅋ
  • gmland 2009.01.25 17:37 (*.165.66.74)
    이유가 어디에 있던 간에, 필자로 말미암아 BACH2138님이 마음에 상처가 생겼다면 그건 안 되지요.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이제 그만 푸세요. 좀 뭣한 말이긴 해도, (BACH2138님이 이미 필자를 알고 있는 것 같으니) 필자는 BACH2138님을 주목할 만한 후배라 생각한답니다. 뭔가 하나라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사건건 필자와는 의견을 달리 함에도 불구하고)
    .
    .

    다음을 위해서 지난 토론을 간략히 한번 정리해봅시다.

    본문 필자 오모씨님의 감추어진 취지는 '어떻게 하면 클래식 기타음악을 대중음악 수준으로라도 인기종목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클래식은 원래 비인기종목이라 소수 매니아 위주로 남아있는 수밖에 없다. 또 그게 옳다는 취지의 발언은 토론주제 이전에 결정될 사항으로서 여기서 취급할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토론주제에 한한다면, 먼저 비인기종목인 이유를 살펴봐야겠지요. 그건 최소한 논리적으로는 간단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클래식은 감상도 연주도 다 어려운 것이어서 인기가 없는 것이므로, 하나는 대중을 음악적으로 교육시키거나, 둘은 작가/연주가가 자세를 낮추고(?) 대중에게 다가서는 방법론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ㅡ 대중 또는 오락음악과 영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그런데 첫째 방법은 그럴 재간이 없고, 그 이전에 어불성설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남은 것은 두 번째 방법론뿐임이 자명한데, 지난 토론을 보면 종점으로 가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이 또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 BACH2138 2009.01.25 17:53 (*.201.41.64)
    아니요. 토론은 이제 그만 접지요. 여기분들께 미안하기도 하구. 그냥 했던 말 반복밖엔 안되니까요.
    다만, gmland님과 저 사이에는 보는 관점부터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갭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갭때문에 토론해봐도 끝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gmland님께서 허접한 저 BACH2138을
    후배라고 칭해준 것은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토론은 이것으로 줄였으면 합니다.

    좋은 명절되세요. 내일은 이 BACH2138이 귀빠진 날인데~~~~~~
  • 지나가다.. 2009.01.25 17:57 (*.176.21.157)
    클래식기타가 싫어져서 3년치다 핑스및 통기타로 전향한 사람 입장으로선...
    다시는 클래식기타가 치기 싫어졌다는 ㅡ.ㅡ;;

    뭐...사람마다 다르겠지만...사람들과의 어울림..즉 대중적인 즐거움 면에선 핑스나 통기타가 휠씬
    매력적인거 같습니다...순전히 주관적인 생각..

    하지만..클래식 치다가 통기타로 넘어오니 적응은 잘되더군요..핑스도 마찬가지..룰루~;;
  • BACH2138 2009.01.25 18:02 (*.201.41.64)
    하나만 더요. 저 gmland님 전혀 모릅니다. 알려면 알수 있겠지만, 제가
    가장무도회를 좋아해서 말입니다. gmland님께서 절 모르는 상태하에서
    제가 gmland님을 조사해서 안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 방법이 아니어서요.

    매냐여러분 좋은 명절되세요.^^
  • 도치 2009.01.25 19:49 (*.238.96.247)
    전 두분이 감정이 상하시지만 않으셨다면... 저로서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ㅎㅎ
    (많이 공부해야 겠다는...)
    두 분다 이성적으로 마무리도 잘 해주시네요. 다 기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gmland님 책을 찾을 수가 없네요...
    역시 고수들이 많습니다. 이런 토론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gmland 2009.01.25 21:46 (*.165.66.74)
    필자의 졸저에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반 서점에서는 팔지 않고, 아래에 있는 온라인-서점 한군데에만 위탁판매되어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또는 취미로 음악을 배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극소수만 보는걸요. 전문서적 출판해봐야 인쇄비도 안 나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시리즈 완간 때까지는 계속 쓸 수밖에...

    인쇄본 책은 아래에서,

    http://www.msarang.co.kr/product/default.asp?sel_01=26&sel_02=114&sort=g_name&ord=asc#v

    e-book은 아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www.msarang.net/
  • 짬뽕! 2009.01.25 23:03 (*.184.120.148)
    클래식기타 매니아님들 ..대부분 클래식애호가 아닌가요..gmland님...BACH님 등 ..여러 고수님들 한테
    배우는 점들도 많고...토론하다보면..격론도 되고...이정도야..정화되고..감수될 정도인거 같은데..

    추운데..따뜻한 짬뽕한그릇들 하시고....감정이란건 알고보면 착각이나 오해에서 비롯된것이 많은거 같습니다..
    김정일과...모철학자의 예를 든거 뿐인데..색깔론이라뇨..2MB예를 들걸 그랫나..전혀 그런의도는 없구요.

    토론좋은거 같습니다....대본도 없이 하는데...약간의 부작용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만큼 열정들이 있다는거죠..남한테 도움주지 피해줄분들이 아닌건 다들 아시니까요..

    새해복많이들 받으세요^^
  • 냐로롱 2009.02.02 16:57 (*.13.91.211)
    점점 빨라지는 스크롤...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헉 누구맘대로??)

    클레식기타 포크기타라는 명칭은 장르에 의한 구분이고

    나일론기타 스틸기타는 재료의 의한 구분입니다.


    클래식 기타로도 충분히 가요 재즈등을 연주할수 있기때문에 이제 클래식기타라는 명칭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클래식기타를 대중화 시키려면 기존의 명칭을 버리고 모든 장르에 폭넓게 사용해야해.
  • ㅋㅋ 2009.02.02 17:07 (*.248.115.24)
    위 댓글보다 지쳐서 ㅠㅠ

    여튼...기타의 대중화....음....

    전 이병우 앨범듣고...기타 배우고 싶었는데...지금은 영화음악에서 활약하시지만...

    어쨌즌 기타리스트 이병우를 좋아하죠 ㅋㅋ

    장르 상관없이 기타리스트가 인기를 얻는다는 점 자체가 저에겐 기분좋은 일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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